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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탓만 할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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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작성일03-11-21 10:50 조회9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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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늙어 가는 우리 몸.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며 머리가 빠지거나 가늘어지는 것으로 늙어 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외적 변화는 눈으로 금방 알 수 있지만 내적으로 변하는 우리 몸을 알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몸은 속으로도 늙어간다는 사실을 알면 깊어 가는 가을에 가슴이 조금은 더 썰렁해질텐데 그렇다고 마냥 손을 놓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말이다.

40대 중반의 신사가 있다. 결혼 전이나 지금이나 체중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는 체중관리를 아주 잘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내심 건강에는 자신한다고 다짐하곤 할 것이다. 그런데 허리가 굵어지고 아랫배가 나와 있는 상태에서 같은 체중이라면 과연 마음을 놓을 정도로 괜찮은 것일까???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은 체중일지라도 몸조직 성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새삼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즉 같은 체중일지라도 몸조직 성분은 나이에 따라 변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이며 우리 몸은 나이를 먹으면 수분이나, 뼈의 무게, 근육의 부피 즉 무게도 줄어든다.

여러 성분들이 줄어드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에는 왜 변화가 없을까? 하고 의문이 들 것이다.해답은 간단하다. 줄어든 무게만큼 지방이 채워졌기 때문에 전체적인 체중에는 별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이며 단순히 체중변화가 없다는 것에 안도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근육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근육은 우리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고 발생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그게 줄어든다는 것은 그만큼 힘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들 나이 먹으면서 기력이 줄었느니, 없느니 하면서 나이 탓을 하는데 이거 또한 근육이 그만큼 소실, 축소되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가지만 활력, 근력을 유지하려면 근육의 양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그냥 방치해서는 유지할 수는 없고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자극 즉 운동,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므로서 근육의 부피와 근력을 유지, 증가를 시켜야만이 원하는 수준의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근육의 노화는 단순히 나이에 따른 자연스런 노화현상으로만은 볼 수 없으며, 운동에 의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또 노화된 근육을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근육은 단백질로 만들어지는데 일정양의 단백질을 섭취하여 결핍을 예방할 수 있는데 최소한 체중 Kg 당 1g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야만 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학자들의 의견이다.
가능하면 식물성 단백질을 위주로 하여 동물성 단백질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아미노산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며 근육의 생성, 유지에도 바람직하다.

동물성 단백질이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등식으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 분이 있는데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겸비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다.


하면 할수록 중용의 도의 가르침이 와 닿는
Muscle guy
이윤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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