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자만이 시대를 바꿀수도 유지할수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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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식 작성일00-09-22 17:47 조회1,6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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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갑님의 용기있는 비판에 감사드립니다. 용기있는 자만이 시대를 바꿀 수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는 감정보다는 이성으로 풀어야 되고, 상대의 합리적인 논리에는 인정을 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하게 용기있는 자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을 하나씩 나누어서 답변을 드리오니 문제가 있다면 주저없이 논박 부탁드립니다.
1. 발표시기의 조급성에 대하여
저는 정치가가 아닙니다. 향후 정국을 구상하며 시기를 조절하면서 카드를 내놓는 포커페이스가 아닙니다. 저의 단점은 이미 이룬 것은 금새 잊어 버립니다. 몽골울트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저에게 있어서 '한반도횡단'은 이제 과거사입니다 (물론 재도전의 대상이기는 하지만 더 이상 꿈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제 앞에는 새로운 도전이 놓여 있습니다. 그것은 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는 200km 이상의 울트라마라톤입니다. 그리고 그들과의 교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도 일종의 '단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울트라협회'라는 것이 생각났읍니다. 저는 입사후 10년 이상을 '기획'분야에서 일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협회(안)'에 대하여 오랜기간동안 모의가 있었던 것으로 오해하실지 모르겠지만, 9월18일 모임이 있는 날 약 3시간만에 초안을 구상하였고 또한 모임에서도 논의를 거쳤습니다. 그때 한분이 '그냥 여기에서 창립하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저는 반대하였습니다. 하나의 단체는 적어도 '인선의 투명성' 만큼은 확보되어야 하고, 참여폭을 확대하기 위하여 그리고 송재익님이나 이팔갑님처럼 건설적인 반대 의견도 들어보면서 신중하게 결정할 사안이라 판단되어, 창립 시기를 조선춘천마라톤 이후로 잡았고, 또한 역적모의가 아니기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그 취지를 밝히게 된 것입니다.
2. 표어의 선동성에 대하여
"Beyond the Marathon"은 IAU(국제울트라런너협회)'의 공식 표어입니다. 직역하면, "마라톤을 넘어서"이며, 이 뜻은 "42.195km를 넘는 마라톤을 추구하자"는 뜻입니다. 이것은 올림픽 공식 구호인 "더 빨리, 더 멀리"라는 내용의 일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Beyond the Limit"을 직역하면 "한계를 넘어서"이며 이것은 남의 도움없이 최대한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넘는 마라톤, 즉 울트라마라톤을 의미합니다. "울트라마라톤맨이야"는 최근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를 마라톤식으로 바꾼 것입니다. 여기에 그 어떠한 선동성이나 정치성이 냄새가 난다면 여러 마라톤동호회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구호도 이번 기회에 재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3. 단체명에 대하여
"협회(안)"의 "(안)"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일을 추진할 때에는 상명하달이 있고, 하의상달이 있습니다. 위에서 지시가 내려온다면 매우 기분 나쁠 것입니다. 그러나 밑에서 어떤 그림을 그려놓고 대화와 논의를 거쳐서 상하 서로가 인정하여 결론을 내놓는다면 서로가 좋을 것입니다. 제가 내놓은 것은 "(안)"입니다. 이것은 앞으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논의에 논의를 거쳐서 추진하겠다는 개방성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영문명을 먼저 생각하고 국문명을 생각하다보니 '대한'이라든지 '협회'라는 단어밖에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단체명에 대하여 더 좋은 명칭이 있다면 창립 이전이라도 수용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4. 단체 설립에 대하여
대한민국은 자유국가이고, 국익에 반하지 아니한다면 그 누구도 단체나 모임을 만들 자유가 있습니다. SAKA만이 군림하고 있을 때 보다 좋은 마라톤문화를 조성하고자 서울마라톤클럽도 생겼고, 그후 런너스클럽이나 일산호수마라톤클럽 등등 전국에 수많은 동호회가 결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선 및 동아대회도 있는데 굳이 중앙, 통일, 서울, ......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대회가 생겼습니다. 조영관님께서도 말씀했듯이 "SAKA가 있는데 굳이 서울마라톤클럽을 만들지말고 힘을 합쳐 개선해 나가 봅시다. 그리고 새로운 단체를 만들어 '감투'라는 것을 차지하지 말고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십시오"라고 제안했다면 과연 서울마라톤클럽에서 어떠한 대답을 하였을까 매우 궁금합니다.
