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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금강산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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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남 작성일03-02-10 18:07 조회7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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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한 얘기가 나오면 괜히 이맛살이 찌뿌려진다.
불쌍타하여 맛난 눈깔사탕 하나 주다 그만
사탕 공장까지 줘야 할 판이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그래, 그런 문제는 미묘한 갈등의 시기이니 말을 함부로 하지말자
괜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세치 혓바닥 잘못 씨부렁거려 낭패라도 보면
나만 피곤해 진다.
나는 그저 잠자코 있다 금강산 마라톤이나 가야겠다.
이번엔 잘린 허리너머 육로로 간다니 어쨌거나 한번 가 볼 일이다
이름모를 산새는 추운데도 알을 깠는지, 그때 배 부르던 고라니는 새끼를 낳았는지,
먹이 찾아 뚜덕뚜덕 언땅을 뒤지다 그만 지뢰에 스삭
뒷다릴 잃어버린 멧돼지는 지금도 절뚝이고 있는지
개암나무 아래 홀로피던 산 고사리는 이제 봄 채빌랑 다 끝났는지
모두가 궁금하여 가보고 싶다.
평양 어느 양반, 밉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 강산 내 땅이기에
당당한 주인으로서 가서 마라톤을 하고싶다.

얼마인지 모르나 육로로 간다니 비용도 쌀거구.
가서 눈이라도 오면 그만 뛰다 멈추어
삼일포 언덕에서 누워 나홀로 러브스토리 감독 주연 다 해보구
행여 미모의 북녀와 눈이라도 맞으면 그럼 하얀 눈 맞으며
조국통일 핏터지게 노래하고...


나는 여행춘추와 아무 상관없이 없다
정동창이가 누군지 모른다
그저 고등학교 동창 우동창밖에 모릅니다.
내 친구 우동창은 머리(속칭, 대가리)가 좀 크다
그런데 잘 뛴다.
그런데 그 짜석 로또 됐는지 소식이 없다

누구 부부동반하여 갈 사람 있음 같이 갑시다.
혹 비용이 모자라면 내 친히 보시하리다.
오만 투자한 로또는 비록 1만원짜리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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