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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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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윤 작성일02-07-04 15:04 조회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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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님께서 소개하시고자 하는 오마이 뉴스의 익명의 젊은 현지 어민이 쓰셨다는 글은 어제 저도 저희 동창회 홈페이지에 어떤 동문께서 퍼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 글에도 분명이 우리 군당국에서 정한 어로 한계선과 NLL 사이에는 11마일의 거리가 있으며, 우리 어선 60여척이 어로 한계선을 넘긴 했지만 NLL과는 최소 4-6마일 이남 우리 수역에서 조업을 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어민이 쓴 글 치고는 상황에 따라 3분, 7분, 15분, 30분 단위의 너무 자세한 시간차 기록으로 이상하긴 하지만.....그리고 어로 한계선인지 북방한계선인지 헷갈리게 표현한 곳도 몇군데 있으며.....)

우리나라 수역에서 조업을 하고 있었던 사실, 북한의 경비정이 우리 수역으로 내려온 사실, 우리 경비정과 대치를 한 사실, 북한 경비정이 우리 경비정의 조타실 을 겨냥해 조준 사격을 한 사실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한일 접경 수역에서 우리나라 어선들이 조업중인 우리나라 수역에 일본 순시선이 들어와서 우리나라 영토내에 들어왔으니 나가달라는 안내방송을 하는 우리 경비선에 총을 쐈다면 어찌될까요? 이 때도 우리 나라 어선들이 당국이 지정한 어로 한계선을 벗어났으니 일본만의 잘못이 아니라고 할 수가 있을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통상적인 경계근무중인 우리 죄없는 장병들을 선제 조준 사격으로 생명을 앗아간 그 황폭함을 잊지말고, 그 장병들의 고귀한 얼을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그들의 억울한 죽음이 헛된 정파간의 이해로 흐지부지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김현철님께 저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더 말씀드리고자 함이지 토론을 하자는 의미가 아니오니 마음에 안드시더라도 혜량하여주시옵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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