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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말에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고 했다.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우리 민족의 흥만성쇠를 기억한 혼이요 서울에 남아 있는 유일한 목조인 숭례(崇禮)문인 것이다. > > 나는 매년 이른봄이면 서울동아마라톤대회를 달리면서 광화문을 출발하여 남대문을 돈다.그 곳을 돌면서 행여나 숭례문의 글짜와 함께 2층누각 건물의 사진이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간다. > 600여 년 을 버팅기고 서 있는! > 굳굳함 > 의연함 > 당당함에 > 숙연희 뛸 수 밖에 없었다. > > 숭례문(남대문)은 일선에서 서울 도성의 정문인 귀한 백성이 드나들게 되므로 서서 맞이함이 예절에 합당하다 하여 숭례문을 세워 달았다 한다. 그래서 일까? 숭례문을 달리는 우리들도 서서 맞이하며 이제 시작일 뿐이니 서서히 끝까지 가라고 암시를 주는듯 하다. > > 2002년부터 매년 3월이면 서울의 관문인 남대문 문턱을 넘었다. 뭇 남성들은 문지방만 넘을 수 있는 힘이 있으면 여자를 탐한다 했듯이, 나는 남대문을 돌을 수만 있으면 동대문을 찍고 어떠한 경우이든 잠실운동장을 골인하여 마라톤을 완주하곤 했었다. > 그 남대문이! > 나를 뛰게 했고 > 나의 달리기의 버팀목이 된 겪이다. > 그러나 이제는 우리 민족의 600년 유물 국보 1호 그 숭례문이 덧없이 하룻밤 사이 5시간만에 회록지재로 사라진 것이다. > > 그는 왜 숭례문에 불을 질렀는가? 남대문까지 갔을 봐엔 그 시장안의 삶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시장바닥이나 둘러볼 것이지.... 그 곳에는 상인들의 골라골라 마음대로 골라잡아 오천원짜리 메이커츄리닝도,뉴비통도 있고 남대문 돼지머리도 웃는 놈이 잘 팔린다고 짝퉁 돼지머리에 배춧잎 낑겨잇는것 보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기기도 하고 그 곳엔 이 세상 물건으로는 없는게 없다. 고양이 뿔만 빼 놓고는 다 있다는것 아닙니까 그 티끌 세상의 저잣거리를 맴돌다 자취를 남기지 않고 그냥 어디론가 그대로 떠나 가셨어야 했습니다. 이! 영감탱이야. > > 서울은 여느 대도시가 갖지 못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나는 그 길을 뛰고 싶은 것입니다. 소방호수가 뿌려대는 물줄기가 기왓장을 타고 하염없이 떨어지듯 서울을 거닐고 달리고푼 그 열정이 뜀욕이 처마밑의 낙숫물처럼 떨어질 까봐 두렵습니다. > > 누가 이 부끄러움에 자유로울 수 있으랴 > 이 경악을 남의 탓으로 돌릴 수 있으랴 > 우리들의 후세들이 달려야할 길 이기에 말입니다. > 나는 해 저문 거리에 귀먹은 짐승처럼 우두커니 서 있다 > 까맣게! > 그렇게! > 우리 자신의 죄악의 반성이요 > 우리 사회에 신뢰가 회복되기를 생각하게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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