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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림이라는 것이 더없이 자랑스러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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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재봉 작성일02-12-16 13:16 조회5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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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림이라는 것이 더없이 자랑스러웠던 날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지만, 어제는 겨울철 날씨로는 보기 드물게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어제 성남시 분당, 탄천변에서 열렸던 [런 페스티발]
달리기에 저는, 존경하는 여러 광화문마라톤모임 회원님들과 함께 페이싱팀,
레이스패트롤, 대회운영 및 주로 급수대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즐거운
심부름을 했었습니다.

어제처럼 달리기를 했던 것이 자랑스러웠던 날은 없었습니다.
결승점을 통과할 때 많은 달림이들의 각가지 얼굴표정을 보면서, 정말로
마라톤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대회전후 커피와 온음료, 막걸리 봉사를 하면서 함께 나눴던 즐거운 대화들
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자리할 것입니다.

저 멀리 지방에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보천막걸리와 찌게거리 등을 새벽
부터 한 차에 싣고 오신 청주시청의 권태동 총무님,
달림이들을 위한 아늑한 공간을 제공해 주시고, 컵라면에, 커피에
가재도구을 총동원해 오신 강성구 군포해오름마라톤클럽 사무국장님,
그리고, 아침식사를 못하신 달림이들을 위해 바리바리 김밥을 두박스나
싸가지고 오신 run4ever의 정명두님,
그리고 여전히 달림이들의 조속한 피로회복을 기원하며 비타민 C를 나눠
주신 런하이 조대연 대표이사님과

연말 많은 모임과 송년회의 다망하신 중에도 자리하시어 고생을 기쁨
으로 승화시킨 여러 광화문마라톤모임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충분치 못했던 준비물이었지만 허물을 나무라지 않고 맛있게
들어 주시고 격려의 말씀을 주셨던 많은 참가자분들께도 동일한 감사를
드립니다.

위 분들이 계시기에, 달리는 것이 더없이 즐거웠던 어제 하루였습니다.

끝으로 좋은 대회를 마련해 주시고 즐거운 뒷풀이장소까지 제공해 주신
런 페스티발 조직위, 권태곤님, 김상규님, 이중식님, 차한식님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비로서 달리기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도 같은,
광화문마라톤모임 코디 고재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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