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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서울의 동부, 강동, 강남 달림이들께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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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복진 작성일04-11-04 10:48 조회4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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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울
고덕 달림이
박 복진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듯이 한강변의 강동대교 - 팔당대교 간
환상적인 뜀 길은 이 지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 많은 달림이들간에
사랑하는 애인 이상으로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휴일에는 멀리서도 마라톤 동호인들께서 원정을 오셔서 뜀 질을 즐기시는 모습은 참 보기가 좋습니다. 이곳은 같은 한강이라 하더라도 여의도나 잠실 쪽하고는 근본적으로 그 분위기가 다르지요.

하남시에서 자연, 황무지 그대로 내깔겨두는, 아주 현명한 방법을 택해주신 덕분에 자연, 야성 그대로의 들판에 지천으로 널부러져 있는 야생초, 억새들 사이를 달리노라면 그저 시간이 아까운 마음 뿐입니다

저는 이 길을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남미 에쿠아도르 앤디스 음악 노래의 제목을 붙혀 에스퍼란자스 ( Esperanzas. 희망 ) 뜀 길이라고 명명하고 주야장창 뛰고 있지요. 강변을 따라 자전거 전용 도로를 뛸 수도 있고, 뚝 위로 올라와서 부드러운 기생의 젖 무덤같은 흙길을 뛸 수도 있지요. 하남시에서는 쇳대를 갖다 꽂아놓고 쇳대길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런대 최근에 이 길, 팔당대교에서 더 나아가 팔당댐 까지가 새로 연장 개통되었습니다. 실재 도로 공사가 시작되고 완성되기 이전부터 저는 혼자서 이 길을 뛰며 달리기의 참맛을 보았는데, 그 때의 바람은 어서 빨리 이 길이 완성되어 더 많은 달림이들이 저와 같은 기쁨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었지요. 이제 그 길이 완성되었습니다.

친애하는 서울의 동부 지역, 강동, 강남 달림이 여러분!

아직 팔당대교 못 미쳐 일부 구간의 포장이 안돼 있어 조금은 성가시지만 저에게는 그 때까지 기다릴 인내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이 길을 자신있게 소개해 올립니다.

한 번 시간이 되시면 이 길을 달려 보시지요. 특히 팔당대교에서 팔당댐까지의 새로이 연장된 길은 잘 포장된 자전거 전용도로가 차도와 완전히 분리돼 있어 정말로 안성 맞춤입니다. 특히 주말 새벽에 이 길을 달릴 때 한강 위의 물 안개가 펼쳐주는 예봉산, 검단산 간의 한 폭의 그림은 금방이라도 달리기를 멈추고 붓을 들고 싶을 지경입니다

고덕의 상일동 ( 지하철 5 호선 종점 ) 게내천에 차를 주차해 놓으시고,
하루종일 무료, 그곳 팔각정에서 출발해서 팔당 댐 까지 달려갔다 오시면 대략 40 킬로미터 정도 됩니다. 한 시간에 10 Km 정도의 안정된 속도로 길오달 ( 길게 오래 달리기. 나는 LSD 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 을 하시면 대략 4 시간 정도 걸립니다

지리가 머리속에 잘 안들어오시면 언제든지 저에게 전화 주십시오.
언제라도 기꺼이 설명드리겠습니다. ( 손전화: 011-727-8541 )
그리고 실재로 많은 분들로부터 그곳 까지 가셔서 조금은 길이 헷갈리신다는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심쩍으시면 매 주 토요일 새벽 6 시에 그곳에 오시면 저랑 같이 뛰실 수 있습니다. 달리는 도중 말씀 만 적게 해 주신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하시고 싶으신 말씀을 못 하신 대신 물, 간식등 일체는 제가 무료 제공해 드리지요

감사합니다

서울
고덕 달림이
박 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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