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반도횡단 서해에서 동해로 : 출발지 강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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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장웅 작성일00-09-15 21:08 조회1,7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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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횡단 서해에서 동해로 "
TRANS KOREA '2000 WEST TO EAST SEA
그동안 한반도횡단팀의 횡단성공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달리기를 사랑하는 전국의 풀뿌리 마라톤 모든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좋은 글 작문 솜씨는 아니지만, 며칠간의 완주에 따른 보고 느낀점, 울트라를 대비하여 효율적인 레이스를 하기 위한 런너가 준비해야하는 준비물에 대한 것등을 제경우에 입각하여 총5회에 걸쳐 올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부 미흡하고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도 최초의 한반도횡단 울트라마라톤에 대한 기행문으로 주로 제 경우에 입각하여 작성되었슴을 넓게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횡단팀의 일원은 총 16명이었으나 초기 1명이 포기 의사를 밝혔고, 또1명은 국방의 업무관계로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되어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반도횡단팀이 구성된것은 팀의 일원이자 주관을 한 이용식님이 '2000년 7월초 몽골에서 개최된 100km울트라마라톤에 참석을 하고나서 추진을 하게 되고 이러한 개인적인 생각을 싸이트에 게재하면서 전국의 동호인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계기로 금년 5월 서울마라톤에서 개최한 63.3km에 참석한 동호인들이 주로 참석의사를 밝히고, 공식적으로 싸이트에 참가의사를 표명함으로써 불굴의 투지와 도전정신을 확인하게 되었던것으로 사료 됩니다.
1. 출발지 강화로 (9/9일 토요일)
어제 근무를 완료하고 격주휴무일이 되어 오전부터 출정을 위한 준비를 했다. 여러가지 준비물품들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니 약 30여가지의 준비물이 가방으로 들어갔다.
제일 짐이 되는것은 역시 물이였다. 약2 L의 물통은 무게가 2Kg이 되어 평시 연습을 할때는 잘 몰랐으나 물품을 챙기고 지어보니 상당한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는것이 주행시는 엄청난 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출정시간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조금은 조급해짐을 느끼며, 오후 12시10분쯤 집을 나섰다. 이미 각오는 한 것이고 회사동료들이나 자신을 아는 사람들도 가능하냐는 전화를 이곳저곳에서 받으며, 너 머리가 조금은 미친놈 아니냐고 했지만, 기꺼이 완주를 하겠노라고 아니 기어서라도 가겠노라고 자신있게 답변을 했다.
팀의 모임장소인 영등포역으로 향했다.
시간이 많이 남아 체육사에 들려서 스판바지와 혹시나 준비중 빠진 물품들이 없나 재차 확인을 하면서 지하도 상점을 이곳저곳 들락달락 하며, 역전으로 향하니 지나는 사람들 내모습이 이상한지 자꾸 쳐다만 본다.
역전 대합실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고, 팀의 일원들을 찾으려고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전철역 대합실에서 한분을 만나고 2층으로 올라가니 벌써 여러명이 모여서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국철 대합실에서 잠시 팀의 일원을 기다리자니 군인 두명이 휴가차 나왔는지 낮술에 몸을 가누지 못한체 공중전화기 아래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었고, 이때 헌병들이 지도감찰을 한다며 장교한명과 사병3명이 그들을 보고는 검문을 하고 있었고 그들의 휴가증을 회수하려고 서로간 약간의 거칠은 행동이 오갔다.
그래도 명색이 한때는 군 보안 출신이라는 생각때문에 그 사병들이 측은 한 생각이 들어 헌병장교와 얘기를 하고는 그들을 더이상 조치를 당하게 하지 않자 팀의 일원들이 좋은일 했다며, 격려를 해주었다. 우리들은 시간이 되어 강화로 향하는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며 가방 꼬리에 부착한 한반도횡단 표식라벨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을 했다.
역전앞에서 강화행 버스를 승차하면서 일간스포츠에 게재된 우리의 한반도횡단에 대한 기사를 읽자니 감개가 내심 무량했다.
버스에 승차한 팀원들이 처음에는 별로 말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약간은 가벼워졌는지 서로간의 평상적인 말이 오갔다.
그래 ! 아무리 자신을 갖는다해도 서해에서 동해로 이것은 어쩌면 무리일지도 모른다는 자신만의 나약한 생각을 하면서 버스는 강화를 향해 내 달렸다.
오후 4시25분경 강화도 터미널에 도착을 했다.
창후선착장으로 가는 버스로 다시 갈아타기 위해 승차권을 구입하니 승차시간이 약 10여분 이상이 남자, 일단은 내일 식사준비를 각자 해결해야 한다는 이용식님의 말이 있어 각자 준비를 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추석연휴에 따른 이동객인지 창후(창후리)선착장으로 향하는 버스에는 꽤 많은 승객이 승차를 했다.
한동안 시원한 바람을 가슴속에 담으며 버스는 신나게 달린다. 강화도도 꽤나 크구나 제주도도 8도에 들어가는데, 강화도도 인천에 광역 시키지 말고 독립주로 했으면 9도가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전원을 마음껏 음미를 했다.
