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만남의광장

중년이후의 나이와 장거리 경기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동윤 작성일02-12-17 17:54 조회775회 댓글0건

본문


최근의 마라톤 대회에서는 나름대로 마라톤 기록집을 발간하고 있다. 여기에는 대부분 남자와 여자가 번호대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더 유익한 자료가 되기위해서는 연령에 따른 분류가 추가 되던가 처음부터 연령에 따른 참가번호 부여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장거리 달리기의 경기력을 제한하는 여러가지 요인들에 노화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엘리트 선수들의 최고 기록은 거리에 관계없이 남여 모두 20세에서 30세 사이에 수립되며, 평균적인 장거리 선수들의 최고 기록은 30대에서 40대 사이에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다.

마라톤 기록은 25세 이후 60세까지는 매년 약 1%(10km 당 약 10-20초)씩 느려지다가 60세 이후에는 1년에 약 4%(10km당 약 1분) 이상으로 지구력의 감퇴가 빨라진다고 한다.

장거리 주자들이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 때만큼 훈련을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훈련량의 부족 때문인지 나이때문인지는 판단하기가 어렵지만, 나이가 들더라도 힘든 훈련을 통해 연령에 따른 지구력 감퇴를 저하시킬 수가 있다.(Hal Higdon은 35년 이상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인데, 훈련을 조금도 저하시키지 않고 21세에서 52세까지 기록저하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27세때 마라톤 기록이 2시간 21분 55초에서 49세에 2시간 29분 27초로 1년에 0.2%의 기록 저하를 보였다.)

속도와 지구력은 훈련을 하지 않으면 노령화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꾸준한 훈련으로 자신의 경기력을 최대로 유지하자.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지구사랑 달리기 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c) 2002 Seoulmarathon club All Rights Reserved. info@seoulmarathon.net
상단으로
M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