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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한반도 횡단팀의 장도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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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택희 작성일00-08-23 22:36 조회2,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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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울트라]라는 단어의 대회가 탄생한지도 얼마되지 않은데 비하여, 이제 300키로라는 역사적 의미의 [한반도 횡단팀]이 탄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울트라마라톤의 태동이 시작된 이곳을 발판으로 [슈퍼 울트라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려는 님들의 움직임에 커다란 박수를 보냅니다.

짧은 역사속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해 가는 울트라마라톤을 지켜 보는 저로서도 감개가 무량합니다. 현재까지 신청자 모두가 지난 5월 21일 개최되었던 제1회 63.3Km 울트라마라톤 대회의 제1기 완주자 출신이라서 든든합니다.

이용식님, 서경석님, 이호재님, 윤장웅님, 송인호님, 박문승님 (현재)의 장도에 커다란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나 나름대로의 참견(?)을 해 봅니다.

무박의 48시간을 주행하여야 하는 이번 한반도 횡단은 [참가자 행동요령]을 세심히 체크하여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교육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완주의 성공은 반드시 [안전]이 선행되어야 얻어지는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운영규정에서 밝혔듯이 주행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각자가 스스로 해결하여야 하는 [서바이벌 울트라마라톤]은 각자가 예상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시나리오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과거 산에서 겪었던 제 경험을 비추어 보면 심한 [고통의 과정]이 지나면 [환각의 과정]이 반드시 찾아 옵니다. 판단력이 흐려진 상황에서 타인의 도움없이 상황에 대처하려면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행동요령)만이 그나마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차도만 있는 경우의 갓길에서 주의할 사항. 비포장 부분의 갓길에서의 야간주행시 주의사항. 불현듯 나타날 수 있는 오토바이 등에 대한 방어주행(방어운전의 의미) 등등 아주 많겠지요? 안전은 일방에 의해서만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에 의해서도 문제가 발생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기획에서 부터 진행및 주자 등 1인 3역을 하는 이용식님의 수고와 자신감에 조그만 참견을 해 보았습니다.

한반도 횡단팀의 성공적 완주를 기원하며...

한택희 올림 (서울마라톤 NO.53)

20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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