드디어 버스는 창후리에 도착을 하고 햇살은 뉘엿뉘엿 서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포구는 작았지만 그래도 무엇인가의 끈끈한 정을 느끼며, 잠시 팀원 모두가 포구의 경치를 감상했다.
막 잡아올린듯한 새우는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많은 양이었는데 5,000원정도밖에 하지 않을것을 보고는 유일한 여성인 이귀자님이 정말 싸다며 혀를 내둘렀다.
햐! 소주한 잔에 회 쳐먹고 싶은 생각에 입맛을 다져 보았다.
이내 배가 고픔을 느끼며, 사전에 예약을 한 음식점으로 향하며, 이용식님이 관할 파출소에 들려 우리의 횡단에 대한 정보와 일간스포츠 기사내용을 주었다.
복어탕을 주문하고는 그동안 준비한 서로간의 준비물품을 확인들을 했다.
저녁을 잘 먹었다.
복어탕을 세번째로 먹어보는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아주 좋게 찬을 들었다.
바로 건너 민박을 하는 집으로 향했다.
큰방 세개가 있었고 부엌에 모든 시설이 어느정도 갖추어진 그래도 현대화된 민박집으로 내일 새벽 출발을 위한 식사문제는 전혀 문제가 되지를 않았다.
마음이 안정이 되었다.
모두들 짐을 풀고 이것저것 챙기느라고 분주하다, 시간이 어느덧 흘러 밤 8시,9시가 되어갔다. 바람은 바닷가가 되어서 그런지 세차게 불어대는것이 시원함을 주었지만 출정에 따른 낭만을 갖지는 못했다.
밤9시가 넘으며 모두들 잠자리에 들었지만 쉽사리 잠이 오지를 않았다.
바람이 세차게 불며 창문밖에서 들리는 부러진 프라스틱 부딪치는 소리가 귀를 거슬리고, 아빠 엄마는 어디를 갔는지 강아지 한마리는 계속 깨갱갱 신음하며 엄마를 찾는듯 계속 읊어댔다.
측은하고 불쌍한 생각도 들었지만 그것도 니 팔자다 라는 생각을 하며, 잠을 청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래도 그놈은 다가오는 겨울을 아는지 쌀쌀함을 아직 느끼지 못했서 그랬는지, 아님 지엄마 생각을 했는지 하여간, 신경을 거스릴 정도로 계속 깨깽깽 짓어댔다.
어둠이 더욱 깊어가는 듯한 느낌을 가지며, 깨깽깽 소리도 멀어짐을 느꼈다.
TRANS KOREA '2000 WEST TO EAST SEA
그동안 한반도횡단팀의 횡단성공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달리기를 사랑하는 전국의 풀뿌리 마라톤 모든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좋은 글 작문 솜씨는 아니지만, 며칠간의 완주에 따른 보고 느낀점, 울트라를 대비하여 효율적인 레이스를 하기 위한 런너가 준비해야하는 준비물에 대한 것등을 제경우에 입각하여 총5회에 걸쳐 올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부 미흡하고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도 최초의 한반도횡단 울트라마라톤에 대한 기행문으로 주로 제 경우에 입각하여 작성되었슴을 넓게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횡단팀의 일원은 총 16명이었으나 초기 1명이 포기 의사를 밝혔고, 또1명은 국방의 업무관계로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되어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반도횡단팀이 구성된것은 팀의 일원이자 주관을 한 이용식님이 '2000년 7월초 몽골에서 개최된 100km울트라마라톤에 참석을 하고나서 추진을 하게 되고 이러한 개인적인 생각을 싸이트에 게재하면서 전국의 동호인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계기로 금년 5월 서울마라톤에서 개최한 63.3km에 참석한 동호인들이 주로 참석의사를 밝히고, 공식적으로 싸이트에 참가의사를 표명함으로써 불굴의 투지와 도전정신을 확인하게 되었던것으로 사료 됩니다.
1. 출발지 강화로 (9/9일 토요일)
어제 근무를 완료하고 격주휴무일이 되어 오전부터 출정을 위한 준비를 했다. 여러가지 준비물품들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니 약 30여가지의 준비물이 가방으로 들어갔다.
제일 짐이 되는것은 역시 물이였다. 약2 L의 물통은 무게가 2Kg이 되어 평시 연습을 할때는 잘 몰랐으나 물품을 챙기고 지어보니 상당한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는것이 주행시는 엄청난 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출정시간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조금은 조급해짐을 느끼며, 오후 12시10분쯤 집을 나섰다. 이미 각오는 한 것이고 회사동료들이나 자신을 아는 사람들도 가능하냐는 전화를 이곳저곳에서 받으며, 너 머리가 조금은 미친놈 아니냐고 했지만, 기꺼이 완주를 하겠노라고 아니 기어서라도 가겠노라고 자신있게 답변을 했다.
팀의 모임장소인 영등포역으로 향했다.
