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랑천변에서 우중주를 해 보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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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승삼 작성일02-07-15 19:14 조회4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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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성님도 상계동에서 반달에 나가시는군요.
저는 늦잠으로 인해 못나가고 대신 중랑천 자전거길 23km를 달려보았습니다.
주로에서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일요일 아침 늦잠으로 인해 반달에 나가지 못했다. 몇 주만에 별렀었는데..
새벽까지 빗줄기가 제법 세찼기 때문에 반달주가 잘 진행되었는지 모르겠다.
아침 8시경 42.195를 350ml정도 타 마시고, 아침을 딱 두 젓가락 먹고 TV를 보다가 비가 조금 그치길레 중랑천에 나갔다. 9:20분경 도착하였으나 빗방울이 제법 있다.
녹천교아래서 스트레칭을 하고 물통색을 허리에 차고 주로에 나섰다.
내리는 가랑비를 맞으며 시원하게 달리는데 빗방울이 굵어진다.
달리기를 시작한지 7개월째 접어들었지만 빗속을 달려보기 오늘이 처음이다. 빗속에서 달리는 것은 시원하긴 하지만 저체온증도 주의해야 한다는 이동윤님의 글이 생각났다. 모자를 썼기 때문에 얼굴로 흘러내리지 않지만 이미 상의는 완전히 젖어있고 그로인해 배가 차갑게 느껴져 손으로 맛사지 하며 달렸다. 아무래도 속도가 매우 늦어진다.
지난주 일요일 LSD시 물부족으로 갈증이 심해 후반 상당부분을 걸었기에 출발전 집에서 충분한 급수를 하였고, 허리쌕에 500ml 수통을 차고 달리는데 수통이 자꾸 등뼈를 자극한다. 수통을 골반쪽으로 최대한 낮게 매면 자극이 줄어드나 다리운동으로 인해 수통이 허리로 밀려 올라와 자주 밀어내리기를 반복하며 달렸다. 허리에 차기에는 500ml 수통은 너무 길다는 생각을 한다.
월릉교까지 4km를 달리고 급수를 한다음 이어 중랑교 방향으로 달리는데 走路옆의 해바라기가 여물이 들어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하는 듯 서있다. 중랑 2트랙이 있는 곳부터는 우측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가 비를 맞아 꽃잎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낚시하는 낚시꾼과 그를 따라나온 가족모습도 눈에 띈다. 5km표지가 있는 장평교 아래서부터 비가 그친다. 장평교 아래에서 급수를 하니 물통의 수위가 낮아져 등뼈 자극이 약해진다. 장평교 아래쪽에는 팬지, 금잔화 등의 예쁜 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장평교 와 군자교 사이에서 커다란 잉어가 때를 지어 노니는 것을 보았다. 수 십여 마리가 비오는 날을 즐기는지 지들이 고래인양 거무스레한 등을 물위로 내밀고 유영을 하고 있어 지나가는 달림이를 불러 세워 함께 구경하였다. 군자교를 지나고 동부간선도로가 서로 만난는 송정동까지 달리니 바닦에 7.5km 표지가 있다. 11.5km를 73분09초에 달렸다.
교량형태로 된 도로 아래 가스불을 갖다놓고 탕을 끌이는 사람들을 보며 급수를 하고 되돌아 달려온다. 물기로 인해 체온이 내려가서 속도는 점점 떨어진다. 상의 셔츠속으로 손을 넣어 손바닥으로 차가워진 배를 문지르며 군자교/장평교/장안교/중랑1트랙/ 중랑교/ 이화교/ 중랑2트랙/월릉교 구간 7.5km를 달리고 월릉교 윗구간 한천교/월계교/소각장/녹천교를 지나 4.km 지점에서 턴하여 녹천교 아래 주차위치까지 달리고 천천히 걸으며 쿨다운 하였다. 돌아오는 11.5km 구간은 달리는 속도가 더 느렸으나 잉어 구경등 주위풍경 구경에 시간을 덜 소비하였기에 73분 4초에 달렸다. 전후반 시간이 같이 걸렸다. 총 23km/ 2시간 26분 소요. 계획한 페이스보다 14분 더 소요함.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와 42.195를 마시고 뜨신물로 샤워후에 보온을 하였다. 아이엄마가 쪄준 감자를 누운상태에서 배위에 그릇째 올려 놓으니 금새 배가 따뜻해진다. 감자 몇 알을 먹고 다리를 높게 하고 침대에서 한 잠 잤다.
김부성 님 쓰신 글 :
> 엊그제 13일...그날도 술기운으로 늦잠을 늘어지게자고 11시반쯤 중랑천으로 향한다.
> 적당히 뛰고 내일아침 반달모임에 나가야지...
> 수락산에서 군자교까지 뚫린 길은 편도 15.2키로...왕복 30키로가 넘으니 LSD 하기에 딱 좋은 코스다.
> 비가 온 뒤라 습기많은 상태에서 뛰다보니 땀이 비오듯 흐른다.
