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과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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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상용 작성일02-06-21 08:57 조회4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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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저녁 시간에 달리기를 하는 편이라 월드컵이 시작되며 달리기는 거의 폐업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8강전이 되며 매일 열리던 경기가 쉬니까 비로소 어제
동호회원들과 남산에서 오랜만의 달리기 모임을 했습니다. 어제의 남산은 평소보다
한산한 것 같더군요. 요일 탓인지 월드컵 탓인지...
그래도 여러 분들이 즐겁게 달리기를 하는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월드컵을 보며 우리 팀의 끊임 없는 지구력과 투지를 보며 마라톤이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회원 중의 한분은 축구 선수인데 마라톤을 겸하니 전 경기를
수월하게 뛸 수 있다고 하더군요. 미국팀 역시 스피드가 좋은 팀인데 아시다시피
미국의 학교체육의 기본은 바로 달리기라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그저 장난하고
야구나 미식축구만 할 것 같지만 규칙적인 달리기가 그네들의 학교 체육의 중심에 있고
이것은 물론 미국 육상, 미식축구, 야구, 농구에서 기본이 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학교 교육에서 달리기가 좀 더 강조되지 않아야 될까 하는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최근에는 한국-이탈리아 전의 심판 판정으로 인터넷이 뜨겁다고 합니다. 아깝게 져서
자존심이 상한 이탈리아의 분노야 이해가 가지만 중국과 대만이 아시아의 수치라고
떠들며 인터넷을 어지럽히는 꼴은 최근의 탈북자 처리와 연관하여 힘으로 불법을 행사한
사건과 연관하여 괘씸한 중국인들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과연 축구에서 심판
판정이 얼마나 정당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공공연한 토론의 대상이고 실수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편파적일 수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방문 경기가 어렵고 방문 경기의
승리가 더욱 빛나는 것이며 홈 경기를 유치하기 위하여 비용을 들이고 로비도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것이 바로 축구입니다. 어느 나라나 방문 경기에서 홈팀의 판정에
눈물을 흘리거나 또는 극복을 합니다. 때론 명백한 오심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연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주심이 그들이 말하는 야합의 오심을 하지 않았다면
안정환이 골을 넣을 수 없을까요? 경기 전반에서 보여 준 이탈리아의 더러운 손 놀림과
한국 선수들의 빠르고 열정 있는 플레이를 그들은 보지 못했을까요? 한마디로 그들은
남의 잔치가 잘 되는 것이 배 아프고 자기네 선수가 본선 수준에 한참 미달하는 플레이를
보이고 쓸쓸히 돌아온 것에 대한 분풀이를 우리에게 해 대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탈리아와 역지사지의 입장이었다고 하더라도 우리 역시 비슷하게 흥분할 것입니다.
심판을 욕하고 상대의 승리를 부정하고, 그러나 그것은 패배에 따른 일시적인 분노로
그치겠지요. 그리고 우리의 실력 향상을 다짐하고 정리가 되어 왔지요.
개인적으로 이탈리아인들이 진정을 하고 자신들의 오만과 태만을 깨닫고 정진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국은 제발 정신을 차리길 바랍니다. 북한과 한국을 저울질 하며 과거 조선 말기
같이 우리나라를 가지고 놀겟다는 심보를 버리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정부들어 유난히
유약해진 우리 외교와 국방이 하루속히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강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중국이 괘씸하지 않습니까? 중국 관광 삼가합시다!
만리장성 달리기와 북경마라톤 참가를 고려했었는데 중국이 태도를 고치기 전에는
가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중국 관광이 아무리 싸더라도 가지 않으렵니다.
얘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갔습니다...
어제 달린 느낌은 참 달리기 좋은 날씨라는 점이었습니다. 달리러 갈 때까지 그렇게
무겁고 괴롭던 몸이 달리는 중에도 훈련 부족으로 정말 힘들었지만, 끝나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을 때는 일류 레스토랑의 일품 요리가 부럽지 않더군요. 또한 진하게 땀을 흘리고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물 맛 또한 이루말할 수 없는 행복이겠지요.
오늘 아침 출근하는 제 다리에는 실로 오랜만에 힘이 느껴졌습니다. 이 거대한 지구를
내 두 다리가 받친다는 느낌의 힘이...
