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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부상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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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동수 작성일03-02-18 17:55 조회4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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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가 아직 시작하지 않았던 20여 년 전,그때 나는 어리석은
방법으로 달렸다.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했다.충격을 흡수하지,지지 기능이 전혀
없는 신발을 신고,대체훈련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 체,달리기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전혀 모른 체,나는 너무 많이 달리고 너무 많은 경기에 나갔다.비틀거릴 때까지 달렸다.
결코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다.발과 다리가 한 발짝도 더는 못 가겠다고 할 때까지
나는 달렸다.1972년까지,도저히 달릴 수 없을 정도로 부상당할 때까지 달렸고,그러고

나서야 마지막으로 그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를 찿아갔다.당시 마라톤 메니아를
치료한 경험이 있는 의사는 거의 없었고 직접 달려본 의사도 찿아보기 힘들었으며
의사들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곤 "달렸기 때문에 아프면,아프지 않을 때까지 달리지

마라."는 것이다.그러나 쉬는 것은 부상에 대한 반쪽의 해결책일 뿐이다.부상의 어떤
단계에서는 휴식이 필수적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원인이 아니라 증상만을 치유한다.
쉬는 것만으로 부상이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달리기 부상의 대부분은 과사용,즉 행위 자체의 누적된 스트레스에서 비롯된다.결코
사고에 의한 외상이 아니다.우리는 보통 우리 몸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보다

더 멀리,더 빠르게,더 자주 달리기 때문에 부상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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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부상에 관한 책에서 "조 헨더슨"의 머릿말의 일부를 인용했습니다.

이제 서울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시즌이 온 것 같습니다.많은 분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그동안 연습하신 것을 시험해 볼 계절이 옵니다.그러나 달리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아무나 무작정 할 수는 없습니다.정직한 운동이니까요.

두달전에? 45세의 어느 분이 트레드-밀(달림틀?,런닝-머신?)에서 달리다 사망한 경우도,
정도와 원칙을 무시하고 준비운동이나 천천히 가속함을 잊고(평소 1년 정도 트레드-밀을
달리신 분.) 시작부터 10단?으로 달리시다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갑작스런 능력 이상의
운동은 위험이 항상 따르지요.

대회는 평소의 달리기와 같이,평소의 달리기는 대회에 참가한 것과 같이 한다면
좋겠습니다.왜냐면,우리들은 직업선수가 아니니까요.

서울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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