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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기운차린 김진사, 정말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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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윤 작성일02-06-24 18:56 조회6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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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간호할 기운을 차리기 위해서 이제껏 밀쳐두었던 운동화를 다시 찿는다니 역시 '속으로 애처가' 김진사다워요. 너무 그렇게 표티안내도 다 잘 아는 사안인데.....

그럼 조만간 아침에 얼굴보겠구만..... 반가워요.
김진사, 힘!!!

지구사랑 달리기 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김재남 님 쓰신 글 :
> 일본울트라에 갔던 친구들의 결과가 궁금하다.
> 작년 사로마대회때 30km지점에서 내가 겨우 추월한
> 회장님의 결과도, 내가 부득 참가치 못해 내 대신 참가한
> 사월(윤이준)양의 결과도, 함께 참가했으면 또 장안이 시끄러웠을
> 뱃째라 아우의 결과도 두루두루 궁금하다.
> 그러나 궁금만이 가득할뿐 나에 운동화는 아직 먼지의 집이다.
>
> 약 한달을 쉬었다.
> 달궜던 근육들이 스멀스멀 옛 고향으로 돌아간다.
> 나에게 잔인했던 6월이 가고 7월이 오면 나도 다시
> 돌아갔던 근육들을 불러야겠다.
> 같이 사는 사람의 병환이 어차피 단기 차도를 바랄 수 없기에
> 병간호자의 건강도 장기전의 자세로 바뀌어야 한단다.
>
> 한달전 절망하던 나에게 그렇게나 많은 리플로 걱정해 준 벗들아!
> 다시 그 글들을 꺼내어 읽어보았다.
> 늦게 고마움을 전한다.
> 진심으로 고마웠다.
>
>
> 여수, 종생형!
> 그대는 나를 두번 울게 하는가?
> 신령버섯 차도를 믿네.
> 그 고마움, 그래 꼭 기다리게나
> 더 몸저누워 둘이 못간다면 나 혼자라도 내려가겠네.
> 시리도록 예쁜 노을하나 밀려오면 그럼 바닷가에 우린,
> 그렇게나 마주보며 취하면
> 그뿐,
> 그 다음날 해장하기전 또 우리는 10km만 뛰세 그려...
>
> 오늘밤, 운동화를 빨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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