> 내일 반달모임 가지말고 오늘 30키로 뛰자.
저는 늦잠으로 인해 못나가고 대신 중랑천 자전거길 23km를 달려보았습니다.
주로에서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일요일 아침 늦잠으로 인해 반달에 나가지 못했다. 몇 주만에 별렀었는데..
새벽까지 빗줄기가 제법 세찼기 때문에 반달주가 잘 진행되었는지 모르겠다.
아침 8시경 42.195를 350ml정도 타 마시고, 아침을 딱 두 젓가락 먹고 TV를 보다가 비가 조금 그치길레 중랑천에 나갔다. 9:20분경 도착하였으나 빗방울이 제법 있다.
녹천교아래서 스트레칭을 하고 물통색을 허리에 차고 주로에 나섰다.
내리는 가랑비를 맞으며 시원하게 달리는데 빗방울이 굵어진다.
달리기를 시작한지 7개월째 접어들었지만 빗속을 달려보기 오늘이 처음이다. 빗속에서 달리는 것은 시원하긴 하지만 저체온증도 주의해야 한다는 이동윤님의 글이 생각났다. 모자를 썼기 때문에 얼굴로 흘러내리지 않지만 이미 상의는 완전히 젖어있고 그로인해 배가 차갑게 느껴져 손으로 맛사지 하며 달렸다. 아무래도 속도가 매우 늦어진다.
지난주 일요일 LSD시 물부족으로 갈증이 심해 후반 상당부분을 걸었기에 출발전 집에서 충분한 급수를 하였고, 허리쌕에 500ml 수통을 차고 달리는데 수통이 자꾸 등뼈를 자극한다. 수통을 골반쪽으로 최대한 낮게 매면 자극이 줄어드나 다리운동으로 인해 수통이 허리로 밀려 올라와 자주 밀어내리기를 반복하며 달렸다. 허리에 차기에는 500ml 수통은 너무 길다는 생각을 한다.
월릉교까지 4km를 달리고 급수를 한다음 이어 중랑교 방향으로 달리는데 走路옆의 해바라기가 여물이 들어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하는 듯 서있다. 중랑 2트랙이 있는 곳부터는 우측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가 비를 맞아 꽃잎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낚시하는 낚시꾼과 그를 따라나온 가족모습도 눈에 띈다. 5km표지가 있는 장평교 아래서부터 비가 그친다. 장평교 아래에서 급수를 하니 물통의 수위가 낮아져 등뼈 자극이 약해진다. 장평교 아래쪽에는 팬지, 금잔화 등의 예쁜 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장평교 와 군자교 사이에서 커다란 잉어가 때를 지어 노니는 것을 보았다. 수 십여 마리가 비오는 날을 즐기는지 지들이 고래인양 거무스레한 등을 물위로 내밀고 유영을 하고 있어 지나가는 달림이를 불러 세워 함께 구경하였다. 군자교를 지나고 동부간선도로가 서로 만난는 송정동까지 달리니 바닦에 7.5km 표지가 있다. 11.5km를 73분09초에 달렸다.
교량형태로 된 도로 아래 가스불을 갖다놓고 탕을 끌이는 사람들을 보며 급수를 하고 되돌아 달려온다. 물기로 인해 체온이 내려가서 속도는 점점 떨어진다. 상의 셔츠속으로 손을 넣어 손바닥으로 차가워진 배를 문지르며 군자교/장평교/장안교/중랑1트랙/ 중랑교/ 이화교/ 중랑2트랙/월릉교 구간 7.5km를 달리고 월릉교 윗구간 한천교/월계교/소각장/녹천교를 지나 4.km 지점에서 턴하여 녹천교 아래 주차위치까지 달리고 천천히 걸으며 쿨다운 하였다. 돌아오는 11.5km 구간은 달리는 속도가 더 느렸으나 잉어 구경등 주위풍경 구경에 시간을 덜 소비하였기에 73분 4초에 달렸다. 전후반 시간이 같이 걸렸다. 총 23km/ 2시간 26분 소요. 계획한 페이스보다 14분 더 소요함.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와 42.195를 마시고 뜨신물로 샤워후에 보온을 하였다. 아이엄마가 쪄준 감자를 누운상태에서 배위에 그릇째 올려 놓으니 금새 배가 따뜻해진다. 감자 몇 알을 먹고 다리를 높게 하고 침대에서 한 잠 잤다.
김부성 님 쓰신 글 :
> 엊그제 13일...그날도 술기운으로 늦잠을 늘어지게자고 11시반쯤 중랑천으로 향한다.
> 적당히 뛰고 내일아침 반달모임에 나가야지...
> 수락산에서 군자교까지 뚫린 길은 편도 15.2키로...왕복 30키로가 넘으니 LSD 하기에 딱 좋은 코스다.
> 비가 온 뒤라 습기많은 상태에서 뛰다보니 땀이 비오듯 흐른다.
> 내일 반달모임 가지말고 오늘 30키로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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