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백련거사 정해성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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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우 작성일00-10-14 17:44 조회1,3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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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정해성님!
다동 막걸리집에서 막걸리 잔에 어울러졌던 진솔한 이야기들이
지금 이 시각에도 귓전에서 맴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시, 소탈하면서도 거침없는 대화로 분위기를 리드해 가시던
정해성님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또한 대화 중에 상대를 충분히 배려해주셨기에 저도 편한 마음에서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자주 뵙고 싶습니다.
춘천대회에서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든 정답게 만나
막걸리 잔을 서로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막걸리 사주면서 교통딱지같은 것을 봐 달라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정해성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원리원칙주의자에게 규정위반을 기대하느니
차라리 벌금을 내고 마는 것이 속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차를 될 수 있으면, 끌고 다니지 않기에 위반할 확률이 거의 없을 겁니다.
89년 5월에 산 소나타가 무사고로 아직 7만km밖에 주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백련산아래 좋은 주택에서 사시면서, 왜 자꾸 허름한 연립주택이라고 하십니까?
이제, 그날 막걸리 집에서 작명되었던 "백련거사 정해성!"이라고 쓰십시오.
마라톤거사!, 원리원칙주의 거사!, 대한민국 모범 공무원으로 청백리 거사!
모두 다 어울리지만 선(禪)적인 의미를 풍기는
[백련거사 정해성]이 제격일 것 같습니다.
송파세상 김현우 올림
정해성 wrote:
> 속내 깊은 글을 자주 올려주심으로 신선한 감동을 불러 일으켜 주시는 님의 열성에 항상 감복해 하며 어떻게 하면 고품질의 글을 쓸 수 있을 까 고민하곤 한답니다.
>
> 마침 옆집 "조선일보 만남의 광장"에 언젠가 마주 앉을 기회가 있었고 그시에 좋은 말씀을 들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외로운 늑대" 박천식님께서 김종생님의 시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 글이 올려져 있군요.
>
> 이처럼 감동받은 부분에 대하여서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한 감정을 지체없이 한껏
> 풀어 헤쳐 환영하는 재청의 글을 올리는 것도 달리기가 좋아서 달리는 우리네 마라톤 매니아들의 몫이 아닌가 생각되며 좋은 풍토로 지속적으로 간직했으면 합니다.
>
> 김현우님은 지난 10월9일(월) 서울시청옆 막걸리집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서로 주고 받았던 막걸리내음과 넘쳐났던 정감있는 대화내용이 아직 식지 않은 듯한데 오늘 님의 글과 장혜경님의 글, 그리고 다시 답을 한 님의 글을 보니 마냥 따사로움만이 있는 이 고샅속에 계속 머물러 있고 싶은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이미 새날로 접어든지 1시간이 지났지만 이골목에 머물러 있나 봅니다.
>
>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날이 기다려지는 군요. 그리운 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는 그날이 말입니다. 레이스 중에 만나는 경우는 더 반갑습니다. 같은 공기를 나눠 마시며 동 시간대에 같은 장소를 달린다는 것은 여간 추억에 남는 일이 아닐 것입니다.
>
>
> 잠깐 장혜경님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서대문구 소속 공무원이며 올해 열린 제 1회 서울특별시장배쟁탈 시직원마라톤대회 하프부문 여자 선수권자이며, 지난 9월 24일 열린 서울마라톤 월례대회와 10월 3일 문화일보 통일마라톤에서 2회 연속 풀코스를 완주한 마라톤 매니아입니다. 기록은 4시간 초반대이지만 체계적인 연습과 꾸준한 훈련을 병행하면 좋은 기록이 기대되는 유망주입니다.
>
> 네티즌 마라토너 여러분 ! 여러분 모두에게 금번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가 진한 감동과 후회없는 역주를 한 의미있는 대회로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
>
> 소박한 심성으로 남을 배려하려 노력하며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 마라토너들만 모이는 "만남의 광장"이 되기를 바라며
>
> 서울의 서북쪽 백련산 아래 허름한 연립에서 정해성 올립니다.
