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정보] 런너 자신의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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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택희 작성일00-12-04 14:04 조회9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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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울마라톤클럽 [한택희]입니다.
뛰는 것이 좋아서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또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마라톤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자들은 [자신의 이기심]에 대하여 생각할 기회를 갖는 것이 좋다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입문한지 2년 이내의 초보자)
내 좋은 것만 찾아 돌아 다니다 보면, 가족들에게 소홀히 하는 부분이 많다.
마라톤과 관련된 것에는 자다가도 눈이 번쩍뜨이고, 즐겁고, 재미있게 지내면서... 가족과의 거리는 오히려 좀더 멀어지지 않았나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때로는 여러 이유를 대가면서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곤 놀라기도 할 것이다.
비용(마라톤용품 구입)과 시간(자원봉사 및 지방대회 참가)을 거의 뜀박질에만 매달리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볼 일이다. 마라톤보다는 분명히 가족이 우선임을 알면서도 왜 그런지 몸은 자꾸 빠져들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토요일/일요일의 시간을 가족을 위한 시간에 투자하지 못하고, 본인만의 시간에 투자를 한다면 그것이 곧 [이기심]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것이 소중한가를 생각하고, 어느 한 부분에 치우침이 없이 중용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런너들(가장들을 말함)은 오늘도 자신을 위해 달리고 있을 것이다. 무엇을 쫓아 그리도 달리는지...왜 달리는지?...
마라톤이라는 운동이 주는 색깔 자체가 흔히들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인식되며, 혼자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야 하는 특성때문에 [이기심과 직결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자신에게 충실한 것은 좋으나, 가족을 위해 안배하는 기술을 길러야 할 때다. 내가 원하는 것보다, 나를 원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을 때는 아마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열정이 많은 초보 런너일수록 이기심과 비례는 하지 않는지...자신의 훈련일지와 더불어 반드시 이기심 그래프를 그려 볼 일이다. 가끔씩은 가족을 위해, 하루를 비워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아무 말없이 있다고 하여 오직 나의 길을 뛰어 간다면...그것은 함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라톤을 하기 위하여 태어난 것은 분명 아닐진대, 그에빠져 2~3년 허우적 거리다 보면 힘빠지는 일이 반드시 생긴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둘중에 하루는 가족을 위하여 봉사하라. 마라톤과 가족...사랑을 분배해야 한다. 겔러웨이가 말하는 [런너]는 달리기 여정의 마지막 단계라고 하였다. 런너로서 인생의 주요 초점은 달리기가 아니다. 가족, 친구, 일 등일 수도 있고, 때로는 많은 것이 한데 섞인 것일 수도 있다. 런닝은 이제 매일 먹고, 자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 부분일 뿐이다.
특히 초보자들이 [달리는 즐거움 발견]에 쉽게 흥분을 하여 정신없이 빠져드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가족들이 이해할 수 있게 완급을 조절하며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안녕히 계십시오.
한택희 올림.
서울마라톤클럽 [한택희]입니다.
뛰는 것이 좋아서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또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마라톤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자들은 [자신의 이기심]에 대하여 생각할 기회를 갖는 것이 좋다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입문한지 2년 이내의 초보자)
내 좋은 것만 찾아 돌아 다니다 보면, 가족들에게 소홀히 하는 부분이 많다.
마라톤과 관련된 것에는 자다가도 눈이 번쩍뜨이고, 즐겁고, 재미있게 지내면서... 가족과의 거리는 오히려 좀더 멀어지지 않았나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때로는 여러 이유를 대가면서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곤 놀라기도 할 것이다.
비용(마라톤용품 구입)과 시간(자원봉사 및 지방대회 참가)을 거의 뜀박질에만 매달리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볼 일이다. 마라톤보다는 분명히 가족이 우선임을 알면서도 왜 그런지 몸은 자꾸 빠져들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토요일/일요일의 시간을 가족을 위한 시간에 투자하지 못하고, 본인만의 시간에 투자를 한다면 그것이 곧 [이기심]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것이 소중한가를 생각하고, 어느 한 부분에 치우침이 없이 중용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런너들(가장들을 말함)은 오늘도 자신을 위해 달리고 있을 것이다. 무엇을 쫓아 그리도 달리는지...왜 달리는지?...
마라톤이라는 운동이 주는 색깔 자체가 흔히들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인식되며, 혼자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야 하는 특성때문에 [이기심과 직결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자신에게 충실한 것은 좋으나, 가족을 위해 안배하는 기술을 길러야 할 때다. 내가 원하는 것보다, 나를 원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을 때는 아마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열정이 많은 초보 런너일수록 이기심과 비례는 하지 않는지...자신의 훈련일지와 더불어 반드시 이기심 그래프를 그려 볼 일이다. 가끔씩은 가족을 위해, 하루를 비워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아무 말없이 있다고 하여 오직 나의 길을 뛰어 간다면...그것은 함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라톤을 하기 위하여 태어난 것은 분명 아닐진대, 그에빠져 2~3년 허우적 거리다 보면 힘빠지는 일이 반드시 생긴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둘중에 하루는 가족을 위하여 봉사하라. 마라톤과 가족...사랑을 분배해야 한다. 겔러웨이가 말하는 [런너]는 달리기 여정의 마지막 단계라고 하였다. 런너로서 인생의 주요 초점은 달리기가 아니다. 가족, 친구, 일 등일 수도 있고, 때로는 많은 것이 한데 섞인 것일 수도 있다. 런닝은 이제 매일 먹고, 자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 부분일 뿐이다.
특히 초보자들이 [달리는 즐거움 발견]에 쉽게 흥분을 하여 정신없이 빠져드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가족들이 이해할 수 있게 완급을 조절하며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안녕히 계십시오.
한택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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