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이 바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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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재익 작성일02-02-04 11:59 조회6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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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반달 모임에서는 역사에 길이 남을 대사건이 벌어졌으니...
한때는 반달을 호령(?)했으나 작년 9월 어느날부터 "떠난자는 말없이..."
하며 퇴역해버린 前 반달 장군이 요즘 술도 끊고 절치부심 칼을 갈고 있는 사실은
여러분들도 잘 아실터..
혹 모르는 사람들은 이 몸이 그 김 진사인가 뭔가 하는 택도 아닌 양반하고
라이벌이니 뭐니 하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릴 하고 다니는 모양이지만
그거야 다 여러분들 심심하지 않도록 하는 팬써비스 차원임을 아시는 분은
아실테고 말임다.
어제 반달 모임에서 이몸은 조금 늦게 페이스를 잡으며 출발을 했습지요.
근데 서울 마라톤 4대 천왕중의 한 사람으로 한때 써브 3를 할동 말동했던
윤 현수 아우가 절 보더니 같이 가자는거 아입니까?
아무리 제가 요즘 칼을 좀 갈고는 있다손 치더라도 윤 현수가 누굽니까?
1년여 거의 연습을 안했다고 엄살을 부려도 그래도 "썩어도 준치" 아닙니까.
매일 벤츠 아짐씨(요즘은 벤츠 팔아먹고 티코로 전락했다지만)와 놀아 나는
김 진사 어른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 아입니까.
겁을 잔뜩 집어먹고 가는데 반환점까진 그냥 같이 갔습니다.
반환점에서 물을 한잔 먹고 바나나도 조끔 먹고 다시 오는데 청담대교쯤엘
오니 또다른 4대 천왕중 한사람인 신 동희님이 오고 있더라고요.
반대쪽을 향해 가더니 조금 있다가 다시 뒤에 따라 붙는것이 아마 탄천에서
돌아온것 같더라고요.
그때부터 신 동희님이 절 마구 몰아부치는데 죽을 맛이더군요.
"허리를 쫙 펴.히프를 집어 넣고. 팔을 더 앞뒤로 흔들고..
엄지 발가락에 힘을 주고..."
코치대로 죽을 힘을 다해 앞으로 치고 나가는데 성수대교 지점부터 윤 현수는
뒤로 쳐져 보이질 않는것이었슴다.
천하의 4대 천왕 윤 현수가..흐흐흐..
결국 전 1시간 49분 26초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골인..
윤 현수는 무려 10분이 넘은 59분 몇초로 기어 들어 오더라고요...
제가 4대 천왕 윤 현술 잡았슴다.
이제부터 제 라이벌은 한단계 레벨엎이 된것임다.
앞으로의 제 라이벌은 서울 마라톤에서는 뭐 신 동희님 정도 그리고 제가 키운
제자 김 형성님 정도일까요.
제자가 스승을 앞설때 "청출어람"이라고 하는데 그 제자를 다시 스승이 앞서게
되면 뭐라고 그러나요?
한자 숙어 하나 만들어 주세여....
한때는 반달을 호령(?)했으나 작년 9월 어느날부터 "떠난자는 말없이..."
하며 퇴역해버린 前 반달 장군이 요즘 술도 끊고 절치부심 칼을 갈고 있는 사실은
여러분들도 잘 아실터..
혹 모르는 사람들은 이 몸이 그 김 진사인가 뭔가 하는 택도 아닌 양반하고
라이벌이니 뭐니 하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릴 하고 다니는 모양이지만
그거야 다 여러분들 심심하지 않도록 하는 팬써비스 차원임을 아시는 분은
아실테고 말임다.
어제 반달 모임에서 이몸은 조금 늦게 페이스를 잡으며 출발을 했습지요.
근데 서울 마라톤 4대 천왕중의 한 사람으로 한때 써브 3를 할동 말동했던
윤 현수 아우가 절 보더니 같이 가자는거 아입니까?
아무리 제가 요즘 칼을 좀 갈고는 있다손 치더라도 윤 현수가 누굽니까?
1년여 거의 연습을 안했다고 엄살을 부려도 그래도 "썩어도 준치" 아닙니까.
매일 벤츠 아짐씨(요즘은 벤츠 팔아먹고 티코로 전락했다지만)와 놀아 나는
김 진사 어른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 아입니까.
겁을 잔뜩 집어먹고 가는데 반환점까진 그냥 같이 갔습니다.
반환점에서 물을 한잔 먹고 바나나도 조끔 먹고 다시 오는데 청담대교쯤엘
오니 또다른 4대 천왕중 한사람인 신 동희님이 오고 있더라고요.
반대쪽을 향해 가더니 조금 있다가 다시 뒤에 따라 붙는것이 아마 탄천에서
돌아온것 같더라고요.
그때부터 신 동희님이 절 마구 몰아부치는데 죽을 맛이더군요.
"허리를 쫙 펴.히프를 집어 넣고. 팔을 더 앞뒤로 흔들고..
엄지 발가락에 힘을 주고..."
코치대로 죽을 힘을 다해 앞으로 치고 나가는데 성수대교 지점부터 윤 현수는
뒤로 쳐져 보이질 않는것이었슴다.
천하의 4대 천왕 윤 현수가..흐흐흐..
결국 전 1시간 49분 26초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골인..
윤 현수는 무려 10분이 넘은 59분 몇초로 기어 들어 오더라고요...
제가 4대 천왕 윤 현술 잡았슴다.
이제부터 제 라이벌은 한단계 레벨엎이 된것임다.
앞으로의 제 라이벌은 서울 마라톤에서는 뭐 신 동희님 정도 그리고 제가 키운
제자 김 형성님 정도일까요.
제자가 스승을 앞설때 "청출어람"이라고 하는데 그 제자를 다시 스승이 앞서게
되면 뭐라고 그러나요?
한자 숙어 하나 만들어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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