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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관리, 운영 항목의 세세함이 부족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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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작성일03-11-04 11:38 조회5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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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희님의 글에 공감을 합니다.
다만 이런 부분도 함께 고민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1.국제대회에서의 구간관리.
제가 다녀 본 국제대회(뉴욕,보스톤,런던, 로테르담, 호놀루루, 모스크바, 그리스,일본..)경험으로 본다면 10Km 또는 구간별로 전자칩 매트가 있는 대회도 있었고, 없는 대회도 있었습니다. 대회의 규모, 주로의 특성(순환,반환..),장비사용료, 주자들의 도덕수준, 대회취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주최측이 판단,결정하였을 것으로 봅니다.

2.회수차(중도 포기자) 관리
상식적으로 회수차를 타면 일단 주자로서의 자격은 상실된다. 그것은 누가 언제 결정, 실행하느냐가 중요하며, 그런 사항은 대회시나리오에 기술되어 담당자가 원만하게 실시해야할 항목으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국내대회의 경우 회수차 운영이 원칙에 (분명히 포기자 운영규칙이 있겠지만)입각하지 않고 소홀히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한택희님이 보신 것도 그런 장면인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제가 경험한 한 외국대회는
일단 중도포기자가 차량에 탑승할 의사를 보이면 회수차 담당자가 (이미 포기하고자 마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포기의사를 정중히 물어보고 최종의사를 확인한다.
그런 다음 번호표를 (규정에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음)강제로 회수하고, 전자칩도 동시에 회수하면서 관리노트에 꼼꼼히 번호를 기재하였다. 당연히 그 번호에 대한 모든 기록은 박탈된다. 적당히 봐주는 것 없고, 예외없이...

이걸 보면서 속으로 "참 이놈들 대회하나는 확실하게 진행하는구나"라고 감탄했고 또 교훈으로 기억하게 되었다.

이렇게 하면 중도포기자를 결승점 부근에 하차시켜도 어찌 할 도리가 없다.

앞으로 한택희님께서 애정을 갖고 지적한 사항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보다 완벽에 가까운 대회진행을 기대해 본다.


한택희님의 정성어린 지도편달에 항상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는
Muscle guy
이윤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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