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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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문동 작성일03-01-02 11:28 조회4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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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마음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도 좋은 날
그저 설레는 마음으로
군중 속으로 걸어가는데
만나고픈 사람은 나타나질 않고
스치듯 지나가는 사람들
어깨와 팔꿈치가 서로 얽히는 이름 모를 사람들
그저 웃어 준다.
어느 먼 훗날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도 좋은 날
그저 설레는 마음으로
군중 속으로 걸어가면서
그 애매했던 웃음이 떠올라
몰래 웃을 때
지나가는 팔꿈치가 툭 건드린다.
또 웃는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도 좋은 날
그저 설레는 마음으로
군중 속으로 걸어가는데
만나고픈 사람은 나타나질 않고
스치듯 지나가는 사람들
어깨와 팔꿈치가 서로 얽히는 이름 모를 사람들
그저 웃어 준다.
어느 먼 훗날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도 좋은 날
그저 설레는 마음으로
군중 속으로 걸어가면서
그 애매했던 웃음이 떠올라
몰래 웃을 때
지나가는 팔꿈치가 툭 건드린다.
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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