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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 八字가 파발 팔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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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재만 작성일02-07-29 23:28 조회4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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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부!
운동화 말라 한강변에 나오니
차라리 택배로
해랑 한켤레 부치 드리오리다.

오늘 부러 휴가란 놈을 얻어
방콕 하루 하니 오금이 저려
내일엔
휑하니 대구나 다녀 올까 합니다.
네발 타면 체면이 아니서고
두발로 갈려니
폭염에 타 죽을까 겁이나니
차라리 아들놈 자전거나 뺏어
갔다 오렵니다.

친정(?)같은 대구에
간 김에 모교(대건고)도 둘러보고
대구 지인들(이태제&송정숙 향기부부,이승직님,이경희님도 만나보고)
내려 오다가 신라마라톤 지인들도 만나보고
이래저래
해랑 팔자가
바닷물에 동동 발 담구는 팔자는
아닌지라...

싸부!
혹시 알통싸부(김승기님) 보셨나요?
거참 한 분이 오시면
다른 분이 사라지고
짜고들 하시나...
보시면
안부 전해 옵자고...

해랑 아직 내공이 모자라
두 분 운공이 절대 필요 하오니
불초소제를 위해
멸사봉제(滅私奉弟)를....

그럼 염천에
강녕을...

-해랑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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