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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해랑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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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석산 작성일02-07-08 13:21 조회3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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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하게 웃으면서 세상을 향해 털털거리며 말하던 해랑.
어느 날부터 그 모습이 오그라든 것 같아
왜 그러시나 했습니다.
나름의 번뇌에 쌓여 있으셨나봅니다.

중년의 나이에 번뇌에 쌓인다면 헤어날 길이 그리 크지 못함은
사춘기의 무대포같은 생각도 아니고
불같은 청년의 양보하지 않는 고집도 아닙니다.
먹여 살리고, 돌 보아야할 식구들이 와글거리는데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 하는 책임감때문에
한 번 자리를 벗어나면 쉽게 제 자리로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중년이 벗어 난 자리를
누군가 차지하면 다시 그 자리로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해랑!
잠시 자리를 벗어났다면
빨리 자리로 돌아 오소서...
자리를 벗어나고픈 중년.
그러나 벗어날 수 없는 자.
불쌍한 사십대.
우리 같이 위로하면서 삽시다.
울트라의 발전보다
우리 사십대의 발전을 위하여...

더불어
세상 온 천지가 울트라로 덮이기를 바랍니다.

힘!!!




황재만 님 쓰신 글 :
> 서당패(서산당진 마라톤)의 패주 소암(沼岩) 지석산님!
> 여러모로 수고 많으십니다.
> 이 땅의 척박했던 울트라 마라톤의 환경이
> KU의 선각자들과 서마클의 한택희님등의
> 헌신으로 울트라가 그 자생력을 갖고 이제
> 튼실한 뿌리를 내리려 하는군요.
>
> 거기다 서당패에서 중부권의 청마회(청주마라톤)와 함께
> 울트라의 기치를 한 껏 들어 올리니
> 앞으로 우리나라 울트라의 발전은 무궁하다 할겁니다,
>
> 향후 클럽 주관,주최의 울트라 대회 혹은 행사가
> 빈번해져 풀뿌리 울트라마라톤의 발전에
> 기폭제가 되야 할 것입니다.
>
> 얼마전
> KU(코리언 울트라) 이용식 대표와 서마클(서울마라톤) 한택희 선생님의
> 전격적인 게시판 회동으로 그동안 이견(異見)의 갭을 말끔히
> 씻어내고 양클럽의 동반자적인 관계유지와
> 폭발적인 울트라 보급을 위해,
> 다시 굳게 손을 잡는 모습이 무척 감명 깊었습니다.
>
> 그동안 협착(狹窄)의 아픔을 느껴온 해랑 역시 약간의 마음 고생이
> 있었다는 사실을 두 분께 고백합니다.
> 다시 한번 하나 됨에 감사를 드리며
> 이 나라 울트라 마라톤 발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 다시금
> 서당패의 24시간 지속주 행사에 격려의 박수를 드리며
> 모든 넷마인들께 혹서기 건강을 빕니다.
>
> -시원한 호미곶에서 海浪 드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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