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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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윤 작성일03-01-21 15:52 조회5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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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소중한 사람과 길을 가다가 옆사람이 어떤 원인에 의해 갑자기 바닥에 쓰러졌다고 가정해보자.
가장 먼저 무엇을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
막연히 119만 부르고 앉아 있을 것인가?
뺨을 때리거나 이름을 부르며 부둥켜 안고 소리치는 것보다 뭔가 상대방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서툴지만 시도해보는 것이 두 사람을 위해 더 바람직할 것이다.
응급환자가 생기는 스포츠 현장의 상황은 매우 다양하다.
모든 사람들이 호흡곤란과 심장마비의 증상이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문제가 없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거의 모든 상해는 잠재적으로 쇼크로 진행한다. 쇼크 증상이 나타나면 심박수가 증가되며, 피부에서 식은 땀이 나고 창백해지며, 호흡이 얕고 빨라지며, 갈증을 호소하거나 의식혼탁과 같은 변화가 온다.
부상자를 보통 45도 각도로 편안하게 눕히고, 발을 머리보다 높게 한다.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혈액순환이나 호흡이 현저히 저하되거나 정지하여 생명을 잃게될 위험이 현저할 때 심장과 폐의 활동을 재확립시키는 기법인 심폐소생술의 기본 단계는 ABC로 표현된다.
A(airway,기도확보), B(breathing, 호흡유지)와 C(circulation, 비개흉심장마사지)로 이런 일련의 단계를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이라고 하며, 기도확보와 호흡유지의 과정을 통상 인공호흡이라 한다.
기도확보는 입안이나 기도의 이물을 제거하여 기도를 깨끗하게 하여 공기의 드나듬이 원활하게 하는 조작이며, 호흡유지는 부상자의 입이나 코를 통하여 공기를 불어넣어 호흡을 되돌리는 조작을 의미한다. 비개흉심장마사지란 가슴을 절개하지 않고 흉곽외부에서의 자극으로 심장의 박동을 재개시키는 조작을 말한다.
대체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술자의 귀를 부상자의 입에 갖대대어 숨을 쉬는지 확인하고, 동시에 가슴의 움직임도 관찰한다.
둘째, 의식이 없는 사람은 목이나 머리의 부상을 의심하고, 목을 뒤로 너무 제끼지 말고 턱을 앞으로 당겨 목젖에 의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기도를 개방한다.
셋째, 호흡이 없다면 선수의 코를 잡고 폐로 공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구강대 구강법을 실시한다. 이때 가슴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하여 움직임이 없으면 기도가 막히지 않았는지 다시 확인한다.
넷째, 맥박이 뛰지 않는다면 심장마사지를 한다.
늑골을 따라 올라가서 명치부위에 조금 위쪽의 흉골 아래부분을 압박한다. 팔꿈치는 반드시 쭉 펴서 구급요원의 체중이 실리도록하여 흉골과 척추사이를 수직으로 누른다.
다섯째, 만약 구급요원이 혼자라면 심장압박 15번마다 2회씩의 인공호흡을 실시하며, 구급요원이 2명이라면 5번의 심장압박마다 1번의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지구사랑 달리기 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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