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울트라 도전 강연(가이호 미찌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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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장웅 작성일02-02-22 21:42 조회4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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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울트라 도전과 일본 울트라 현황 ●
코리언울트라런너스에서는 일본 가이호 로드런닝의 대표이자 일본 울트라 의 대부인 KAIHO Michiyoshi를 초빙하여 울트라에 관심 있는 동호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나의 울트라 도전과 일본 울트라 현황"이란 주제로 2. 21일 종각 근처에 있는 한일관에서 약 1시간30분간에 걸쳐 진지한 강의와 관심 있는 동호인들 간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회원들을 비롯하여 강연자리에 참석한 자신도 구면이었지만 그의 강연에 대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우리의 길을 다지고 향후 국내 울트라마라톤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가이호씨의 일부 강연내용과 부연적인 관련사항들을 부분적으로 정리하여 이해를 돕고자 하였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이호 미찌요시는 60세(1943. 8)로 그의 외모에서 풍기는 모습은 전혀 환갑에 다다른 모습이 아닌 10여년 이상 더 젊어보이는 건장한 청년 같은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 듯한 느낌을 풍겼다.
그는 우리 KU 대표를 비롯한 몇몇의 임원진들과는 구면이었지만 건장한 체격에 변함없는 털털한 모습이 마라톤이라는 애정을 갖기에 충분했다.
그가 울트라에 입문을 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한계극복을 위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좌절하지 않고 승리를 쟁취한 일들이 울트라의 대부로서 존재하고 있다고 나름대로 생각하였다.
그의 울트라 입문 계기는 한창 나이인 32세에 업무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현기증을 느끼는 메니엘병에 걸려, 치료를 하던 중 의사로부터 운동을 해서 기분전환을 하도록 권유받아 처음으로 달리기라는 것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1Km도 달리기 어려울 정도로 겨우 했는데 조금씩 거리를 늘리고, 오랜 연습과 반복을 통하여 하프, 풀 코스를 완주하는 능력을 배양하면서 인간한계라 불리는 풀 코스보다 더 긴 거리를 달리는 울트라마라톤의 매력에 점차 빠져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일본에서도 울트라에 관련하여서는 대부로서 추앙받고 있으며 2001년 일본 울트라런너로서 "Runner of the 2001"상을 수상하였다.
1987년부터 시작한 울트라마라톤의 100km, 200km대, 400km, 500km대등 완주와 특히 1994년, 95년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Trans America 4,600km"의
2회 완주는 인간으로서 거의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소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아직도 60이란 나이에도 불구하고 울트라마라톤을 즐기고 있으며, 울트라 강국으로서 걸 맞는 많은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저변확대에 더욱 정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하여 또 노력하는 도전정신에서 그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해 본다.
■ 울트라 현황
국제울트라런너협회(IAU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Ultrarunners)에
의하면 간단하게 "Beyond the Marathon" 마라톤을 넘어서 즉 마라톤 풀코스 이상의 거리에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거리(무한대)까지 달리는 모든 행위를 울트라마라톤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유럽의 역사는 165년전인 1837년 시작되었고 아마츄어들이 참가하게 된 시기는 1899년으로 100여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일본은 약20여년전인 1980년경부터 울트라가 시작되었다.
ㅇ 종 류
거리에 상관없이 "속도"를 추구하는 스피드 울트라마라톤과 "완주"를 추구하는 서바이벌 울트라마라톤의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것은 마라톤의 연장개념으로 보아 급수대를 대회 운영자가 제공하는 도로경기개념으로 보고 있으며, 후자는 무지원에 의한 생존개념으로 급수, 급식을 주자가 스스로 해결하는 스피드 경기와 서바이벌로 행하는 경기개념으로 나눌 수 있다.
■ 일본 울트라마라톤 현황
약 20여년전에 시작된 일본은 현재 100여개 이상의 울트라마라톤 경기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가이호씨 또한 1년에 10여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사로마湖 100km, 미야코지마 100km등은 유명한 대회다. 그중에서도 일본 횡단 사꾸라미찌 270km울트라마라톤 대회는 금년 9회째로 나고야에서 가나자와까지 48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하는 대회로서 완주율이 평균 30%정도로 참가자는 약 250-300명 이내로 제한하며 보통 대회 개최 6개월 전이면 참가신청이 완료된다.