다동 막걸리집에서 막걸리 잔에 어울러졌던 진솔한 이야기들이
지금 이 시각에도 귓전에서 맴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시, 소탈하면서도 거침없는 대화로 분위기를 리드해 가시던
정해성님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또한 대화 중에 상대를 충분히 배려해주셨기에 저도 편한 마음에서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자주 뵙고 싶습니다.
춘천대회에서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든 정답게 만나
막걸리 잔을 서로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막걸리 사주면서 교통딱지같은 것을 봐 달라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정해성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원리원칙주의자에게 규정위반을 기대하느니
차라리 벌금을 내고 마는 것이 속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차를 될 수 있으면, 끌고 다니지 않기에 위반할 확률이 거의 없을 겁니다.
89년 5월에 산 소나타가 무사고로 아직 7만km밖에 주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백련산아래 좋은 주택에서 사시면서, 왜 자꾸 허름한 연립주택이라고 하십니까?
이제, 그날 막걸리 집에서 작명되었던 "백련거사 정해성!"이라고 쓰십시오.
마라톤거사!, 원리원칙주의 거사!, 대한민국 모범 공무원으로 청백리 거사!
모두 다 어울리지만 선(禪)적인 의미를 풍기는
[백련거사 정해성]이 제격일 것 같습니다.
송파세상 김현우 올림
정해성 wrote:
> 속내 깊은 글을 자주 올려주심으로 신선한 감동을 불러 일으켜 주시는 님의 열성에 항상 감복해 하며 어떻게 하면 고품질의 글을 쓸 수 있을 까 고민하곤 한답니다.
>
> 마침 옆집 "조선일보 만남의 광장"에 언젠가 마주 앉을 기회가 있었고 그시에 좋은 말씀을 들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외로운 늑대" 박천식님께서 김종생님의 시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 글이 올려져 있군요.
>
> 이처럼 감동받은 부분에 대하여서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한 감정을 지체없이 한껏
> 풀어 헤쳐 환영하는 재청의 글을 올리는 것도 달리기가 좋아서 달리는 우리네 마라톤 매니아들의 몫이 아닌가 생각되며 좋은 풍토로 지속적으로 간직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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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우님은 지난 10월9일(월) 서울시청옆 막걸리집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서로 주고 받았던 막걸리내음과 넘쳐났던 정감있는 대화내용이 아직 식지 않은 듯한데 오늘 님의 글과 장혜경님의 글, 그리고 다시 답을 한 님의 글을 보니 마냥 따사로움만이 있는 이 고샅속에 계속 머물러 있고 싶은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이미 새날로 접어든지 1시간이 지났지만 이골목에 머물러 있나 봅니다.
>
>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날이 기다려지는 군요. 그리운 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는 그날이 말입니다. 레이스 중에 만나는 경우는 더 반갑습니다. 같은 공기를 나눠 마시며 동 시간대에 같은 장소를 달린다는 것은 여간 추억에 남는 일이 아닐 것입니다.
>
>
> 잠깐 장혜경님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서대문구 소속 공무원이며 올해 열린 제 1회 서울특별시장배쟁탈 시직원마라톤대회 하프부문 여자 선수권자이며, 지난 9월 24일 열린 서울마라톤 월례대회와 10월 3일 문화일보 통일마라톤에서 2회 연속 풀코스를 완주한 마라톤 매니아입니다. 기록은 4시간 초반대이지만 체계적인 연습과 꾸준한 훈련을 병행하면 좋은 기록이 기대되는 유망주입니다.
>
> 네티즌 마라토너 여러분 ! 여러분 모두에게 금번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가 진한 감동과 후회없는 역주를 한 의미있는 대회로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
>
> 소박한 심성으로 남을 배려하려 노력하며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 마라토너들만 모이는 "만남의 광장"이 되기를 바라며
>
> 서울의 서북쪽 백련산 아래 허름한 연립에서 정해성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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