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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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재 작성일05-01-12 16:25 조회6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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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문 변호사가 지나가는 소리로 " 마라톤 신청했소"란 얘기를 듣고보니 참으로 마음 한구석에 답답함이 앞선다. 8회 서울마라톤클럽경기가 두 달정도로 닥아왔다.
실은 지난 9월 달 자타연(자전거타고오는연인들- 카페이름) 수요라이딩에 초보로 따라갔다가 헨들 잡은 양팔에 강한 힘이 들어가서인지 그 이후로 양 팔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통증으로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달리는 신체의 리듬이 깨어지고 온 몸이 삐격 삐격 소리가 난다. 지하철 계단을 오르내리는 걸음걸이 조차 숨소리가 들릴 정도다.
3회 때부터 참가해 온 서울마라톤클럽의 풀코스는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해오며 지금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해온 터라 재미가 솔솔 더해 가고 있는 때에 어찌된 영문인지 팔 둥치의 통증의 아픔이 나의 마라톤 추억을 은근히 압박해 온다.
이번에 포기하면 아마도 다시 풀코스에 도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같다. 금년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다. 무언가 결심을 하고 사지결단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마라톤에 대한 생의 목표는 수정 당하고야 말것 같다
겨울에 찬바람을 쐬니 팔 언저리가 더 쑤시고 아프다. 그래서인지 필드에서 마라톤 연습을 할 염두를 못 낸다. 요사이 조그만 짬이 나면 어떻게 해서라도 달리는 리듬을 재생시킬것인지 이것이 문제다.
헬스클럽에 가서 러닝머싱으로 연습이라도 할까? 아니면 날씨가 그래도 풀리는 정오 시간대를 이용하여 하체 운동이라도 조금씩 해서 서울마라톤클럽에서 더불어 뛰는 재미는 고사하고 나 홀로라도 자연을 만끽하며 걷듯 뛰듯 하면서 완주할 것인가? 이런 저런 생각때문에 요사이 참으로 답답하다.
8회의 최고 연장자는 누구일까? 국내인 일까? 일본인 일까? 지금까지는 번갈아가며 시소께임을 벌렸다. 그가 나로 하여금 기록을 조금이라도 단축된 것을 알고 기쁨의 표정을 짓는 모습 그 모습이 보고 싶다.
아니면, 나를 필요로하는 마라톤너가 있다면 과연 그는 또 누굴까? 혹시나 완주를 앞두고 포기할 수밖에 없는 런너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완주 할 수있도록 도와 줄것터인데 과연 그는 누구일까?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팔둥치가 아파 오노라면 정말 답답하다.
2005년 3월의 첫째 일요일 여의도 나룻터 광장에서 펼쳐지는 건각들의 함성이 은은히 들려온다. 여러 모양으로 힘들었든 지난해의 짐들을 내년 봄이 오는 길목에서 첫 달림이들이 모여 우렁차게 토하는 힘찬 기압으로 이 조국에서 멀리 멀리 날려 보내자.
나의 팔둥치의 통증도 이 해가 저물기 전에 확~ 살아지기를 바라면서..... 또한 8회 서울마라톤클럽건각들의 봄을 깨우는 발자국들을 통하여 이 나라 이 민족에게 한없는 비젼과 무궁한 발전이 오기를 한 해를 보내며 새해를 기다리며 이 글을 쓴다.
실은 지난 9월 달 자타연(자전거타고오는연인들- 카페이름) 수요라이딩에 초보로 따라갔다가 헨들 잡은 양팔에 강한 힘이 들어가서인지 그 이후로 양 팔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통증으로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달리는 신체의 리듬이 깨어지고 온 몸이 삐격 삐격 소리가 난다. 지하철 계단을 오르내리는 걸음걸이 조차 숨소리가 들릴 정도다.
3회 때부터 참가해 온 서울마라톤클럽의 풀코스는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해오며 지금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해온 터라 재미가 솔솔 더해 가고 있는 때에 어찌된 영문인지 팔 둥치의 통증의 아픔이 나의 마라톤 추억을 은근히 압박해 온다.
이번에 포기하면 아마도 다시 풀코스에 도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같다. 금년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다. 무언가 결심을 하고 사지결단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마라톤에 대한 생의 목표는 수정 당하고야 말것 같다
겨울에 찬바람을 쐬니 팔 언저리가 더 쑤시고 아프다. 그래서인지 필드에서 마라톤 연습을 할 염두를 못 낸다. 요사이 조그만 짬이 나면 어떻게 해서라도 달리는 리듬을 재생시킬것인지 이것이 문제다.
헬스클럽에 가서 러닝머싱으로 연습이라도 할까? 아니면 날씨가 그래도 풀리는 정오 시간대를 이용하여 하체 운동이라도 조금씩 해서 서울마라톤클럽에서 더불어 뛰는 재미는 고사하고 나 홀로라도 자연을 만끽하며 걷듯 뛰듯 하면서 완주할 것인가? 이런 저런 생각때문에 요사이 참으로 답답하다.
8회의 최고 연장자는 누구일까? 국내인 일까? 일본인 일까? 지금까지는 번갈아가며 시소께임을 벌렸다. 그가 나로 하여금 기록을 조금이라도 단축된 것을 알고 기쁨의 표정을 짓는 모습 그 모습이 보고 싶다.
아니면, 나를 필요로하는 마라톤너가 있다면 과연 그는 또 누굴까? 혹시나 완주를 앞두고 포기할 수밖에 없는 런너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완주 할 수있도록 도와 줄것터인데 과연 그는 누구일까?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팔둥치가 아파 오노라면 정말 답답하다.
2005년 3월의 첫째 일요일 여의도 나룻터 광장에서 펼쳐지는 건각들의 함성이 은은히 들려온다. 여러 모양으로 힘들었든 지난해의 짐들을 내년 봄이 오는 길목에서 첫 달림이들이 모여 우렁차게 토하는 힘찬 기압으로 이 조국에서 멀리 멀리 날려 보내자.
나의 팔둥치의 통증도 이 해가 저물기 전에 확~ 살아지기를 바라면서..... 또한 8회 서울마라톤클럽건각들의 봄을 깨우는 발자국들을 통하여 이 나라 이 민족에게 한없는 비젼과 무궁한 발전이 오기를 한 해를 보내며 새해를 기다리며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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