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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반달의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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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장호 작성일05-01-30 23:50 조회6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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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입문 5년째로 접어든 오늘은 참으로 기쁘고 의미가 있는 날이다.

내가 하프를 처음 달려 본 것은 2000년 1월 말 어느 일요일 반달에서였다. 완주했다는 성취감도 컸지만, 처음으로 10km 이상을 달리면서 오는 온몸의 통증의 고통도 만만치 않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이 난다.

내가 처음 하프에 입문을 하였던 그 1월 말 일요일, 장소는 약간 바뀌었지만 그 반달에서 '반달 페이스메이커'라는 임무를 받고 아내와 함께 첫 출발인 것이다.

새롭게 열리는 반달은 영하 10도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이 모였고, 새로운 반달의 출발을 축하라도 하는 듯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따라 서북쪽으로 멋진 그림을 그리며 날아가는 기러기 무리들의 배경으로 지하철마라톤 황현철 회장님의 스트레칭으로 시작되었다.

준비운동을 마치고 따끈한 차 한잔씩을 마신 후 반달의 건각들이 출발 선상에 모이고, 윤현수 조직위원장의 새로운 반달 시작의 안내와 채성만 페이스메이커 팀장의 시간대별 페이스메이커들의 소개에 이어, 드디어 새로운 반달의 출발!!!

노란 형광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앞면에는 서울마라톤, 뒷면에는 이름과 페이스 시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페이스메이커들을 선두로 출발한 그룹은 1분도 지나지 않아 나눠지기 시작한다.

채성만, 진재봉, 김상국, 윤덕하, 박병대,노명진님의 1시간 30분팀, 정말로 빠르다.
김병조, 정민호, 박희숙님의 1시간 45분팀 차분하게 잘도 이끈다.

황현철, 황진영님, 그리고 우리부부의 2시간팀은 그 동안 황현철님의 안내로 몇 번을 운영해서인지 여유가 있어 보인다. 목표의 2시간 보다 4분 빠른 1시간 56분에 들어 왔지만, 일단 15km까지 정속주행으로 끌어 준 후, 20여명을 앞으로 보낸 후 남은 몇 분을 모시고 들어온 것을 감안하면 첫 페이스메이커의 임무는 절반의 성공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또한 멋진 반달 집들이, 막걸리와 떡을 제공해주신 채성만님, 맛있는 찌개를 만들어 주신 김미영님, 새 둥지에서 봉사해주신 용희숙님, 한미경님, 이혜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먼저 나오셔서 준비에 여념이 없으신 박영석 회장님, 윤현수 조직위원장, 송진우님, 고용운님, 그리고 처음 바뀌는 반달 장소 안내를 위하여 새벽 일찍 나와 예전 장소에 나가 안내를 해준 장근학님, 동작역에서 안내를 해준 주현식님, 그리고 새로운 장소로 집입하는 입구에 서울마라톤 깃발을 세우고 안내를 해준 최성순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끝으로 서울마라톤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과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여주신 반달식구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부런너스 김선화. 이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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