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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답글 : 열린 마음이 그대를 존경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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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작성일02-06-21 09:58 조회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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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5.21일이 생각납니다.
처음으로 63.3Km대회가 공식으로 열린 날이기도 하지요.

풀코스를 넘는 미지의 거리에 대한 도전인지라 모두들 약간은 긴장하고 흥분도 하곤 했습니다. 풀코스까지 서로를 격려하며 조심스럽게 달려가던 그날은 지금 만큼이나 더워서 완주가 가능할까 몹시나 두려웠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50Km를 지나면서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고 그 다음은 어떤 생각으로 달렸는지도 기억속에서는 아스라히 있다는 것으로만 존재할 뿐 그때는 대단히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같이 달리다가 멀어지다가를 반복하다가 어찌어찌하여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길은 그래도 기분은 좋았었지요.

그 이후로 지금의 이 대표와 함께 여러 대회를 같이 달리고 이 대표께서 스스로 개척하여 미지의 세계 몽골100Km를 완주하고 돌아왔을때 저는 내일처럼 기뻐하고 자랑하곤 했었습니다.

이제 더 큰 이상을 구현하고자 하시는 이 대표께서 다양한 경험을 하시고 경륜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위와 같은 전향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 오시니 그 옛날 몽골 이후의 감흥이 다시 살아나는 기분입니다.

나는 그런 당신을 존경합니다.


100Km를 달리면 중간에 힘들어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대회가 있으면 자꾸 달리고 싶은
Muscle guy
이윤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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