이러한 추세속에 일본에서의 풀 코스 마라톤은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와는 상대적으로 울트라마라톤은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며 더 먼거리를 달리고 싶어하는 아마츄어들이 증가하여 대회 개최와 참가자는 더욱 증가되고 더 먼거리를 달리고자 하는 도전정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이 울트라마라톤의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마라톤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지속적으로 울트라마라톤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어 아마츄어로서 꾸준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저변확대는 물론 스피드나 서바이벌에 대하여 수준 높은 선수들을 보유할 수 있었다.
울트라는 젊은 선수들 보다 40대로 들어서며 50대등 60대등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하는 것은 순간적인 기량이나 힘보다는 노련함 지구력 적응력등에서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며 일예로 울트라마라톤의 평균연령이 50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점이 이해가 갈 것이다.
■ 한국의 울트라마라톤 고찰
우리나라의 울트라 역사는 이제 2년을 갓 넘어가고 있는 아주 초보적인 단계이지만 그 열의는 대단하며, 코리언울트라런너스는 2001년 8월 IAU의 24번째 회원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단체가 되었다.
우리나라도 2000년 5월 서울마라톤에서 처음으로 63.3km를 시행하여 80여명이 참석하여 전원 완주하였다.
그후로 호수마라톤클럽에서 52km를 시행하였고 2000년 7월 우리나라 최초로 이용식(현 코리언울트라런너스 대표)님이 몽골에서 개최된 서바이벌 Sunrise 100km에 참석하면서 서바이벌 울트라마라톤의 시초를 열었다.
서바이벌 울트라마라톤은 코리언울트라런너스가 국내에서 2000년 9월 한국에서는 최초로 한반도횡단인 강화 창후리 선착장을 출발하여 강릉경포대 해수욕장까지 무지원 무박으로 14명이 도전하여 그중 8명이 완주를 하였고,. 2001년 4월 일본횡단 사꾸라미찌 270km완주, 2001년 5월 프랑스 IAU 100km참가, 무박5일 500km 완주, 제1회 한반도횡단 311km대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2001년 11월 제1회 서울마라톤의 100km대회가 개최되었고 2002년에 접어들어서는 3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24시간 지속주에 KU가 한국을 대표하여 4명이 참가하며, 4월에는 일본횡단 270km에 6명이 참석하는 등 KU의 활동은 점차 세계화에 부응하며 서바이벌 울트라마라톤 저변확대에 부단한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 한국과 일본의 울트라마라톤 공동 운영
한국의 울트라마라톤 역사는 이제 2년을 갓 넘기는 아주 초보적인 단계이지만 그 열의나 성과는 대단하다 하겠다.
제1회 한.일 제주울트라마라톤의 공동개최는 이용식대표가 몽골 100km울트라마라톤에 참가하여 가이호씨와 만나면서 그 동안 추진 한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울트라마라톤의 한.일간 발전을 위하여, 2001년 4월 일본횡단 울트라마라톤에 참석한 KU의 이용식대표, 윤장웅총무, 정해성홍보, 김용주님은 나고야에서 일본 가이호 로드런닝 대표인 가이호씨와 제주에서 100km, 200km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이제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풀 코스를 달려본 아마츄어 마라토너들이 자연스럽게 울트라마라톤에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추세 또한 매우 열성적이다 하겠다.
이러한 일들이 계기가 되어 서울마라톤에서도 일본의 사로마 호, 미야코지마 100km 울트라마라톤에 참석하여, 일본의 경기운영방법 등을 도입하여 국내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
2002년 3월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주울트라마라톤의 참가 현황을 보면 한국 70명, 일본이 97명이 참석을 하여 약167명이 100km 및 200km에서 열띤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사료된다.
■ 재미있는 울트라 마라톤 관련사항(궁금사항 엿보기)
(참석한 동호인들의 질문사항을 간략하게 정리하였다.)
ㅇ 제주울트라마라톤은 서바이벌이라 하는데 급수대(A/S)는 왜 설치하는지?
분명 제주울트라는 서바이벌이 맞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일본은 운영측에서 급수대를 마련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자원봉사, 또는 지나가는 지역의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 측면에서 급수대등 식품들을 런너들에게 공급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구성이 되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일본 참가자들은 제주대회에서도 최소한의 급수시설 정도는 요청하여 급수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ㅇ 레이스운영을 하면서 음식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달리면서 먹는 음식은 정해진 것이 없다.
다만 자신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음식이면 그것이 자신에게 알맞은 음식이 될 것이며 특정한 음식은 없다.
ㅇ 울트라에서도 페이스메이커가 운영이 되는지 ?