5. 누가 고양이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
지난 여름에 송재익님이 제안했던 '6.25 50주년 무급수 마라톤"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당시 '동의'한 사람은 저 혼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피디피데스 흉내내기", "무책임론" 등등 비판의 강도가 세어지자, 결국 없었던 것으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 자신은 송재익님 개인이라도 그날 무급수식으로 달릴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혹서기 마라톤"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다수의 논리에 의하여 소수는 혹서기월례대회의 무산으로 좌절되었습니다. 좋습니다. 공개적으로 요청합니다. 어느 클럽이나 개인이 제가 제안한 사업에 대하여 책임지고 맡을 용기있는 사람은 숨지말고 나서서 가지십시오 ! 용기있는 자만이 시대를 바꿀 수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밀레니엄을 달리는 마라톤맨" 이용식 올림
1. 발표시기의 조급성에 대하여
저는 정치가가 아닙니다. 향후 정국을 구상하며 시기를 조절하면서 카드를 내놓는 포커페이스가 아닙니다. 저의 단점은 이미 이룬 것은 금새 잊어 버립니다. 몽골울트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저에게 있어서 '한반도횡단'은 이제 과거사입니다 (물론 재도전의 대상이기는 하지만 더 이상 꿈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제 앞에는 새로운 도전이 놓여 있습니다. 그것은 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는 200km 이상의 울트라마라톤입니다. 그리고 그들과의 교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도 일종의 '단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울트라협회'라는 것이 생각났읍니다. 저는 입사후 10년 이상을 '기획'분야에서 일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협회(안)'에 대하여 오랜기간동안 모의가 있었던 것으로 오해하실지 모르겠지만, 9월18일 모임이 있는 날 약 3시간만에 초안을 구상하였고 또한 모임에서도 논의를 거쳤습니다. 그때 한분이 '그냥 여기에서 창립하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저는 반대하였습니다. 하나의 단체는 적어도 '인선의 투명성' 만큼은 확보되어야 하고, 참여폭을 확대하기 위하여 그리고 송재익님이나 이팔갑님처럼 건설적인 반대 의견도 들어보면서 신중하게 결정할 사안이라 판단되어, 창립 시기를 조선춘천마라톤 이후로 잡았고, 또한 역적모의가 아니기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그 취지를 밝히게 된 것입니다.
2. 표어의 선동성에 대하여
"Beyond the Marathon"은 IAU(국제울트라런너협회)'의 공식 표어입니다. 직역하면, "마라톤을 넘어서"이며, 이 뜻은 "42.195km를 넘는 마라톤을 추구하자"는 뜻입니다. 이것은 올림픽 공식 구호인 "더 빨리, 더 멀리"라는 내용의 일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Beyond the Limit"을 직역하면 "한계를 넘어서"이며 이것은 남의 도움없이 최대한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넘는 마라톤, 즉 울트라마라톤을 의미합니다. "울트라마라톤맨이야"는 최근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를 마라톤식으로 바꾼 것입니다. 여기에 그 어떠한 선동성이나 정치성이 냄새가 난다면 여러 마라톤동호회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구호도 이번 기회에 재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3. 단체명에 대하여
"협회(안)"의 "(안)"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일을 추진할 때에는 상명하달이 있고, 하의상달이 있습니다. 위에서 지시가 내려온다면 매우 기분 나쁠 것입니다. 그러나 밑에서 어떤 그림을 그려놓고 대화와 논의를 거쳐서 상하 서로가 인정하여 결론을 내놓는다면 서로가 좋을 것입니다. 제가 내놓은 것은 "(안)"입니다. 이것은 앞으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논의에 논의를 거쳐서 추진하겠다는 개방성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영문명을 먼저 생각하고 국문명을 생각하다보니 '대한'이라든지 '협회'라는 단어밖에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단체명에 대하여 더 좋은 명칭이 있다면 창립 이전이라도 수용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4. 단체 설립에 대하여
대한민국은 자유국가이고, 국익에 반하지 아니한다면 그 누구도 단체나 모임을 만들 자유가 있습니다. SAKA만이 군림하고 있을 때 보다 좋은 마라톤문화를 조성하고자 서울마라톤클럽도 생겼고, 그후 런너스클럽이나 일산호수마라톤클럽 등등 전국에 수많은 동호회가 결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선 및 동아대회도 있는데 굳이 중앙, 통일, 서울, ......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대회가 생겼습니다. 조영관님께서도 말씀했듯이 "SAKA가 있는데 굳이 서울마라톤클럽을 만들지말고 힘을 합쳐 개선해 나가 봅시다. 그리고 새로운 단체를 만들어 '감투'라는 것을 차지하지 말고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십시오"라고 제안했다면 과연 서울마라톤클럽에서 어떠한 대답을 하였을까 매우 궁금합니다.
5. 누가 고양이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
지난 여름에 송재익님이 제안했던 '6.25 50주년 무급수 마라톤"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당시 '동의'한 사람은 저 혼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피디피데스 흉내내기", "무책임론" 등등 비판의 강도가 세어지자, 결국 없었던 것으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 자신은 송재익님 개인이라도 그날 무급수식으로 달릴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혹서기 마라톤"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다수의 논리에 의하여 소수는 혹서기월례대회의 무산으로 좌절되었습니다. 좋습니다. 공개적으로 요청합니다. 어느 클럽이나 개인이 제가 제안한 사업에 대하여 책임지고 맡을 용기있는 사람은 숨지말고 나서서 가지십시오 ! 용기있는 자만이 시대를 바꿀 수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밀레니엄을 달리는 마라톤맨" 이용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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