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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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생 작성일02-05-14 08:12 조회6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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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수에서 김종생입니다.
오월(五月)에는 꽃들의 반란(叛亂)으로 동장군(冬將軍)을 제거(除去)하고 겨울의 왕위(王位)를 찬탈(簒奪)해 봄을 여왕(女王)으로 옹립(擁立)했지만 조만간 태양(太陽)의 교묘(巧妙)한 사주(使嗾)를 받은 이파리들의 녹색투쟁(綠色鬪爭) 깃발 아래 일개미들의 총파업(總罷業)이 불꽃처럼 일어나면 여왕(女王)은 다시 목을 내놓아야할 것이다. 아직은 온몸으로 퍼붓는 꽃들의 기세(氣勢)가 높아 여왕(女王)의 세상(世上)이 이어지곤 있지만 가끔 모래톱 위로 고개를 내밀고 주변(周邊)을 두리번거리는 병정(兵丁)개미들의 눈길과 갈수록 깊어지는 깃발의 펄럭임이 예사롭지가 않다.
- 달리면서 주변의 변화를 느끼며 적어봅니다 -
감사합니다.
히---임.
김종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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