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창조는 기초체력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종구 작성일02-06-05 16:40 조회76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02년 6월 4일은 아마도 잊지 못할 날이 될 것이다. 48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첫승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북한이 68년도인가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의 신화를 이루어낸 것으로부터는 약 36년만이다. 어제의 흥분과 감동은 아직도 뇌리속에 남아 꿈틀대고 있다. 무엇이 이토록 한국의 붉은 전사들을 강하게 만들어 놓았는가? 왜 그전의 붉은 전사들은 지금과 같은 힘이 넘치는, 그리고 재치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는가? 그 해답은 바로 체력에 있다.
필자가 어렴풋이 월드컵에 대한 의미를 깨닫기 시작을 한 것은 아마도 80년대 중반정도 되었을 때부터이다. 본선을 진출하지만 여지없이 무너지는 한국...모든 경기가 끝나면 항상 쏟아졌던 말, 체력의 열세, 체력 부진, 후반 체력 급강하, 한국팀 체력 부족...물론 다른 원인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해설자나 언론들이 쏟아내는 말은 체력에 관한 것들이었다. 유럽 및 중남미 팀들의 강한 체력앞에 어떻게 싸워 이길 것인가? 언제나 축구에서는 체력이 화두가 되었다. 물론 기억이 날 것이다. 후반전에 들어서면 어김없이 발걸음이 느려지고, 몸 싸움에서 쳐지고, 공중전에서도 밀리고(이것은 키가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다.), 드리블에서 체력적으로 밀리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기초 체력관련한..그리고 스포츠 영양학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체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그리고 특히나 엘리트 선수나 프로 선수, 대표 선수들에게 있어서 체력 및 자기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고, 전반적인 한국 스포츠의 문제점은 기본(체력과 영양)을 무시한 테크닉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축구도 예외는 아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장장 48년간을 본선진출만으로 만족을 해야했다. 하지만 2002년 6월 4일..그러한 종지부를 찍는 역사적인 날이 되었다.
체력에 관한...축구에서 기초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내용이 스포츠 신문들의 제목에서도 엿볼 수 있다.
히딩크 감독 18개월…신화 만들었다. -‘엄청난 체력훈련과 치밀한 상대분석,그리고 과감한 용병술.’
[지난해 1월 부임한 이후 한국에 맞는 전술선택과 옥석고르기를 계속했던 히딩크 감독은 승패의 관건이 체력에서 결판날 것으로 보고 강도 높은 파워 트레이닝으로 선수들을 조련했다. 일부에서 왜 전술훈련을 하지 않느냐는 비난도 있었지만 히딩크 감독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고 본선 첫 경기가 1개월도 남지 않은 지난달 초까지도 체력강화프로그램을 계속했다.] (스포츠 투데이)
히딩크 "Just one 체력훈련" 옳았다. (뒷북이죠. 체력 훈련만 한다고 비난할 때는 언제고)
[때아닌 체력훈련이 선수들을 부상의 늪에 빠트렸다고 꾸짖었지만 히딩크 감독은 "지금 강도높은 체력훈련을 하지 않으면 월드컵 본선에서 힘과 체력을 앞세운 유럽 팀들과 맞설 수 없다"고 맞섰다. 그리고 3월 유럽 전지훈련과 4월 파주트레이닝센터 합숙훈련 때까지 4개월 동안 파워트레이닝프로그램을 고집스럽게 몰아붙였다.
그 결과가 지난 5월 스코틀랜드(4-1 승) 잉글랜드(1-1 무) 프랑스(2-3 패)와의 3차례 평가전에서 뚜렷이 드러났다. 후반 급격한 체력저하에 시달렸던 태극전사들이 오히려 후반에 상대를 압도했고 전혀 지치지 않는 무쇠 체력가들로 변해 있었다.] - (굿데이)
언제나 우리는 월드컵 경기가 끝난 후 감독을 질타하고, 선수들을 질타하고, 개선책으로 내놓은 것이 감독 교체하고, 선수질타하고, 전술이 잘못되어서 그랬느니..감독이 못해서 그러느니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어느 누구하나도 기초체력부터 다시 쌓아야 한다고 말한이도 없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한 감독도 없었다.
