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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된장국이 그리웠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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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장표 작성일04-03-08 21:14 조회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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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서울마라톤을 완주한 새내기라우

지난해 처음 서울마톤을 통해서 완주를 시작했는데 너무도 힘들었었죠
그런데 지난해 반환점에서 먹어본 된장국은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것 중에서 가장 맜이 있었던것 같았죠

추위와 배고품으로 달리다
따뜻하고 구수한 된장국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우

올해도 반환점에서
지난해 먹었던 된장국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
반환점에 도착해보니

추위와 힘들었던 순간들도
주먹김밥을 하나 들어 입에 넣는 순간
아....!

어찌 지난해에 이 주먹김밥 맛을 잊을 수 있었을까
그리고는 옆에 보니 순두부
지난해 된장국이 아니라서
잠시 서운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

서울마라톤을 하다보면
가장 좋은 마라톤클럽이란 생각이 되는 것이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의 인간미가 난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마라톤을 하다보면
먹을 것이 풍부한것이 제일이더군요

발과 다리는 힘들다고 아우성이죠
뱃속에서는 배고프다고 아우성이죠
머릿속에서는 잠시 쉬었다 갈수 없냐고 아우성이고

그러나 그런 다툼도
저멀리 골인지점이 다가오면서
서로 위로하고 다정해지는 것이 마라톤인것 같군요

전 지난해 4시간 50분대였었는데
이번엔 4시간 29분에 들어 왔어요

평소 연습도 했지만
마늘 덕을 본것 같아요
2개월간 연습하면서 매일 4-5알 정도 간장에 절인 마늘을 먹었거든요
그런데 힘이 많이 났던것 같아요

마늘 한번 드시고 뛰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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