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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30년 마라톤 장비는 어떻게 발전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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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택희 작성일02-01-29 14:03 조회5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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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30년 AM 07:30 한강의 마라톤 캠프....

멀리서 스트레칭하는 한 러너의 모습이 매우 이채롭다. 그의 주변에는 몇사람의 연구원들이 분주하다. 가까이 가 보았다.

그가 착용한 마라톤 장비는 한결같이 첨단장비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리는 행위 그 자체는 원시적(?)이라니....참 아이러니하지 않는가? 어쨌던 그가 착용한 장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썬글래스]

그가 쓰고 달리면서 러너가 알고 싶은 데이터를 두뇌의 전자파를 읽어서 썬글래스의 화면에 그대로 보여준다. 달리는 속도, 예상 완주시간, 심박수, 호흡수, 최대 산소섭취량, 마라톤 벽은 언제쯤 나타날 것인가? 수분의 보충시기 등등 러너가 그저 궁금하다고 생각하면 바로 화면처럼 나타난다. 이쯤이면 거의 로보캅이다. 무게는 10g. 마라톤화와 마라톤복의 장비들과 데이터의 호환이 가능하며, 썬글래스가 모니터의 역할을 한다.

2) [마라톤복]

수영복형의 마라톤복으로 공기의 저항이 거의 없으며, 달릴수록...속도가 날수록 체온을 감지하여 차가워지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쾌적하게 달릴 수 있다. 이때쯤의 풀코스 세계신기록은 1시간 55분쯤이 되지 않을까??

3) [마라톤화]

전자칩이 내장되어 있으며, 물집이 생기지 않도록 신발의 안창에 마찰을 감소시키는 물질이 부착되어 있고, 거리표지판에서 송신하는 전파를 마라톤화의 칩이 감지하여 썬글래스로 전송하면 Km 당 LAP이 산출된다. 따라서 별도의 시계 착용은 필요가 없다.


참 허황되지요? 공상이 지나친가요? 공상이 지나치면 정신병원으로 간다구요? ^!^
과거의 영화에서 가상의 시나리오들이 현재 전쟁이나 우주공간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 인간의 생각대로 발전을 하는가 봅니다.

그렇지만 그런 장비를 착용하고 달릴 것이라면 아예 마라톤을 하지 않겠다구요? ^!^
그냥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간 좀 싸늘했던 것 같아서요....안녕히 계십시오.

한택희 올림 (서울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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