시간이 많이 남아 체육사에 들려서 스판바지와 혹시나 준비중 빠진 물품들이 없나 재차 확인을 하면서 지하도 상점을 이곳저곳 들락달락 하며, 역전으로 향하니 지나는 사람들 내모습이 이상한지 자꾸 쳐다만 본다.
역전 대합실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고, 팀의 일원들을 찾으려고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전철역 대합실에서 한분을 만나고 2층으로 올라가니 벌써 여러명이 모여서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국철 대합실에서 잠시 팀의 일원을 기다리자니 군인 두명이 휴가차 나왔는지 낮술에 몸을 가누지 못한체 공중전화기 아래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었고, 이때 헌병들이 지도감찰을 한다며 장교한명과 사병3명이 그들을 보고는 검문을 하고 있었고 그들의 휴가증을 회수하려고 서로간 약간의 거칠은 행동이 오갔다.
그래도 명색이 한때는 군 보안 출신이라는 생각때문에 그 사병들이 측은 한 생각이 들어 헌병장교와 얘기를 하고는 그들을 더이상 조치를 당하게 하지 않자 팀의 일원들이 좋은일 했다며, 격려를 해주었다. 우리들은 시간이 되어 강화로 향하는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며 가방 꼬리에 부착한 한반도횡단 표식라벨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을 했다.
역전앞에서 강화행 버스를 승차하면서 일간스포츠에 게재된 우리의 한반도횡단에 대한 기사를 읽자니 감개가 내심 무량했다.
버스에 승차한 팀원들이 처음에는 별로 말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약간은 가벼워졌는지 서로간의 평상적인 말이 오갔다.
그래 ! 아무리 자신을 갖는다해도 서해에서 동해로 이것은 어쩌면 무리일지도 모른다는 자신만의 나약한 생각을 하면서 버스는 강화를 향해 내 달렸다.
오후 4시25분경 강화도 터미널에 도착을 했다.
창후선착장으로 가는 버스로 다시 갈아타기 위해 승차권을 구입하니 승차시간이 약 10여분 이상이 남자, 일단은 내일 식사준비를 각자 해결해야 한다는 이용식님의 말이 있어 각자 준비를 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추석연휴에 따른 이동객인지 창후(창후리)선착장으로 향하는 버스에는 꽤 많은 승객이 승차를 했다.
한동안 시원한 바람을 가슴속에 담으며 버스는 신나게 달린다. 강화도도 꽤나 크구나 제주도도 8도에 들어가는데, 강화도도 인천에 광역 시키지 말고 독립주로 했으면 9도가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전원을 마음껏 음미를 했다.
드디어 버스는 창후리에 도착을 하고 햇살은 뉘엿뉘엿 서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포구는 작았지만 그래도 무엇인가의 끈끈한 정을 느끼며, 잠시 팀원 모두가 포구의 경치를 감상했다.
막 잡아올린듯한 새우는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많은 양이었는데 5,000원정도밖에 하지 않을것을 보고는 유일한 여성인 이귀자님이 정말 싸다며 혀를 내둘렀다.
햐! 소주한 잔에 회 쳐먹고 싶은 생각에 입맛을 다져 보았다.
이내 배가 고픔을 느끼며, 사전에 예약을 한 음식점으로 향하며, 이용식님이 관할 파출소에 들려 우리의 횡단에 대한 정보와 일간스포츠 기사내용을 주었다.
복어탕을 주문하고는 그동안 준비한 서로간의 준비물품을 확인들을 했다.
저녁을 잘 먹었다.
복어탕을 세번째로 먹어보는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아주 좋게 찬을 들었다.
바로 건너 민박을 하는 집으로 향했다.
큰방 세개가 있었고 부엌에 모든 시설이 어느정도 갖추어진 그래도 현대화된 민박집으로 내일 새벽 출발을 위한 식사문제는 전혀 문제가 되지를 않았다.
마음이 안정이 되었다.
모두들 짐을 풀고 이것저것 챙기느라고 분주하다, 시간이 어느덧 흘러 밤 8시,9시가 되어갔다. 바람은 바닷가가 되어서 그런지 세차게 불어대는것이 시원함을 주었지만 출정에 따른 낭만을 갖지는 못했다.
밤9시가 넘으며 모두들 잠자리에 들었지만 쉽사리 잠이 오지를 않았다.
바람이 세차게 불며 창문밖에서 들리는 부러진 프라스틱 부딪치는 소리가 귀를 거슬리고, 아빠 엄마는 어디를 갔는지 강아지 한마리는 계속 깨갱갱 신음하며 엄마를 찾는듯 계속 읊어댔다.
측은하고 불쌍한 생각도 들었지만 그것도 니 팔자다 라는 생각을 하며, 잠을 청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래도 그놈은 다가오는 겨울을 아는지 쌀쌀함을 아직 느끼지 못했서 그랬는지, 아님 지엄마 생각을 했는지 하여간, 신경을 거스릴 정도로 계속 깨깽깽 짓어댔다.
어둠이 더욱 깊어가는 듯한 느낌을 가지며, 깨깽깽 소리도 멀어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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