개인적으로 히딩크에 비해 박종환, 차범근, 허정무 감독의 자질이 못하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히딩크는 누가 뭐래도 기본을 지키려고 했고, 언론의 포화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기초체력 육성에 힘을 썼다. 그것도 무려 대회 1개월전까지도. 베스트 일레븐 조차도 뽑지 않았다. 오로지 열세인 체력에 화두를 두었으며, 그외 명장답게 전술 및 용병술을 구사했다. 필자의 짐작은 그가 알고 있는 것은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한 전술과 용병술의 구사이다. 아울러 23명 전원 국가대표팀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고, 골고루 언론의 주목을 받게 했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은 주문했다. 베스트 일레븐만이 아니라...심박계를 이용한 과학적 트레이닝과 웨이트 트레이닝, 식사조절...등 다양한 과학적 프로그램을 지난 1년 반동안 그가 선수들에게 강조했던 것이다.
송재익씨가 했던 멘트가 생각이 난다. 우리나라 선수들 보약 먹으면 체력강해지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프로그램덕분이다라고....그렇다. 보약이나, 야생동물을 먹는다고 해서 체력이 강해지지는 않는다. 축구를 하기 위해 맞는 과학적인 영양식단과, 선수들의 스피트,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근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각종 유산소성 프로그램, 플리오메트릭 훈련 및 적절한 휴식등이 골고루 개인에 맞게 작성이 되어야하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을 했을 때 바로 성과가 나타난다. 그것이 바로 체력, 한수 앞서 들어가는 것의 원천이다.
기술은 체력을 바탕으로해야지만 구사할 수가 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체력의 바탕이 없이는 그림의 떡과 같은 것이다. 씨름에서도 이만기씨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다. 체력을 바탕으로한 기술이 그것이다. 그가 체력 훈련에도 많이 할해를 했던 것도 바로 그 이유에서도 익힌 기술을 적재적소에 써먹기 위해서는 바로 남을 능가하는 체력이 있어야 한다.
나는 축구에 열광적인 팬이 아니다. 443전법이니 434전법이니 그런 것 잘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너무나 안타까웠던 것은, 그리고 너무나 한이 맺혔던 것은 바로 기초체력에 대한 화두를 누가 풀어줄 것인가였다. 거스 히딩크의 행보를 유심히 살핀 것도 바로 그것이다. 그가 체력훈련에 열중이라고 했을 때, 멀티 플레이를 강조한다고 했을 때 이미 나는 승리를 예견했었다.
만약 그가 동유럽 및 중남미와 대등한 혹은 우세한 체력을 갖춘 붉은 전사들을 탄생시킨다면 반드시 본선 첫승은 당연한 것이라 한치의 의심도 없이 믿었었다. 체력이란 바로 그러한 것이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은 그 스포츠에 맞는 체력을 기르고 유지하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상대선수들과의 힘겨루기, 질주, 전후반 풀 파워 가동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바로 선수들의 부상방지차원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가 된다. 체력이 약하면 상대선수와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으며, 아울러 경기 중 혹은 연습중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
예선의 세경기와 6월 4일 치루어진 폴란드와의 조경기에서 우리팀의 놀라운 체력을 보았다. 폴란드전에서도 마찬가지로 휘슬이 울릴 때까지 누구하나 지쳐있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더 뛸 수 있다는 자신감과 체력이 그들을 지배하고 있었다. 기존의 감독들과, 축구 협회 및 관계자들은 이제 거스 히딩크로부터 한수배웠을 것이다. 하짐나 그것을 이어가지 못한다면 붉은 전사들의 기량은 녹슬어 갈 것이며, 차세대 전사들도 좋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차두리 선수가 화두다...거스 히딩크는 차두리를 작금의 대회에서 좋은 플레이를 기대하지 않는다. 그의 체력은 어느 선수보다 뛰어나다. 함께 훈련하는 선수들이 부상을 입을 정도로..그는 2006년 월드컵 때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이다. 지금의 대회는 그에게 있어서 훈련일 뿐이다. 경기 경험과, 기술을 익히는...그것은 바로 체력이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히딩크는 그것을 본 것이다. 그의 힘있는 플레이를 보라. 여기에 경험과 기술이 받쳐준다고 생각을 해보라. 그는 분명 아버지 차범근을 이어 제2의 차붐을 일으킬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
왜 필자가 기본을 그렇게 강조하는가? 휘트니스를 함에 있어서, 스포츠를 함에 있어서 기초체력 쌓기와 영양에 왜 그토록 열변을 토하는가는 이번 축두를 통해서 푸샵가족들은 많이 배웠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아야 한다. 감독이 그것을 알고 있고, 그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도 그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바른 지식과 과학적인 지식을 터득하고, 그것을 익혀야 한다.
