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성만 회장님과 골프를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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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남 작성일07-08-02 00:00 조회8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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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약속을 어기면서 우리는 어제 만났다.
마라톤은 피차 어지간히 했으니 이제는
다소 고상한 골프를 해 보자고 내가 여러 날을 채근하여
참으로 어렵게 잠원동 골프클럽에서 만난 것이다.
코치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골프 기초는 3개월이면 끝난다 했다.
기초 다 끝나는 날 우리는 괌에 계신 우리 형님 초청으로
‘다이다이’ 한판 붙기로 약속했다.
괌에 계신 형님은 채성만씨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너와의 절친한 한판 승부라면 기꺼이 초청해 주겠노라고
사전 약속을 했던 것이다.
우리는 골프 연습이 끝내고 2층 수영장으로 향했다.
수영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샤워를 하고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
그런데 이 양반은 탈의실에서 바로 수영복을 입는 것이었다.
나는 깜짝 놀라 “아니, 몸을 씻고 수영복을 입어야지요?” 라고하자
이 양반 대뜸, “엠병하네, 어차피 물속에 들어갈 건데 왜 씻어?”
하며 또 다시 가자미눈을 흘긴 것이었다.
나는 하는 수 없이 관리자를 부르겠다. 했더니 그때서야 툴툴거리며
훌러덩 벗고 샤워실로 향했다.
우리는 나란히 서서 샤워를 했다.
머리를 감고 몸을 씻고
그리고 오늘 배운 골프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며 수영장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하는 수영, 몇 바퀴 돌고 우리는 나왔다.
그리고 사우나에 들어가 또 다시 골프 얘기를 나눴다.
어렵다는 등, 잘 안 된다는 등..
그런데 이상한 것은
대화중에 이 양반은 자꾸
내 아래를 힐금거리는 것이었다.
피차 서로 크게 다를 것도 없는데
왜 자꾸 보는지 나는 불쾌하기까지 했다.
아니, 대화란 서로 얼굴 보며 하는 것이 예 일진데
어째서 얼굴은 안 보고 자꾸만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인지
도대체 나는 알 수가 없었다.
샤워를 끝내고 나는 물었다.
“아니, 왜 자꾸 이상한 행동을 하는 거요?”
그러자 이 양반은 "부러워서..”라며 말 끝을 흐렸다.
마라톤은 피차 어지간히 했으니 이제는
다소 고상한 골프를 해 보자고 내가 여러 날을 채근하여
참으로 어렵게 잠원동 골프클럽에서 만난 것이다.
코치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골프 기초는 3개월이면 끝난다 했다.
기초 다 끝나는 날 우리는 괌에 계신 우리 형님 초청으로
‘다이다이’ 한판 붙기로 약속했다.
괌에 계신 형님은 채성만씨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너와의 절친한 한판 승부라면 기꺼이 초청해 주겠노라고
사전 약속을 했던 것이다.
우리는 골프 연습이 끝내고 2층 수영장으로 향했다.
수영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샤워를 하고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
그런데 이 양반은 탈의실에서 바로 수영복을 입는 것이었다.
나는 깜짝 놀라 “아니, 몸을 씻고 수영복을 입어야지요?” 라고하자
이 양반 대뜸, “엠병하네, 어차피 물속에 들어갈 건데 왜 씻어?”
하며 또 다시 가자미눈을 흘긴 것이었다.
나는 하는 수 없이 관리자를 부르겠다. 했더니 그때서야 툴툴거리며
훌러덩 벗고 샤워실로 향했다.
우리는 나란히 서서 샤워를 했다.
머리를 감고 몸을 씻고
그리고 오늘 배운 골프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며 수영장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하는 수영, 몇 바퀴 돌고 우리는 나왔다.
그리고 사우나에 들어가 또 다시 골프 얘기를 나눴다.
어렵다는 등, 잘 안 된다는 등..
그런데 이상한 것은
대화중에 이 양반은 자꾸
내 아래를 힐금거리는 것이었다.
피차 서로 크게 다를 것도 없는데
왜 자꾸 보는지 나는 불쾌하기까지 했다.
아니, 대화란 서로 얼굴 보며 하는 것이 예 일진데
어째서 얼굴은 안 보고 자꾸만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인지
도대체 나는 알 수가 없었다.
샤워를 끝내고 나는 물었다.
“아니, 왜 자꾸 이상한 행동을 하는 거요?”
그러자 이 양반은 "부러워서..”라며 말 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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