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Mess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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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주석 작성일02-12-06 15:50 조회5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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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리 만큼 시린 12월 하늘,
옷깃을 나도 모르게 여미게 되는 싸늘한 겨울이 다가온다.
따끈한 홍차나 갓 끓여낸 커피향이 그립다.
과메기를 안주삼아 톡 쏘는 소주 한잔을 기분좋게 마시고 싶은 날이다.
어릴쩍 이맘 때면 눈이 내리길 얼마나 기다렸던지...
가슴 설레던 첫사랑이 정말 이루어질 거라고 믿으면서 그렇게 기다렸던 것이다.
이제 두번째 맞이하는 호미곶마라톤대회에서
풀뿌리 그린넷마는 지난해와는 또 다른 신화를 창조하리라 굳게 믿는다.
자원봉사자, 달림이 그들과 함께 숨을 쉬며
국토의 동남쪽 아름다운 영일만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노래하리라.
마~라민국! 짜작작 짝짝!
호미곶마라톤이여 영원하라!
풀뿌리마라토너들을 사랑하리라!!
영일만친구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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