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당신이 주역입니다" - 일본의 달리는 의사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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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재익 작성일02-07-16 10:37 조회6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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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런너스" 8월호에 소개된 일본 달리기 의사 연맹의 활동사항에 대한
기사를 번역하여 2회로 나누어 싣습니다.
[달리는 의사들의 목표는 시민 런너의 좋은 이웃]
"실제로 레이스에서 뛰고 현장에서 런너를 구호"
황색바탕에 적십자마크의 T-셔츠. 각지의 마라톤대회에서 그런 모습을 한 런너를 목격한
적은 없는가? 그렇다. 그들이 바로 日醫("일본 의사" 의 줄임말) 달리기모임의 회원들이다.
NPO법인 일본 의사 달리기모임 연맹은 [느린 당신이 주역입니다] 라는 것을 모토로 하는
의사들의 연맹이다. 전국에 약 250명의 정회원(의사*치과의사) 이 있고 때로는 구호봉사활
동으로써 시민마라톤에 참가하며 마라톤과 건강의 관계를 조사하고 세미나를 각지에서 개최
하는 등 그 활동은 생각보다 폭이 넓다.
실은 본지의 인기연재 "런닝 장애 클리닉" 의 칼럼니스트, 小風正治 선생님도 이사 중의
한분. 小風선생님에 의하면 "우리들의 시민마라톤 참가는 런너들에게 사고방지의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것이 목표" 라고 한다. 적십자의 배번호로 참가자의 위기의식을 높이고 사고의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 에서는 쉽게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다고 한다. 이사회의 의장인
本山 博信(모토 야마)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뒤에서 봐서 상태가 이상해 보이는 런너에게 우리들이 말을 겁니다. 그러나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본인 마음이죠. 기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괜찮다!' 며 오히려 불쾌한 얼굴
을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아시는대로 어느 대회에서든 엔트리 표에는 꼭 "레이스 중의 사고는 자신의 책임" 이라는
문구가 있다. 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도장을 찍었으면 레이스에 따르는 리스크는 전부 자
기몫. 봉사자로써 참가하고있는 일본 의사 달리기모임 회원들에게 런너들을 도와주어야 한
다는 의무는 없다. 어디까지나 자발적으로 아무런 대가도 없이 대회를 측면적으로 서포트하
고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대가를 받으면 의무나 책임이 생기잖아요? 그
러면 우리들도 달리는 것을 즐길 수 없게 되니까 말이지요." (本山선생님)
의사 vs 일반참가자 라는 권위적인 도식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같은 시민 런너로써 달리기
를 같이 즐기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각지의 대회에서 초빙이 잇따르고 있는 인기의 이유는
바로 그런 것에 있는지도 모른다.
"초로의 런너를 살려 낸 코스에서의 긴급 소생"
일본의사 달리기 연맹의 활동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시민 런너들도 있다.
매년 다수의 일본의사 달리기 연맹 회원들이 참가하는 구마모토의 天草 PEARL LINE
마라톤의 2001년 대회에서의 일. "사람이 쓰러졌다"는 외침과 함께 모토다 의사 선생님이
뛰어 가보니 "로맨스 그레이"의 흰머리를 한 초로의 남성이 길에 쓰러져 있었다.
脈을 찾아봤지만 만져지지 않았고 호흡도 거의 정지 상태였다.바로 그 남자를 눕히고 심장
맛사지와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혼자서는 무리다.아무런 반응이 없어'
점점 초조한 기색을 억누르며 다시 한번 심장 마사지를 하는 순간 희미하게 심장이 움직였
다.
그리고 스스로 호흡을 재개하고 드디어 구급차가 도착하면서 초로의 신사는 귀중한 생명을
건질수 있었다. 불과 30분동안에 생긴 일,말할 필요도 없이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의 소생
술은 그야말로 1분 1초를 다투는 화급한 상황이다.보통때처럼 구급차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일본의사 달리기 연맹에서도 물론 이처럼 심각한 구조활동을 한 예는 드문 일이나 열사병에
의한 사고는 일상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은 대회에서도 후미쪽에서 달리는 사람들이죠.
특히 요주의 런너들은 긴 공백 시간을 가졌다가 런닝을 재개한 사람들과 비만 체질의 사람
들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本山(모토야마)선생님 자신도 사실은 비만 때문에 달리기를 시작한 사람중
의 한 사람이다.결국 모토야마 선생님도 小風선생님과 마찬가지로 술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비만 때문에 조깅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기사를 번역하여 2회로 나누어 싣습니다.
