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그만두는 것이 현명한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수돈 작성일00-12-17 21:06 조회66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십니까?
손수돈입니다.
테트라 마라톤... 참 매력적인 일이군요..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63.3킬로미터를 매일 달린다." 저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무모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사실, 저는 테트라 마라톤이라고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온 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국토종단 그것도 매력적인 일인데, 매일 울트라마라톤을 10번이나 달린다?? 그래서 우선, 테트라 마라톤 사이트를 찾아가서, 게시판에 글을 올렸지요.... 시간을 조금만 더 연기하자고... 그러면 나도 참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아주 당돌하게 올렸지요.. 하지만, 그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 마자 그곳으로 다시 가서 제 글을 삭제 했습니다. 왜냐면, 전 테트라 마라톤이 제 건강에 반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63.3킬로미터를 매일 달리고 나서, 몸에 부상도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고 경기력도 향상된다고 생각했다면 달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작년 국종달 달리기가 생각납니다.
제가 토요일, 일요일 연속으로 94킬로를 달린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자랑인 것 처럼 떠벌리고 다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참 어리석은 짓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4킬로를 달리면 어떻고 94미터를 달리면 어떻겠습니까?
저는 5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을 때 보다 94킬로미터를 달릴 때가 더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자신의 몸이 소화해 낼 수 있는 범위에서 달려서 건강을 유지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거리도 늘여보고, 기록도 단축해 본다면 그것으로서 "달리는 행복"을 찾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너는 많이 그리고 빨리 달리지 않느냐"고 반문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예, 더많이 더빨리 달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음날이 되면 전날 달렸던 것 만큼 달릴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는 범위내에서만 달립니다.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그냥 쉬고요..
마음속의 있는 열정만으로 시도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한 운동이 마라톤이 아닌가 합니다. 테트라마라톤 매력적이고 훌륭한 발상입니다만, 저라면 그것이 끝나는 날 오후에 가족들이랑 베드민턴을 칠 수 있을 정도로 멀쩡하게 끝을 낼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진 후에 할 겁니다....
그대들은 완주하지 못하더라도 영웅입니다. 그런 생각, 그런 시도를 할 수 있었고, 그렇게 먼 거리까지 유지해 왔다는 것 만으로도 칭찬 받을 만합니다. 이제 쉬십시요., 달리는 일이 고통으로 바뀔까봐 겁이 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치지 않고, 피곤에 지쳐 힘들어 하지 않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우리 매니아들에게 감동을 주십시요....
손수돈입니다.
테트라 마라톤... 참 매력적인 일이군요..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63.3킬로미터를 매일 달린다." 저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무모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사실, 저는 테트라 마라톤이라고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온 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국토종단 그것도 매력적인 일인데, 매일 울트라마라톤을 10번이나 달린다?? 그래서 우선, 테트라 마라톤 사이트를 찾아가서, 게시판에 글을 올렸지요.... 시간을 조금만 더 연기하자고... 그러면 나도 참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아주 당돌하게 올렸지요.. 하지만, 그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 마자 그곳으로 다시 가서 제 글을 삭제 했습니다. 왜냐면, 전 테트라 마라톤이 제 건강에 반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63.3킬로미터를 매일 달리고 나서, 몸에 부상도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고 경기력도 향상된다고 생각했다면 달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작년 국종달 달리기가 생각납니다.
제가 토요일, 일요일 연속으로 94킬로를 달린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자랑인 것 처럼 떠벌리고 다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참 어리석은 짓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4킬로를 달리면 어떻고 94미터를 달리면 어떻겠습니까?
저는 5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을 때 보다 94킬로미터를 달릴 때가 더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자신의 몸이 소화해 낼 수 있는 범위에서 달려서 건강을 유지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거리도 늘여보고, 기록도 단축해 본다면 그것으로서 "달리는 행복"을 찾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너는 많이 그리고 빨리 달리지 않느냐"고 반문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예, 더많이 더빨리 달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음날이 되면 전날 달렸던 것 만큼 달릴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는 범위내에서만 달립니다.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그냥 쉬고요..
마음속의 있는 열정만으로 시도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한 운동이 마라톤이 아닌가 합니다. 테트라마라톤 매력적이고 훌륭한 발상입니다만, 저라면 그것이 끝나는 날 오후에 가족들이랑 베드민턴을 칠 수 있을 정도로 멀쩡하게 끝을 낼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진 후에 할 겁니다....
그대들은 완주하지 못하더라도 영웅입니다. 그런 생각, 그런 시도를 할 수 있었고, 그렇게 먼 거리까지 유지해 왔다는 것 만으로도 칭찬 받을 만합니다. 이제 쉬십시요., 달리는 일이 고통으로 바뀔까봐 겁이 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치지 않고, 피곤에 지쳐 힘들어 하지 않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우리 매니아들에게 감동을 주십시요....
추천 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