체력은 바로 어떠한 행위와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것이 강하다면 여러분의 생활은 활기차게 이어질 것이다. 잊지 마시길 바란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수 있다는 것을....푸샵은 항상 강조한다. 잘 먹고(과학적인 영양), 잘 뛰고(과학적인 트레이닝), 잘 쉬자(과학적인 휴식). 이것이 바로 모든 스포츠와 휘트니스의 기본이다라는 것을.
##############################################
p.s 필자가 운영하는 사이트(푸샵쩜컴)에 남긴 글입니다. 마라톤을 즐기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어줍잖은 글 덧붙여봅니다. 마라톤은 장거리 달리기 중에서 꽃이라 일컫습니다. 아울러 "올림픽의 꽃"이라 말을 합니다. 직업적인 선수가 아닌 이상 마라톤이라는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주로 혹은 운동장, 혹은 러닝머신 위에서 값진 땀방울을 흘립니다.
하지만 주위를 돌러보면 너무나 많은 분들이 달리기에만 집착을 하시는 것아 내심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한국 축구가 그래왔듯이, 기초체력과 영양은 무시한체, 마라톤에서도 뛰는 스킬만을 강조하고, 연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착실히 기초체력도 쌓고, 근력 운동하고, 영양에도 그에 맞게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이제 마라톤을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기본을 많이 알려드려야하겠지요.)
많은 분들이 마라톤을 함에 있어 근력강화나 상하체의 발란스, 전체적인 체격의 균형, 발목 및 발바닥 강화 훈련을 무시하고, 더불어 중요한 영양의 알맞은 섭취를 무시한채 마라톤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이 누적이 될 경우 오랜동안 달리기를 즐길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운동의 피로누적으로 인해 생활의 활력소를 떨어뜨리게 되고...기타 등등.
이봉주 선수가 보스턴 우승을 했을 때 나왔던 기사중의 하나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마라톤에서 도외시 되어왔던..웨이트 트레이닝 훈련의 도입과 실제 적용으로 인해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내용의 기사....이제는 안전하고, 즐거운 마라톤을 즐기기 위해 기초에 신경을 쓸 때입니다. 기초란 마라톤을 하기 위해 기본 근력강화, 바른 자세 습득, 알맞은 영양 섭취 (이런 것에 대한 정확한 지식의 습득)....이상 16년동안의 뜀박질 매니아 푸샵이었습니다.
p.s2 이동윤님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서점 가면 구할 수 있겠죠? ^^. 언제 소주 한번 사신다고 하셨는데..아마 기억 못하실 거 같습니다. ^^;;;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
필자가 어렴풋이 월드컵에 대한 의미를 깨닫기 시작을 한 것은 아마도 80년대 중반정도 되었을 때부터이다. 본선을 진출하지만 여지없이 무너지는 한국...모든 경기가 끝나면 항상 쏟아졌던 말, 체력의 열세, 체력 부진, 후반 체력 급강하, 한국팀 체력 부족...물론 다른 원인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해설자나 언론들이 쏟아내는 말은 체력에 관한 것들이었다. 유럽 및 중남미 팀들의 강한 체력앞에 어떻게 싸워 이길 것인가? 언제나 축구에서는 체력이 화두가 되었다. 물론 기억이 날 것이다. 후반전에 들어서면 어김없이 발걸음이 느려지고, 몸 싸움에서 쳐지고, 공중전에서도 밀리고(이것은 키가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다.), 드리블에서 체력적으로 밀리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기초 체력관련한..그리고 스포츠 영양학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체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그리고 특히나 엘리트 선수나 프로 선수, 대표 선수들에게 있어서 체력 및 자기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고, 전반적인 한국 스포츠의 문제점은 기본(체력과 영양)을 무시한 테크닉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축구도 예외는 아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장장 48년간을 본선진출만으로 만족을 해야했다. 하지만 2002년 6월 4일..그러한 종지부를 찍는 역사적인 날이 되었다.
체력에 관한...축구에서 기초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내용이 스포츠 신문들의 제목에서도 엿볼 수 있다.
히딩크 감독 18개월…신화 만들었다. -‘엄청난 체력훈련과 치밀한 상대분석,그리고 과감한 용병술.’