울트라마라톤에서 페이스메이커란 없다.
울트라는 분명 건강에 좋지는 않지만 더 먼거리 도전에 대한 성취감 때문에 외로움과 고독을 참으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과정을 이루려고 한다.
또한 하루, 이틀씩 잠을 자지 않으며 달려야 하는 것은 강인한 정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레이스를 펼치기가 어려우며 이러한 점 때문에 지구력에 맞는 정신력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그러한 성취감으로 달리는 것이며, 항상 즐겁게 달린다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어야 한다.
ㅇ 사막에서의 레이스운영을 위한 방법은 ?
사막에서는 내려쪼이는 햇빛을 조심하여야 하기 때문에 피부를 가능한노출시키면 안된다.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야 하며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무게 있는 물품등은 가능한 지니지 않아야 한다.
(작년 사하라사막에서 우승한 참가자는 TV에서 보았듯이 풀코스를 뛰 듯 몸에 지닌 것이 없었지만 한국 참가자는 등산용 배낭에 많은 무게가 나가는 짐을 소지하고 대회에 참가를 했다.)
ㅇ 가이호씨의 희망은 ?
울트라마라톤을 통해서 유럽에서 실크로드를 거쳐 북한을 경유하고 한국을 거쳐 일본에 도착하는 지구 횡단인 최대의 꿈을 이루고 싶다.
이번 한국에 온 것은 금강산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하여 방문했으며, 또한 그러한 꿈을 이루기 위한 한국의 코스 등에 대하여 사전 조사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또한 한국의 런너들이 희망하는 것처럼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
한국의 울트라마라톤 발전을 위하여 좋은 강연을 해주신 가이호 로드런닝의 가이호 미찌요시님과, 이 자리를 주선해 주신 이용식 KU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가이호씨의 강연에 대하여 유창한 통역을 해주신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이수중인 "후지와라 요시쯔구"님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강연을 경청하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KU회원 및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면서 넉넉한 자리를 다 베풀어 드리지 못한 점 임원으로서 송구스럽께 생각하며 다음 기회에 더욱 좋은 정보로서 재미있는 울트라마라톤으로 우리들의 곁에 다정하게 접근되어 생활화된 즐거운 울트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2002. 2. 22
참석하신 모든 동호인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코리언울트라런너스 총무위원
윤 장웅 올림.
코리언울트라런너스에서는 일본 가이호 로드런닝의 대표이자 일본 울트라 의 대부인 KAIHO Michiyoshi를 초빙하여 울트라에 관심 있는 동호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나의 울트라 도전과 일본 울트라 현황"이란 주제로 2. 21일 종각 근처에 있는 한일관에서 약 1시간30분간에 걸쳐 진지한 강의와 관심 있는 동호인들 간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회원들을 비롯하여 강연자리에 참석한 자신도 구면이었지만 그의 강연에 대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우리의 길을 다지고 향후 국내 울트라마라톤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가이호씨의 일부 강연내용과 부연적인 관련사항들을 부분적으로 정리하여 이해를 돕고자 하였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이호 미찌요시는 60세(1943. 8)로 그의 외모에서 풍기는 모습은 전혀 환갑에 다다른 모습이 아닌 10여년 이상 더 젊어보이는 건장한 청년 같은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 듯한 느낌을 풍겼다.
그는 우리 KU 대표를 비롯한 몇몇의 임원진들과는 구면이었지만 건장한 체격에 변함없는 털털한 모습이 마라톤이라는 애정을 갖기에 충분했다.
그가 울트라에 입문을 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한계극복을 위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좌절하지 않고 승리를 쟁취한 일들이 울트라의 대부로서 존재하고 있다고 나름대로 생각하였다.
그의 울트라 입문 계기는 한창 나이인 32세에 업무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현기증을 느끼는 메니엘병에 걸려, 치료를 하던 중 의사로부터 운동을 해서 기분전환을 하도록 권유받아 처음으로 달리기라는 것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1Km도 달리기 어려울 정도로 겨우 했는데 조금씩 거리를 늘리고, 오랜 연습과 반복을 통하여 하프, 풀 코스를 완주하는 능력을 배양하면서 인간한계라 불리는 풀 코스보다 더 긴 거리를 달리는 울트라마라톤의 매력에 점차 빠져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일본에서도 울트라에 관련하여서는 대부로서 추앙받고 있으며 2001년 일본 울트라런너로서 "Runner of the 2001"상을 수상하였다.
