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만남의광장

족근관 증후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동윤 작성일02-12-25 11:40 조회520회 댓글0건

본문


족근관 증후군은 발목의 안쪽을 따라가는 후경골신경인 안쪽복숭아뼈 주위를 돌아가는 신경의 부상이며, 족관절의 내측염좌나 과도한 회내와 연관된 과사용 손상이 원인일 수 있다.

족부 아치나 뒤꿈치, 때로는 발가락까지 방사되는 심한 통증이나 저림, 발목안쪽이나 발바닥의 감각저하 증상이 나타나거나 발목뼈의 뒤쪽을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면 일단 의심해 볼 수 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걷거나 달리는 동안 악회되는 수가 있다.

보통 주자들이 뒤꿈치의 후경골 신경부위에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수가 있는데, 발의 뒷부분에 압력을 줄이기 위해 보행시 착지후 뒤꿈치를 빨리 들게 된다. 그런데 체중이 완전히 아래에 쏠려 중심이동이 안된 상태에서 뒤꿈치를 빨리 억지로 들려는 과정에서 무릎과 엉덩이 주위 근육들의 과노동이 발생하여 근육들이 약해지게 된다.
착지후 처음의 정상적인 회내시에 발 뒤꿈치뼈가 신경쪽으로 밀리면서 몀은 다음 단계로 회외하게 되는데, 이 때도 족근관에 가해지는 힘을 줄이기 위해서 몸이 안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빨리 밖으로 돌아가게 되어 흔들리는 느낌이 든다.

이런 비정상적인 근육의 과사용으로 무릎의 통증이나 흔들림, 정강이 부목, 아킬레스 건 통증, 족저근막염 등의 부상이 떠나지 않고 맴돈다.

치료는
첫째, 발뒤꿈치 뼈가 후경골 신경에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발목 뒤에서 잡아줄 수 있는 특수 보장구를 이용하거나, 뒤꿈치를 조금 올릴 수 있는 보장구를 사용한다.
둘째, 하이드로코르티솔 크림과 초음파를 이용한 음영동법의 물리치료가 신경의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셋째, 3주 이상의 지속적인 정상보행 방법에 대한 연습이 중요하다.
넷째, 발을 강화하기 위해 수건운동이 추천된다.
수건을 발아래 펴두고 다리는 움직이지 않고 발가락만을 이용하여 천천히 수건을 움켜잡아 끌어당긴다. 다 끌어당긴 후에는 다시 발가락만으로 수건을 밀어낸다.
수건을 발의 왼쪽에 놓고 발목을 회전축으로 하여 발가락으로 수건을 잡고 발을 회전시켜 오른쪽으로 민다. 끝나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민다.
다섯째, 발목을 마사지 하고 온수욕을 하는 것도 좋다.

복합적인 하지부상의 문제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은 혹시 한번 족근관 증후군이 아닌지 고려해봐야 할 것같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지구사랑 달리기 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c) 2002 Seoulmarathon club All Rights Reserved. info@seoulmarathon.net
상단으로
M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