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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시리즈#7-6 동적인 명상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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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인구 작성일03-12-24 10:23 조회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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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달리는 명상의 실현

"의식"의 3가지 상태는 "현재의식, 잠재의식, 초의식"으로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혀로 맛을 알며 몸으로 촉감을 느끼는(眼 耳 鼻 舌 身) 그 세계를 외부세계라고 하면 그 의식의 내면에 있는 잠재의식의 세계를 "내면세계"라고 할 수 있다. 그 내면세계로 들어가는 길이 바로 "명상"으로서 이를 통하지 않고는 내면세계에 접하거나 조절할 수 있는 길이 따로 없다.

명상은 현재의식을 고요하게 잠재우고 정적인 상태를 유지시켜 뇌파가 안정상태로 되게 함으로써 초의식(우주의식)과 파장을 맞추는 과정이다. 우주공간 속에 무수한 파장이 존재하고 있지만 TV의 주파수를 어떤 채널로 맞추면 그 방송이 내 화면에 나타나오는 원리와 같이 초의식 중에서도 긍정적인 의식과 파장을 맞추면 그 의식이 내 잠재의식을 통해 현재의식으로 나타나오게 된다. 내면의 의식상태가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유심소현) 긍정적인 초의식이 내 앞에 성취라는 현상으로 나타나오게 되는 것이다(유류상종). 명상은 주로 조용한 곳에 가만히 앉아서 하는 정적인 상태에서 하지만 걷거나 달리는 등의 동적인 상태에서도 할 수 있다고 본다.

의식을 집중하는 훈련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가만히 앉아 있을때보다 걷거나 달리는 상태에서 잡념이 덜 생길 수 있다. 특히 약간 힘들게 달리다 보면 오로지 힘들다는 생각밖에 딴생각 할 겨를이 없어지므로써 일념으로 달릴 수 있다고 하겠다.

달리기가 체력단련만을 위한다면 굳이 이 방법이 아니라도 될 것이다. 체력관리 이상의 무언가가 그 속에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빠지게 된다. 바로 “달리는 禪(명상)”이 되기 때문이다.

달리는 상태가 30여분 지속되면 몸과 마음이 평온해 지는 상태가 된다. 굳이 정신을 집중하느라고 애쓸 필요도 없다. 저절로 그런 상태가 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무리하지 않게 속도와 리듬을 맞추어 뛰다보면 발자국과 호흡의 박자가 맞아 들어가고 일정한 페이스가 유지된다. 그래서 기록에 연연하는 마라톤을 하지 말고 가급적 "오래-천천히" 뛰기를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되면 뇌파가 평소의 베타파에서 알파파로 변하고 체내에 베타엔돌핀이 분비된다. 몸이나 마음의 상태뿐만 아니라 우측뇌가 활동을 시작하여 우뇌의 속성인 영감이 떠오르고 사랑의 마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이 일어나게 된다. 즉 잠자던 영혼이 활동을 시작한다고도 하겠다.

그 결과 의식이 밝아지고 커지며 세상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보임으로써 가정이나 직장에서 주변과 잘 화합하게 된다. 나아가 “禪”의 경지에까지 이를 수 있는 오묘한 깊이가 있기 때문에 더욱 뜻있는 수련과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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