1987년부터 시작한 울트라마라톤의 100km, 200km대, 400km, 500km대등 완주와 특히 1994년, 95년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Trans America 4,600km"의
2회 완주는 인간으로서 거의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소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아직도 60이란 나이에도 불구하고 울트라마라톤을 즐기고 있으며, 울트라 강국으로서 걸 맞는 많은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저변확대에 더욱 정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하여 또 노력하는 도전정신에서 그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해 본다.
■ 울트라 현황
국제울트라런너협회(IAU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Ultrarunners)에
의하면 간단하게 "Beyond the Marathon" 마라톤을 넘어서 즉 마라톤 풀코스 이상의 거리에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거리(무한대)까지 달리는 모든 행위를 울트라마라톤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유럽의 역사는 165년전인 1837년 시작되었고 아마츄어들이 참가하게 된 시기는 1899년으로 100여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일본은 약20여년전인 1980년경부터 울트라가 시작되었다.
ㅇ 종 류
거리에 상관없이 "속도"를 추구하는 스피드 울트라마라톤과 "완주"를 추구하는 서바이벌 울트라마라톤의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것은 마라톤의 연장개념으로 보아 급수대를 대회 운영자가 제공하는 도로경기개념으로 보고 있으며, 후자는 무지원에 의한 생존개념으로 급수, 급식을 주자가 스스로 해결하는 스피드 경기와 서바이벌로 행하는 경기개념으로 나눌 수 있다.
■ 일본 울트라마라톤 현황
약 20여년전에 시작된 일본은 현재 100여개 이상의 울트라마라톤 경기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가이호씨 또한 1년에 10여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사로마湖 100km, 미야코지마 100km등은 유명한 대회다. 그중에서도 일본 횡단 사꾸라미찌 270km울트라마라톤 대회는 금년 9회째로 나고야에서 가나자와까지 48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하는 대회로서 완주율이 평균 30%정도로 참가자는 약 250-300명 이내로 제한하며 보통 대회 개최 6개월 전이면 참가신청이 완료된다.
이러한 추세속에 일본에서의 풀 코스 마라톤은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와는 상대적으로 울트라마라톤은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며 더 먼거리를 달리고 싶어하는 아마츄어들이 증가하여 대회 개최와 참가자는 더욱 증가되고 더 먼거리를 달리고자 하는 도전정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이 울트라마라톤의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마라톤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지속적으로 울트라마라톤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어 아마츄어로서 꾸준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저변확대는 물론 스피드나 서바이벌에 대하여 수준 높은 선수들을 보유할 수 있었다.
울트라는 젊은 선수들 보다 40대로 들어서며 50대등 60대등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하는 것은 순간적인 기량이나 힘보다는 노련함 지구력 적응력등에서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며 일예로 울트라마라톤의 평균연령이 50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점이 이해가 갈 것이다.
■ 한국의 울트라마라톤 고찰
우리나라의 울트라 역사는 이제 2년을 갓 넘어가고 있는 아주 초보적인 단계이지만 그 열의는 대단하며, 코리언울트라런너스는 2001년 8월 IAU의 24번째 회원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단체가 되었다.
우리나라도 2000년 5월 서울마라톤에서 처음으로 63.3km를 시행하여 80여명이 참석하여 전원 완주하였다.
그후로 호수마라톤클럽에서 52km를 시행하였고 2000년 7월 우리나라 최초로 이용식(현 코리언울트라런너스 대표)님이 몽골에서 개최된 서바이벌 Sunrise 100km에 참석하면서 서바이벌 울트라마라톤의 시초를 열었다.
서바이벌 울트라마라톤은 코리언울트라런너스가 국내에서 2000년 9월 한국에서는 최초로 한반도횡단인 강화 창후리 선착장을 출발하여 강릉경포대 해수욕장까지 무지원 무박으로 14명이 도전하여 그중 8명이 완주를 하였고,. 2001년 4월 일본횡단 사꾸라미찌 270km완주, 2001년 5월 프랑스 IAU 100km참가, 무박5일 500km 완주, 제1회 한반도횡단 311km대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2001년 11월 제1회 서울마라톤의 100km대회가 개최되었고 2002년에 접어들어서는 3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24시간 지속주에 KU가 한국을 대표하여 4명이 참가하며, 4월에는 일본횡단 270km에 6명이 참석하는 등 KU의 활동은 점차 세계화에 부응하며 서바이벌 울트라마라톤 저변확대에 부단한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 한국과 일본의 울트라마라톤 공동 운영
한국의 울트라마라톤 역사는 이제 2년을 갓 넘기는 아주 초보적인 단계이지만 그 열의나 성과는 대단하다 하겠다.
