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마라톤-김해지역 통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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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후근 작성일02-01-30 19:23 조회4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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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마라톤 홍보 사절이신 김홍영님!
오늘 아침(2002.1.30.수) 07:40분
진영공설 운동장에서 김해를 향하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이번주 내에 부산,양산을 통과하실 예정입니다.
그 동안 추위와 피로에 지친 몸이 안타까울 정도로 힘겹게 보이시구요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참여가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랫 동안 김해까지 달려오신 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어제 창원에서 김해 진영까지 함께 한 시간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창원을 벗어나 김해 진영국도를 달리는 사이
님은 오히려 저희들을 염려하며 힘을 주었어요.
때때로 동반 주자들에게
화이팅을 선도 하시기도 하고
일일이 모두에게 손을 꼬~옥 잡아 주시기도 하시구요.
오히려 저희들이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드려야 하는데
얼마나 저희들이 수줍으며 작고 부끄럽던지요.
근육을 사용하면 오래동안 달리지 못하며 부드럽게 발목힘과
무릎의 유연성으로 달리면 누구나 오랜시간 달릴 수 있으시다며
달리는 비법초차도 전수하셨습니다.
무릎에 감은 아대와 겨우 제죽을 옮기시는 듯한
발동작에 안타까워했었는데 말이예요.
지금 님의 어머님께서 살고 계시는 곳이
바로 저희의 고향인 김해 한림의 술미이더군요.
이역만리을 달려오시느랴 갖은 시련을 다 겪으신 몸이
어머님품에서 주무시고 한림에서 출퇴근을 하신다는 말씀에
오히려 푸근하고 평범하면서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읍니다.
창원을 벗어나 오르막길인 진영 덕산고개를 어렵게 넘어서
얼마를 더 달려가니
길가에 딸기를 파는 노점상이 보였습니다.
마침 빠알갛게 익은 딸기에 시선이 갔는데 님이 먼저 돈을 내시고는
함께 씻어 먹기를 권했습니다.
그리곤 어머님드릴 것까지도 사시던 걸요.
우린 먹을 수가 없어 한사코 이건 우리가 살겁니다며 만류를 하고는
겨우 돈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 어머니만큼 고마 우신 분이 없다고 했는데
님의 늙으신 노모를 생각하시는 걸 보고는
함께 먹고 있는 딸기맛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을 할려면
부모님을 등에 업고 지구를 일곱바퀴 반이나 돌아도
백분의 일도 못한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님의 가시는 걸음 걸음마다
신의 은총이 합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해마라톤 이후근
오늘 아침(2002.1.30.수) 07:40분
진영공설 운동장에서 김해를 향하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이번주 내에 부산,양산을 통과하실 예정입니다.
그 동안 추위와 피로에 지친 몸이 안타까울 정도로 힘겹게 보이시구요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참여가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랫 동안 김해까지 달려오신 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어제 창원에서 김해 진영까지 함께 한 시간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창원을 벗어나 김해 진영국도를 달리는 사이
님은 오히려 저희들을 염려하며 힘을 주었어요.
때때로 동반 주자들에게
화이팅을 선도 하시기도 하고
일일이 모두에게 손을 꼬~옥 잡아 주시기도 하시구요.
오히려 저희들이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드려야 하는데
얼마나 저희들이 수줍으며 작고 부끄럽던지요.
근육을 사용하면 오래동안 달리지 못하며 부드럽게 발목힘과
무릎의 유연성으로 달리면 누구나 오랜시간 달릴 수 있으시다며
달리는 비법초차도 전수하셨습니다.
무릎에 감은 아대와 겨우 제죽을 옮기시는 듯한
발동작에 안타까워했었는데 말이예요.
지금 님의 어머님께서 살고 계시는 곳이
바로 저희의 고향인 김해 한림의 술미이더군요.
이역만리을 달려오시느랴 갖은 시련을 다 겪으신 몸이
어머님품에서 주무시고 한림에서 출퇴근을 하신다는 말씀에
오히려 푸근하고 평범하면서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읍니다.
창원을 벗어나 오르막길인 진영 덕산고개를 어렵게 넘어서
얼마를 더 달려가니
길가에 딸기를 파는 노점상이 보였습니다.
마침 빠알갛게 익은 딸기에 시선이 갔는데 님이 먼저 돈을 내시고는
함께 씻어 먹기를 권했습니다.
그리곤 어머님드릴 것까지도 사시던 걸요.
우린 먹을 수가 없어 한사코 이건 우리가 살겁니다며 만류를 하고는
겨우 돈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 어머니만큼 고마 우신 분이 없다고 했는데
님의 늙으신 노모를 생각하시는 걸 보고는
함께 먹고 있는 딸기맛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을 할려면
부모님을 등에 업고 지구를 일곱바퀴 반이나 돌아도
백분의 일도 못한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님의 가시는 걸음 걸음마다
신의 은총이 합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해마라톤 이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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