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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들(사진은 포토 캘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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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인호 작성일07-09-03 22:35 조회5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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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배려....)

1. 장애우 표지 주차장은 홀로 텅빈채로 남겨지고(사진1).....

전날 대조영 시청후 곧바로 잠자리로 향한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몸이 묵직하다...
눈 번쩍 뜨니...
시계는 벌써 아침 6시 지나고 잇네...
온 갖 잡념에 시달리다 늦 잠이 들었네
세수하고 꽃단장 까지는 아니지만 양치질,머리빗고,
차를 몬다.
서둘러 간다지만..
방송에선 가야금 소리가 느릿느릿 귀를 간지른다...
언제나 반복되는 일요일의 정물화...
겨우 반포 도착하니 6시 45분...
이미 주차장은 포화상태
그런데 우측으로 돌아가니 안성맞춤 장소가 빈곳으로 남아있다.
무심코 차 머리를 들이민다...
아뿔싸...
여긴 장애우 표시가 있네...
이미 차량은 포화상태라 유혹이 슬며시 고개를 내 밀더군요...
그러나 우리 반달 마라토너들은 그 유혹을 물리치고 깨끗이
장애우 자리를 마련해 준것에 생각 미치니..
감히 그곳에 주차를 할 수없엇습니다..
주자삼락도 앞선 반달 마라토너처럼 다른 주차장소를 찾아야 햇습니다..
그 증거로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반달 마라토너의 양심을 찍은 것이지요...


2. 동반주하는 배려(사진2)

모두 모여 술먹는 자리는 잇었지만 동반주하러 달려가는 이가 있었습니다..
주자삼락은 이미 18키로 지점에서 기진맥진..
서브 3급인 장난감병정님이 역주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 분은 이미 골인 하였으니 당연히 역주행이지요...
'어딜 감니까?'
'네.. 리틀은영님 과 동행주하러 감니다 골인하면 막걸리 한잔 하시죠'
지난달 부산 울트라 대회 인연으로 아는 사이라 하다군요...
그 끈끈한 우정에 괜시리 시샘이 나기도 하더군요..
주자삼락은 초주검이 되어 완주냐 걷기냐 기로에 서있는데 말입니다.
'나랑 동반주 하지....'
목까지 넘어오는 걸 겨우 참았습니다.??????
그렇다고 다음에 동반주 해달라는 강요는 더욱 아닙니다.?????
시샘이 에너지가 되어 겨우 주자삼락은 골인...
동반주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위해 한손엔 막걸리잔...
한손엔 핸드폰을 들고 대기 하다가 찍은 모습입니다..
리틀은영이라 하여 아담사이즈를 연상햇으나..
그게 아니더군요..
시원한 눈매,
건강한 미인이더군요..
덕분에 건강미인과 반갑게 통성명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3. 함현식 선수가 보내는 배려(사진3 번 이후)..

장난감병정,리틀은영,주자삼락
이 모여 막걸리 한잔 ,두잔 이어 집니다...
함현식 선수에겐 미안한 애기지만 막걸리 맛 죽여 주더군요..
짬짬이 함선수의 스트레칭 목소리에 맞처 먹걸리 먹으며 어설픈 스트레칭도 하였지만...
다시 장난감병정은 달려서 홍은동 방면으로 장난치듯 달려가더군요...
정말 병정 이더군요..
이젠 국가대표 함선수에게 본격적으로 지도를 받기위해 스케트장으로 들어감니다.
어 그런데 따라 해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팔이 자연스레 뒤로 가야 앞으로 갈 수 있다"
숏피치
아론 거 이천회는 해야한다,
두손들어 귀에 대며 점프하기.
스쿼트 동작으로 숏피치 하기,
하나하면 엎드려 뻗치고
둘하면 일어서고
셋하면 다시 점프하기...
아. 이건 PT체조...
과거의 악몽이 떠오르더군요...
무명의 마라토너를 위해 차세대 마라토너 함현식 선수가 성실히 설명하고
시범까지 보이니 너무 감사하더군요..
함선수 지시에 따라 충실히 하고 싶으나
몸이 따라가지 않더군요...

마지막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어느 여성분이 무어라고 묻는지 열심히 설명을 해주더군요..
함선수 반드시 대성하십시오...
우리가 열렬히 응원하겟습니다..
무명의 마라토너에게 보낸 배려 감사하며
저희는 함선수의 승전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함현식 선수의 쾌거를 기다리며...
힘들때도 저희 반달메니아들이 있으니 이점 잊지 마십시오...
목표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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