제1회 한.일 제주울트라마라톤의 공동개최는 이용식대표가 몽골 100km울트라마라톤에 참가하여 가이호씨와 만나면서 그 동안 추진 한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울트라마라톤의 한.일간 발전을 위하여, 2001년 4월 일본횡단 울트라마라톤에 참석한 KU의 이용식대표, 윤장웅총무, 정해성홍보, 김용주님은 나고야에서 일본 가이호 로드런닝 대표인 가이호씨와 제주에서 100km, 200km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이제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풀 코스를 달려본 아마츄어 마라토너들이 자연스럽게 울트라마라톤에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추세 또한 매우 열성적이다 하겠다.
이러한 일들이 계기가 되어 서울마라톤에서도 일본의 사로마 호, 미야코지마 100km 울트라마라톤에 참석하여, 일본의 경기운영방법 등을 도입하여 국내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
2002년 3월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주울트라마라톤의 참가 현황을 보면 한국 70명, 일본이 97명이 참석을 하여 약167명이 100km 및 200km에서 열띤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사료된다.
■ 재미있는 울트라 마라톤 관련사항(궁금사항 엿보기)
(참석한 동호인들의 질문사항을 간략하게 정리하였다.)
ㅇ 제주울트라마라톤은 서바이벌이라 하는데 급수대(A/S)는 왜 설치하는지?
분명 제주울트라는 서바이벌이 맞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일본은 운영측에서 급수대를 마련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자원봉사, 또는 지나가는 지역의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 측면에서 급수대등 식품들을 런너들에게 공급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구성이 되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일본 참가자들은 제주대회에서도 최소한의 급수시설 정도는 요청하여 급수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ㅇ 레이스운영을 하면서 음식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달리면서 먹는 음식은 정해진 것이 없다.
다만 자신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음식이면 그것이 자신에게 알맞은 음식이 될 것이며 특정한 음식은 없다.
ㅇ 울트라에서도 페이스메이커가 운영이 되는지 ?
울트라마라톤에서 페이스메이커란 없다.
울트라는 분명 건강에 좋지는 않지만 더 먼거리 도전에 대한 성취감 때문에 외로움과 고독을 참으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과정을 이루려고 한다.
또한 하루, 이틀씩 잠을 자지 않으며 달려야 하는 것은 강인한 정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레이스를 펼치기가 어려우며 이러한 점 때문에 지구력에 맞는 정신력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그러한 성취감으로 달리는 것이며, 항상 즐겁게 달린다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어야 한다.
ㅇ 사막에서의 레이스운영을 위한 방법은 ?
사막에서는 내려쪼이는 햇빛을 조심하여야 하기 때문에 피부를 가능한노출시키면 안된다.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야 하며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무게 있는 물품등은 가능한 지니지 않아야 한다.
(작년 사하라사막에서 우승한 참가자는 TV에서 보았듯이 풀코스를 뛰 듯 몸에 지닌 것이 없었지만 한국 참가자는 등산용 배낭에 많은 무게가 나가는 짐을 소지하고 대회에 참가를 했다.)
ㅇ 가이호씨의 희망은 ?
울트라마라톤을 통해서 유럽에서 실크로드를 거쳐 북한을 경유하고 한국을 거쳐 일본에 도착하는 지구 횡단인 최대의 꿈을 이루고 싶다.
이번 한국에 온 것은 금강산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하여 방문했으며, 또한 그러한 꿈을 이루기 위한 한국의 코스 등에 대하여 사전 조사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또한 한국의 런너들이 희망하는 것처럼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
한국의 울트라마라톤 발전을 위하여 좋은 강연을 해주신 가이호 로드런닝의 가이호 미찌요시님과, 이 자리를 주선해 주신 이용식 KU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가이호씨의 강연에 대하여 유창한 통역을 해주신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이수중인 "후지와라 요시쯔구"님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강연을 경청하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KU회원 및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면서 넉넉한 자리를 다 베풀어 드리지 못한 점 임원으로서 송구스럽께 생각하며 다음 기회에 더욱 좋은 정보로서 재미있는 울트라마라톤으로 우리들의 곁에 다정하게 접근되어 생활화된 즐거운 울트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2002. 2. 22
참석하신 모든 동호인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코리언울트라런너스 총무위원
윤 장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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