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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반달에는 불참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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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동선 작성일00-12-18 00:43 조회8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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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달 모임에 가고 싶으나 오늘이 상황실장 근무라서 절충안을 택했는데,그 이유는 반달 하프가 종료되면 직장 출근은 근무시간 시작에 50분이 늦어지기 때문이죠.

2. 암사동을 출발해 서쪽으로 달리기 시작한 것은 달리다보면 반달의 선두 그릅을 성수대교 부근에서 만나게 되고 숨이 가쁘니 손을 들어 인사를 나눌 수 있기에 절반의 참가는 되는 셈이기에.....

3.내가 느린지라 성수대교 전에 선두 주자를 만났고 7-8명을 교차한 후 근무 시간에 늦지않게 되돌아 오는데 이미 밝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었다.

4.반달 장군의 bb club에 가입할 후보자이나 요즘 수영과 1일 20km run를 계속하니 얼굴은 살이 빠지고 체중 미달이 되어 자격 상실이 되었군요.

5.저는 80kg 이상 매니어을위한 감투상 부문을 제4회 서울 마라톤부터 신설함을 강력히 제안합니다.전국 다이어트협회의 강력한 항의가 예상되더라도.... 그럼 출전 전 맥주와 기름진 안주로 80kg 만들기에 돌입하면 쉽게 그 부문 자격을 얻으리라 봅니다.

6.저는 반달모임에 바쁘다는 이유로 참가만 했으나 봉사할 날도 만들도록 노력하겠읍니다. 반달같은 모임이 계속되는 한 한국의 마라톤은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7.이귀자 선수가 참가한 10일간의 도전 중단 소식이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의 뒷 소식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매일 20km lsdt도 힘겨운데 이귀자 선수등 울트라 회원들의 분투에 감탄합니다.

8.사실은 12.31 서울마라톤 월례대회를 위해 오늘의 근무도 미리 바꾼 것입니다. 저의 작은 소망은 승진이 된다면 시골 경찰서장이 되어 군수님과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출발 신호를 보낸후 하프 또는 풀코스를 완주하는 꿈아닌 꿈을 가끔 꾸고 있으며 하나님께 늘 기도도...(하긴 마라톤에 심취되고는 대회 참가와 일요 연습으로 직장 신우회 예배 참가에 그치고 있다.)

9.2001년 새해엔 승진도 되고 나의 근무지를 지나는 매니어가 찾아와 마라톤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음식도 대접할 수 있는 기회도 있을 수 있을까?

10.만약 과장된지 9년 된 제가 또다시 낙방되는 승진자 발표가 나온다면 저는 작년과 제작년처럼 행주대교를 출발하는 풀코스로 귀가하기를 시도를...... 매니어들의 격려만 있다면 이번엔 그런 슬픈 풀코스는 하지 않을 수 있으련만 승진된다해도 기쁨의 풀코스는 계속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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