이 힘이 우리 태극전사에게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즐거운 달리기 하세요~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8강전이 되며 매일 열리던 경기가 쉬니까 비로소 어제
동호회원들과 남산에서 오랜만의 달리기 모임을 했습니다. 어제의 남산은 평소보다
한산한 것 같더군요. 요일 탓인지 월드컵 탓인지...
그래도 여러 분들이 즐겁게 달리기를 하는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월드컵을 보며 우리 팀의 끊임 없는 지구력과 투지를 보며 마라톤이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회원 중의 한분은 축구 선수인데 마라톤을 겸하니 전 경기를
수월하게 뛸 수 있다고 하더군요. 미국팀 역시 스피드가 좋은 팀인데 아시다시피
미국의 학교체육의 기본은 바로 달리기라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그저 장난하고
야구나 미식축구만 할 것 같지만 규칙적인 달리기가 그네들의 학교 체육의 중심에 있고
이것은 물론 미국 육상, 미식축구, 야구, 농구에서 기본이 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학교 교육에서 달리기가 좀 더 강조되지 않아야 될까 하는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최근에는 한국-이탈리아 전의 심판 판정으로 인터넷이 뜨겁다고 합니다. 아깝게 져서
자존심이 상한 이탈리아의 분노야 이해가 가지만 중국과 대만이 아시아의 수치라고
떠들며 인터넷을 어지럽히는 꼴은 최근의 탈북자 처리와 연관하여 힘으로 불법을 행사한
사건과 연관하여 괘씸한 중국인들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과연 축구에서 심판
판정이 얼마나 정당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공공연한 토론의 대상이고 실수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편파적일 수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방문 경기가 어렵고 방문 경기의
승리가 더욱 빛나는 것이며 홈 경기를 유치하기 위하여 비용을 들이고 로비도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것이 바로 축구입니다. 어느 나라나 방문 경기에서 홈팀의 판정에
눈물을 흘리거나 또는 극복을 합니다. 때론 명백한 오심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연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주심이 그들이 말하는 야합의 오심을 하지 않았다면
안정환이 골을 넣을 수 없을까요? 경기 전반에서 보여 준 이탈리아의 더러운 손 놀림과
한국 선수들의 빠르고 열정 있는 플레이를 그들은 보지 못했을까요? 한마디로 그들은
남의 잔치가 잘 되는 것이 배 아프고 자기네 선수가 본선 수준에 한참 미달하는 플레이를
보이고 쓸쓸히 돌아온 것에 대한 분풀이를 우리에게 해 대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탈리아와 역지사지의 입장이었다고 하더라도 우리 역시 비슷하게 흥분할 것입니다.
심판을 욕하고 상대의 승리를 부정하고, 그러나 그것은 패배에 따른 일시적인 분노로
그치겠지요. 그리고 우리의 실력 향상을 다짐하고 정리가 되어 왔지요.
개인적으로 이탈리아인들이 진정을 하고 자신들의 오만과 태만을 깨닫고 정진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국은 제발 정신을 차리길 바랍니다. 북한과 한국을 저울질 하며 과거 조선 말기
같이 우리나라를 가지고 놀겟다는 심보를 버리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정부들어 유난히
유약해진 우리 외교와 국방이 하루속히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강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중국이 괘씸하지 않습니까? 중국 관광 삼가합시다!
만리장성 달리기와 북경마라톤 참가를 고려했었는데 중국이 태도를 고치기 전에는
가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중국 관광이 아무리 싸더라도 가지 않으렵니다.
얘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갔습니다...
어제 달린 느낌은 참 달리기 좋은 날씨라는 점이었습니다. 달리러 갈 때까지 그렇게
무겁고 괴롭던 몸이 달리는 중에도 훈련 부족으로 정말 힘들었지만, 끝나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을 때는 일류 레스토랑의 일품 요리가 부럽지 않더군요. 또한 진하게 땀을 흘리고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물 맛 또한 이루말할 수 없는 행복이겠지요.
오늘 아침 출근하는 제 다리에는 실로 오랜만에 힘이 느껴졌습니다. 이 거대한 지구를
내 두 다리가 받친다는 느낌의 힘이...
이 힘이 우리 태극전사에게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즐거운 달리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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