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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답글 : 도대체 허기가 져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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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윤 작성일03-02-19 22:18 조회3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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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중 허기에 대해서는 다른 고수분들이 답이 없으시네요. 좋은 의견이 없을까요? 저는 달리기를 한지가 약 4년 되었는데 초기에는 배가 고파서 나누어 주는 바나나 는 껍질과 줄기까지 다 먹고, 그래도 모자라 다른 사람 눈치 봐 가면서 초코파이 하나 더 먹으려고 애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배고파서 못 달리지는 않습니다. 정상적인 경우라고 볼 수는 없으나 저의 예를 들어 의견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아침식사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점심때가 되면 배가 고픈데 거의 4시간 정도를 힘들여 달리는데 왜 배가 고프지 않겠습니까? 보통 사람이라면 배가 고픈 것이 당연하겠지요.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대로 달리기 2시간전에 바나나 한두개 정도를 먹고 달리면 더욱 배가 고프겠지요? 이런 것들은 충분히 훈련된 선수들에게 해당되는 일이 아닐까 봅니다. 아마추어인 저의 경우는 이렇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1. 평소 식사를 많이 하지 않는다. 식사를 많이 하는 습관을 들이면 점점 많은 식사량이 요구되고 위장이 늘어나 식사후 조금만 지나도 허기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식사 직후 잠을 자거나 하면 음식물이 소화가 안된 상태에서 위장에 남아 있어 배가 더욱 나오게 되고 위장에 힘이 없어져 더욱 허기를 느꼈습니다. 그러므로, 식사량을 조금씩 줄이고 운동량을 늘려서 배근육을 강화했습니다. 배가 가벼워야 스피드도 생기고 파워있는 달리기가 가능해 지더군요.
2. 보통 달리기 두어시간 전부터는 먹지 말라고 하던데 저의 경우에는 아직 자신이 없어 한시간 전까지 찰밥 등의 음식을 먹습니다. 그리고는 출발 초기에는 너무 심하게 달리지 않습니다. 저도 앞으로 음식 먹는 시간을 경기전 두시간정도로 늘려야 하겠지요.
3. 좀 웃기는 말씀입니다만 배가 고파 지기 전에 빨리 풀코스 완주를 해버리는 것입니다. 3시간 초중반대로 기록을 단축하시면 3시간 정도는 주로에서 조달되는 간단한 바나나와 물로도 충분합니다. 저도 지금은 주로에서 주는 초코파이나 바나나를 안 먹고 물만으로도 허기를 느끼지 않습니다.
특히 훈련전 며칠간 식사량이 많으면 저의 경우에는 허기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워낙 허기를 느꼈던지라 참고로 저의 경우를 말씀드렸습니다. 배 고프니 정말 만사가 귀찮고 힘들었습니다. 위장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열쇠인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은 풀코스를 3시간 13분 정도로 달리는데 아직도 불안해서 늘 돈을 준비해서 달립니다.


한여옥 님 쓰신 글 :
> 안녕하십니까?
> 저는 45세로 달리기를 한지는 1년여 되는 초보입니다.
> 1년여 동안 하프는 5회, 풀코스는 1회를 완주하였고
> 기록은 하프는 1시간 45분대 풀코스는 4시간 14분입니다.
> 뛰다보니 애로사항이 있어서 고수님들의 조언받고 싶어서
>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가장 문제는 하프때는 못느끼는데 풀코스때 배가고파서
> 문제점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 문화일보 통일마라톤때도 30키로 지점에서 배가고파서 35키로
> 지점에서 이온음료 2통마시고 겨우 완주했는데...
> 이번 서울마라톤 풀코스 신청후 중랑천에서 일주일에 3-4회
> 10키로에서 15키로를 연습하고 주말에는 하프정도를 연습합니다
> 문제는 2월 8일 30키로를 뛰어보자고 11시쯤 폼잡고 의정부경계
> 시작주로에서 광진구 군자교까지를 평소연습 주로로 뛰는데
> 가는데는 아주 정상적으로 페이스를 유지하여 잘 갔으나,
> 돌아오는 주로에서 이화교 부근 22키로 지점에서 갑자기 또
> 허기가 져서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 비상금을 털어서 오뎅국에 이온음료 한통 미시고 겨우 뛸수가
> 있었는데 저는 왜 이리 뛰는 중 배가 고플까요?
> 영양가 있는 간식을 고수님들께서 구체적으로 추천하여
> 주시면 열심히 먹고 완주하겠습니다.
> 끝으로 좋은의견을 바라며 이번에 서울마라톤에 신청하신
> 모든 달림이들이 원하는 도전코스에 보다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시길
> 바라면서 달리는것은 건강을 위하여 최고의 운동이라 믿으면서
> 오늘도 내일도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달릴것을 달림이
>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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