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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아!! [반달]을 어찌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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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재익 작성일00-11-30 11:05 조회1,0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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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송 재익입니다.
한때 반달코디 또는 반달장군으로 불리우며 일요일 아침 반달모임을
1999년 5월부터 2000년 7월중순까지 주관을 해왔더랬습니다.
사실 주관해왔다고 한 표현은 어폐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한것은 뭐 별로 없습니다.칠순이 넘으신 회장님이나 다른분들에
비하면 말입니다.

제가 한일은 매주 수요일이나 목요일 이 만남의 광장에 모임의 공지를 띄우고,
일요일 새벽에 사무실 가서 시계,현수막,러버콘등 장비를 내려 차에 싣고
반포 만남의 광장에 가지고 가서 같이 설치하고 출발전 공지사항 전달하고
같이 뛰기도 하고 어떨때는 출발지점에 남아서 시계등 관리하고.
여름에는 수박주문해서 같이 나눠먹고 돈 걷고 끝나면 장비,비품 철수해서
사무실에 다시 갔다넣고 몇몇분들과 같이 목욕하고 식사하고.

그렇게 한 일년여를 해오다보니 가족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고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부득이 지난 7월 중순부터는 다른 분들에게 부탁을 드리고 저는 계속
모임에 빠졌습니다.(거의 매주 일요일 무조건 새벽에 나가야 한다는 사실이
저 자신으로서도 상당히 큰 부담이었던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후 4개월여.
아직도 아마츄어 마라톤의 발전이라면 모든것을 바쳐서라도 정성을 다하고 계시는
회장님이 계시고 신 동희님,한택희님 그리고 일요일 아침 군말없이 새벽에 늘
사무실로 와서 장비를 내리고 하는 궂은 일을 해주시는 이용원님.
먼 길을 와서 여러가지로 도와 주시는 윤 현수님.최근 새로이 JOIN해서 코가 끼이신
(죄송합니다.이런 표현 써서) 이 팔갑님.강홍기님.등등 많은 분들이 해 주시기에
반달모임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여러분들도 느끼시는것처럼 뭔가 구심점이 없는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좀 더 활기 있고 즐거운 만남의 장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습니까.

여기서 [반달모임 발전을 위한 공개 공청회]를 제안합니다.
서울 마라톤 클럽 전체 홈페이지에서 단위 소모임인 [반달모임]에 대한 사안을
가지고 이렇게 해도 되는지에 대해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습니다만 괘념치 않기로
했습니다.어차피 서울 마라톤의 일이고 마라톤을 하시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을
필요가 있으니까요.

1.모임 장소에 대해서입니다.

최근 모임장소를 여의도로 옮기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위한 편의성의 측면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여의도에서는 런클의 토달모임이
있으니 계속 반포에서 하자는 의견도 많습니다.

2.모임의 진행방법에 대해서입니다.

일요일 아침 모여 가끔 새로 오신 분들 소개도 하고 코스 안내도 하고 출발해
각자 하프,10KM,5KM를 뛰고 있으나 가끔 강의를 하자,달리면서 주로에서도 주법이나
호흡법등을 체크하면서 교정도 해주는 방법이 좋을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3.행사 진행(주로 뒷일)을 누가 할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사실 이 항목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부분에 있어서 솔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누구나 달리기가 좋아서 마라톤이 하고 싶어 늦잠을 자고 싶은 일요일 아침에
나옵니다.그런데 행사 진행을 위해 뛰지도 못하고
장비나 나르고 장비나 지키고 앉아 있다가 끝나고 다시 철수해서 사무실에 갔다
놓는 일을 하다보면 솔직히 말해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어쩌다가 한두번이면 모를까 거의 매주 이렇게 하다보면 질려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참가하시는분들의 요구는 자꾸만 늘어납니다.

반환점에도 시계를 설치하면 좋겠다.
거리 표시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매주 기록을 재서 DATA화 했으면 좋겠다.
너무 서먹서먹한것 같은데 출발하기전 좀 더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등등.

솔직히 한두명이 계속하기에는 무리입니다.
한두명에게 계속적인 사명감과 봉사정신과 희생만 요구해서는 이 모임이 계속
지속될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동참해야 합니다.동참하고 싶은 의사는 있으나
계기가 없어 쑥스러워서 못하신분들도 있으실줄 압니다.

역할분담을 제의합니다.

1)일요일 6시 40분(겨울철,여름철엔 6시 20분)까지 서울 마라톤 사무실
뒤로 나와 장비를 내리고 싣을수 있게 자동차가 있는 최소한 2명이 필요합니다.

2)출발후 출발지점을 지킬 최소한 1명이 필요합니다.

3)반환점(잠실 수영장앞, 여의도로 옮길 경우에는 동호대교 밑)에 가서 급수를
해주실 자동차가 있는 최소한 1명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는 계속 회장님이 해주셨습니다만 이제 칠순이 넘으신 회장님께
이런 짐은 들어 드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4)끝나고 장비 철수.수송을 위해 자동차가 있는 최소한 2명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일은 아침에 하신분이 할수도 있습니다.)

상기 각부분에 여러분들이 동참을 해주시면 많아야 한달 내지는 두달에 한번씩
돌아올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최측이 따로 없는 모임이 반달모임입니다.다 같이 주최하면서 다 같이 달리기를
즐기는 그런 모임이 될수 있도록 [반달모임]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활발한 의견개진과 조언과 동참을 기대합니다.

본 게시판에서의 모임공지나 분위기 조성은 저 혼자서라도 얼마든지 하겟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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