[지난해 1월 부임한 이후 한국에 맞는 전술선택과 옥석고르기를 계속했던 히딩크 감독은 승패의 관건이 체력에서 결판날 것으로 보고 강도 높은 파워 트레이닝으로 선수들을 조련했다. 일부에서 왜 전술훈련을 하지 않느냐는 비난도 있었지만 히딩크 감독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고 본선 첫 경기가 1개월도 남지 않은 지난달 초까지도 체력강화프로그램을 계속했다.] (스포츠 투데이)
히딩크 "Just one 체력훈련" 옳았다. (뒷북이죠. 체력 훈련만 한다고 비난할 때는 언제고)
[때아닌 체력훈련이 선수들을 부상의 늪에 빠트렸다고 꾸짖었지만 히딩크 감독은 "지금 강도높은 체력훈련을 하지 않으면 월드컵 본선에서 힘과 체력을 앞세운 유럽 팀들과 맞설 수 없다"고 맞섰다. 그리고 3월 유럽 전지훈련과 4월 파주트레이닝센터 합숙훈련 때까지 4개월 동안 파워트레이닝프로그램을 고집스럽게 몰아붙였다.
그 결과가 지난 5월 스코틀랜드(4-1 승) 잉글랜드(1-1 무) 프랑스(2-3 패)와의 3차례 평가전에서 뚜렷이 드러났다. 후반 급격한 체력저하에 시달렸던 태극전사들이 오히려 후반에 상대를 압도했고 전혀 지치지 않는 무쇠 체력가들로 변해 있었다.] - (굿데이)
언제나 우리는 월드컵 경기가 끝난 후 감독을 질타하고, 선수들을 질타하고, 개선책으로 내놓은 것이 감독 교체하고, 선수질타하고, 전술이 잘못되어서 그랬느니..감독이 못해서 그러느니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어느 누구하나도 기초체력부터 다시 쌓아야 한다고 말한이도 없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한 감독도 없었다.
개인적으로 히딩크에 비해 박종환, 차범근, 허정무 감독의 자질이 못하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히딩크는 누가 뭐래도 기본을 지키려고 했고, 언론의 포화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기초체력 육성에 힘을 썼다. 그것도 무려 대회 1개월전까지도. 베스트 일레븐 조차도 뽑지 않았다. 오로지 열세인 체력에 화두를 두었으며, 그외 명장답게 전술 및 용병술을 구사했다. 필자의 짐작은 그가 알고 있는 것은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한 전술과 용병술의 구사이다. 아울러 23명 전원 국가대표팀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고, 골고루 언론의 주목을 받게 했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은 주문했다. 베스트 일레븐만이 아니라...심박계를 이용한 과학적 트레이닝과 웨이트 트레이닝, 식사조절...등 다양한 과학적 프로그램을 지난 1년 반동안 그가 선수들에게 강조했던 것이다.
송재익씨가 했던 멘트가 생각이 난다. 우리나라 선수들 보약 먹으면 체력강해지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프로그램덕분이다라고....그렇다. 보약이나, 야생동물을 먹는다고 해서 체력이 강해지지는 않는다. 축구를 하기 위해 맞는 과학적인 영양식단과, 선수들의 스피트,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근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각종 유산소성 프로그램, 플리오메트릭 훈련 및 적절한 휴식등이 골고루 개인에 맞게 작성이 되어야하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을 했을 때 바로 성과가 나타난다. 그것이 바로 체력, 한수 앞서 들어가는 것의 원천이다.
기술은 체력을 바탕으로해야지만 구사할 수가 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체력의 바탕이 없이는 그림의 떡과 같은 것이다. 씨름에서도 이만기씨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다. 체력을 바탕으로한 기술이 그것이다. 그가 체력 훈련에도 많이 할해를 했던 것도 바로 그 이유에서도 익힌 기술을 적재적소에 써먹기 위해서는 바로 남을 능가하는 체력이 있어야 한다.
나는 축구에 열광적인 팬이 아니다. 443전법이니 434전법이니 그런 것 잘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너무나 안타까웠던 것은, 그리고 너무나 한이 맺혔던 것은 바로 기초체력에 대한 화두를 누가 풀어줄 것인가였다. 거스 히딩크의 행보를 유심히 살핀 것도 바로 그것이다. 그가 체력훈련에 열중이라고 했을 때, 멀티 플레이를 강조한다고 했을 때 이미 나는 승리를 예견했었다.
