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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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재봉 작성일02-12-30 09:05 조회5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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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합니다.
커피 한잔을 마시며 창 밖을 바라보니 사람들이 옷깃을 올리고 총총
걸음을 옮기는 것이 보입니다. 2001년도 12월의 어떤 날처럼 말입니다.
돌이켜 보면 제게 있어 지난 1년은 너무나 뜻깊은 기간이었습니다.
광화문마라톤모임의 제4대 코디직을 수행하면서 정말로 즐거운 달리기
생(生)을 보낸 나날들이었습니다.
빨강색 광화문 페이싱복을 입고 강릉,제천,대전,강화,인천,포항 등
전국을 다니면서 정스럽던 분들과 교분을 쌓던 추억들,
게시판의 글들이 마라톤 에세이집이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
을 볼 때의 가슴 뿌듯했던 순간들,
따스한 정(情)을 가득 담아 함께 나누던 추억 속의 월례회,
마라톤대회를 평가한답시고 주제넘게 설치던 때의 그 부끄럽던 기억들,
그리고 광화문 플랭카드와 전용텐트를 마련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일들
지금 생각하니 천방지축 날뛰던 그 때의 경솔함이 부끄럽기만 하고
쓰레기와 같은 광고성 글을 올리면서도 잘못을 뉘우치지 못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라 쥐구멍이라도 찾아 기어 들어가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그러나 이제 모든 것을 세월의 뒤안길속으로 보내고, 이제는 제게
주어진 일상의 삶을 다시 맞으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것을 참고 이해해 주신 달리기 선후배 여러분들께 감사
했었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혹 저의 미숙한 행동으로 본의아니게
상처를 받으셨거나 기분이 언찮았던 기억들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어 백배 사죄드리오니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되고 풀뿌리 마라톤문화를 선도하는 광화문
마라톤모임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저도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지난 1년,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이틀밖에 안남은 2002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 오는 계미년
한해도 보람있게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영광 (영원한 광화문 Man) 고재봉 올림
오늘이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합니다.
커피 한잔을 마시며 창 밖을 바라보니 사람들이 옷깃을 올리고 총총
걸음을 옮기는 것이 보입니다. 2001년도 12월의 어떤 날처럼 말입니다.
돌이켜 보면 제게 있어 지난 1년은 너무나 뜻깊은 기간이었습니다.
광화문마라톤모임의 제4대 코디직을 수행하면서 정말로 즐거운 달리기
생(生)을 보낸 나날들이었습니다.
빨강색 광화문 페이싱복을 입고 강릉,제천,대전,강화,인천,포항 등
전국을 다니면서 정스럽던 분들과 교분을 쌓던 추억들,
게시판의 글들이 마라톤 에세이집이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
을 볼 때의 가슴 뿌듯했던 순간들,
따스한 정(情)을 가득 담아 함께 나누던 추억 속의 월례회,
마라톤대회를 평가한답시고 주제넘게 설치던 때의 그 부끄럽던 기억들,
그리고 광화문 플랭카드와 전용텐트를 마련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일들
지금 생각하니 천방지축 날뛰던 그 때의 경솔함이 부끄럽기만 하고
쓰레기와 같은 광고성 글을 올리면서도 잘못을 뉘우치지 못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라 쥐구멍이라도 찾아 기어 들어가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그러나 이제 모든 것을 세월의 뒤안길속으로 보내고, 이제는 제게
주어진 일상의 삶을 다시 맞으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것을 참고 이해해 주신 달리기 선후배 여러분들께 감사
했었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혹 저의 미숙한 행동으로 본의아니게
상처를 받으셨거나 기분이 언찮았던 기억들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어 백배 사죄드리오니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되고 풀뿌리 마라톤문화를 선도하는 광화문
마라톤모임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저도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지난 1년,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이틀밖에 안남은 2002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 오는 계미년
한해도 보람있게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영광 (영원한 광화문 Man) 고재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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