[달리는 의사들의 목표는 시민 런너의 좋은 이웃]
"실제로 레이스에서 뛰고 현장에서 런너를 구호"
황색바탕에 적십자마크의 T-셔츠. 각지의 마라톤대회에서 그런 모습을 한 런너를 목격한
적은 없는가? 그렇다. 그들이 바로 日醫("일본 의사" 의 줄임말) 달리기모임의 회원들이다.
NPO법인 일본 의사 달리기모임 연맹은 [느린 당신이 주역입니다] 라는 것을 모토로 하는
의사들의 연맹이다. 전국에 약 250명의 정회원(의사*치과의사) 이 있고 때로는 구호봉사활
동으로써 시민마라톤에 참가하며 마라톤과 건강의 관계를 조사하고 세미나를 각지에서 개최
하는 등 그 활동은 생각보다 폭이 넓다.
실은 본지의 인기연재 "런닝 장애 클리닉" 의 칼럼니스트, 小風正治 선생님도 이사 중의
한분. 小風선생님에 의하면 "우리들의 시민마라톤 참가는 런너들에게 사고방지의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것이 목표" 라고 한다. 적십자의 배번호로 참가자의 위기의식을 높이고 사고의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 에서는 쉽게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다고 한다. 이사회의 의장인
本山 博信(모토 야마)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뒤에서 봐서 상태가 이상해 보이는 런너에게 우리들이 말을 겁니다. 그러나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본인 마음이죠. 기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괜찮다!' 며 오히려 불쾌한 얼굴
을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아시는대로 어느 대회에서든 엔트리 표에는 꼭 "레이스 중의 사고는 자신의 책임" 이라는
문구가 있다. 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도장을 찍었으면 레이스에 따르는 리스크는 전부 자
기몫. 봉사자로써 참가하고있는 일본 의사 달리기모임 회원들에게 런너들을 도와주어야 한
다는 의무는 없다. 어디까지나 자발적으로 아무런 대가도 없이 대회를 측면적으로 서포트하
고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대가를 받으면 의무나 책임이 생기잖아요? 그
러면 우리들도 달리는 것을 즐길 수 없게 되니까 말이지요." (本山선생님)
의사 vs 일반참가자 라는 권위적인 도식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같은 시민 런너로써 달리기
를 같이 즐기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각지의 대회에서 초빙이 잇따르고 있는 인기의 이유는
바로 그런 것에 있는지도 모른다.
"초로의 런너를 살려 낸 코스에서의 긴급 소생"
일본의사 달리기 연맹의 활동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시민 런너들도 있다.
매년 다수의 일본의사 달리기 연맹 회원들이 참가하는 구마모토의 天草 PEARL LINE
마라톤의 2001년 대회에서의 일. "사람이 쓰러졌다"는 외침과 함께 모토다 의사 선생님이
뛰어 가보니 "로맨스 그레이"의 흰머리를 한 초로의 남성이 길에 쓰러져 있었다.
脈을 찾아봤지만 만져지지 않았고 호흡도 거의 정지 상태였다.바로 그 남자를 눕히고 심장
맛사지와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혼자서는 무리다.아무런 반응이 없어'
점점 초조한 기색을 억누르며 다시 한번 심장 마사지를 하는 순간 희미하게 심장이 움직였
다.
그리고 스스로 호흡을 재개하고 드디어 구급차가 도착하면서 초로의 신사는 귀중한 생명을
건질수 있었다. 불과 30분동안에 생긴 일,말할 필요도 없이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의 소생
술은 그야말로 1분 1초를 다투는 화급한 상황이다.보통때처럼 구급차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일본의사 달리기 연맹에서도 물론 이처럼 심각한 구조활동을 한 예는 드문 일이나 열사병에
의한 사고는 일상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은 대회에서도 후미쪽에서 달리는 사람들이죠.
특히 요주의 런너들은 긴 공백 시간을 가졌다가 런닝을 재개한 사람들과 비만 체질의 사람
들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本山(모토야마)선생님 자신도 사실은 비만 때문에 달리기를 시작한 사람중
의 한 사람이다.결국 모토야마 선생님도 小風선생님과 마찬가지로 술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비만 때문에 조깅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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