만약 그가 동유럽 및 중남미와 대등한 혹은 우세한 체력을 갖춘 붉은 전사들을 탄생시킨다면 반드시 본선 첫승은 당연한 것이라 한치의 의심도 없이 믿었었다. 체력이란 바로 그러한 것이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은 그 스포츠에 맞는 체력을 기르고 유지하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상대선수들과의 힘겨루기, 질주, 전후반 풀 파워 가동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바로 선수들의 부상방지차원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가 된다. 체력이 약하면 상대선수와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으며, 아울러 경기 중 혹은 연습중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
예선의 세경기와 6월 4일 치루어진 폴란드와의 조경기에서 우리팀의 놀라운 체력을 보았다. 폴란드전에서도 마찬가지로 휘슬이 울릴 때까지 누구하나 지쳐있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더 뛸 수 있다는 자신감과 체력이 그들을 지배하고 있었다. 기존의 감독들과, 축구 협회 및 관계자들은 이제 거스 히딩크로부터 한수배웠을 것이다. 하짐나 그것을 이어가지 못한다면 붉은 전사들의 기량은 녹슬어 갈 것이며, 차세대 전사들도 좋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차두리 선수가 화두다...거스 히딩크는 차두리를 작금의 대회에서 좋은 플레이를 기대하지 않는다. 그의 체력은 어느 선수보다 뛰어나다. 함께 훈련하는 선수들이 부상을 입을 정도로..그는 2006년 월드컵 때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이다. 지금의 대회는 그에게 있어서 훈련일 뿐이다. 경기 경험과, 기술을 익히는...그것은 바로 체력이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히딩크는 그것을 본 것이다. 그의 힘있는 플레이를 보라. 여기에 경험과 기술이 받쳐준다고 생각을 해보라. 그는 분명 아버지 차범근을 이어 제2의 차붐을 일으킬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
왜 필자가 기본을 그렇게 강조하는가? 휘트니스를 함에 있어서, 스포츠를 함에 있어서 기초체력 쌓기와 영양에 왜 그토록 열변을 토하는가는 이번 축두를 통해서 푸샵가족들은 많이 배웠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아야 한다. 감독이 그것을 알고 있고, 그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도 그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바른 지식과 과학적인 지식을 터득하고, 그것을 익혀야 한다.
체력은 바로 어떠한 행위와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것이 강하다면 여러분의 생활은 활기차게 이어질 것이다. 잊지 마시길 바란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수 있다는 것을....푸샵은 항상 강조한다. 잘 먹고(과학적인 영양), 잘 뛰고(과학적인 트레이닝), 잘 쉬자(과학적인 휴식). 이것이 바로 모든 스포츠와 휘트니스의 기본이다라는 것을.
##############################################
p.s 필자가 운영하는 사이트(푸샵쩜컴)에 남긴 글입니다. 마라톤을 즐기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어줍잖은 글 덧붙여봅니다. 마라톤은 장거리 달리기 중에서 꽃이라 일컫습니다. 아울러 "올림픽의 꽃"이라 말을 합니다. 직업적인 선수가 아닌 이상 마라톤이라는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주로 혹은 운동장, 혹은 러닝머신 위에서 값진 땀방울을 흘립니다.
하지만 주위를 돌러보면 너무나 많은 분들이 달리기에만 집착을 하시는 것아 내심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한국 축구가 그래왔듯이, 기초체력과 영양은 무시한체, 마라톤에서도 뛰는 스킬만을 강조하고, 연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착실히 기초체력도 쌓고, 근력 운동하고, 영양에도 그에 맞게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이제 마라톤을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기본을 많이 알려드려야하겠지요.)
많은 분들이 마라톤을 함에 있어 근력강화나 상하체의 발란스, 전체적인 체격의 균형, 발목 및 발바닥 강화 훈련을 무시하고, 더불어 중요한 영양의 알맞은 섭취를 무시한채 마라톤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이 누적이 될 경우 오랜동안 달리기를 즐길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운동의 피로누적으로 인해 생활의 활력소를 떨어뜨리게 되고...기타 등등.
이봉주 선수가 보스턴 우승을 했을 때 나왔던 기사중의 하나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마라톤에서 도외시 되어왔던..웨이트 트레이닝 훈련의 도입과 실제 적용으로 인해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내용의 기사....이제는 안전하고, 즐거운 마라톤을 즐기기 위해 기초에 신경을 쓸 때입니다. 기초란 마라톤을 하기 위해 기본 근력강화, 바른 자세 습득, 알맞은 영양 섭취 (이런 것에 대한 정확한 지식의 습득)....이상 16년동안의 뜀박질 매니아 푸샵이었습니다.
p.s2 이동윤님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서점 가면 구할 수 있겠죠? ^^. 언제 소주 한번 사신다고 하셨는데..아마 기억 못하실 거 같습니다. ^^;;;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