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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답글 :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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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경석 작성일04-01-08 18:10 조회1,4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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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는 헌법이 있고,
헌법에는 주권재민의 원칙이 규정되어 있다.
그에 따라서, 주인인 국민이 선거를 통하여 대표(대통령, 국회의원, 시장, 도지사, 구청장,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을 선거한다.

조그마한 단체에도 회칙이 있고, 선거나 의견 수렴을 통하여 대표를 선출하고, 회의 행사, 사업계획 등에 관한 의사결정을 한다.
주식회사의 경우에도 주주총회를 통하여 정관을 정하고, 이사를 선출하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선출한다.

태정태세 문단세, 예성연중 인명선, .... 하는 왕조시대나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1인 회사인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한사람의 왕과, 한 사람의 재벌 회장이 존재하면 된다.
나머지는 신민으로서, 회사원으로서 존재할 뿐이다.

그러나, 서울마라톤은 그러해서는 아니된다고 생각한다.
서울마라톤은 이제 성숙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마라톤 단체이자,
대한민국 풀뿌리 마라톤의 요람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여야 한다.

그런데, 그에 걸맞는 운영시스템이 민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존경하는 여러 마라톤 선배, 후배, 동지들이 마라톤 발전을 위하여 사생활을 포기하면서까지 봉사하시고, 열과 성을 다 하는 것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심각한 것은
스포츠 중의 스포츠인 마라톤에서 스포츠 정신과 민주적인 절차가 결여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 눈감고 있다는 점이다.
그로 인하여 마라톤을 아끼는 강호제현들이 서울마라톤에서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다는 점이다.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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