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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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홍기 작성일00-10-23 16:24 조회1,0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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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어제 돌아오는 차속에서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렸습니다만,
송재익님께는 자리를 같이 하지 못해 감사의 말씀을 직접 전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마라톤입문후 달리기 생활이 반달모임과 궤를 같이 했음에, 그동안
반달을 지켜오시느라 노고가 많으셨던 송재익님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뵙지 못하여 허전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조만간에 날렵한 모습으로 주로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홍기 올림
송재익 wrote:
> 아.어찌 내가 잊으랴.춘천엘 가지 못하고 지낸 어제 하루를 .
> 드디어 새날이 밝아 왓습니다.
> 이 화창한 가을날.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시월의 끝자락에서
> 탁트여 시원하기 그지없는 의암호를 달리시는 님들의 모습이 아른거려
> 시골에 갔다오는 길에 운전을 하며 저는 수도 없이 시계를 봐야 했습니다.
>
> 11시 10분경 충남 옥천군 대청호 주변을 지나고 있을때:
> 이제 출발해서 얼마되지 않을 시간 초반 언덕길을 올라가고 있겠구나.
>
> 12시 30분경 경부고속도로 청원 부근,오전에 있었던 교통사고 처리때문에
> 상당히 정체가 되고 있었을때;
> 조금만 더가면 하프지점인 서상초등학교 부근.물론 선두는 이미 이곳을
> 지났을테고.조금 더 가면 28km지점이 오르막이고 댐을 지나게 돼있지 아마.
>
> 14시경 경부 고속도로 서울 부근 톨게이트를 지날때;
> 이제 출발한지 3시간이 지났으니 선두는 벌써 들어왔을테고 우리 식구들중에도
> sub-3 한 사람들은 막들어왔겠구나.다른 일반 마스터스들은 아마 마지막
> 피치를 올리고 있을테고.나같으면 작년 이맘때쯤이면 35-6km지점 정도에 있었지.
> (3시간 48분으로 골인했었으니까.)
>
> 15시경 집에 와서 집을 풀어놓고 TV를 켰더니 마라톤얘기는 간데 없고 MBC는
> "아줌마"를 방송하고 있을때;
> 4시간 경과 상당수 고수들은 이미 다 들어왓을테고 우리 식구들중 아직 주로에서
> 고생하고 있는 사람 많겠다.특히 김*남형이 걱정된다.혈압이 높아 무리하면
> 머리가 아파 쓰러질지도 모르는데.그만큼 마라톤을 그만두라고 말렸건만.
> 제발 무리없이 완주해야 할텐데.
>
> 16시 20분경 시골에서 가져 온 쌀이랑 먹걸이를 한남동 누님집에 갔다 드리려고
> 짐을 내리고 있는데;
> 김재*형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아주 의기 양양하게..*시간 26분에 완주했단다.
>
> 21시 55분 MBC 시사 매거진 2580이 시작되었다.
> 배터지는 집의 문정복 아저씨부터 여러 낮익은 얼굴들이 나온다.
> 그래도 이번에는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는 느낌이 든다.
>
> 오늘 아침 출근하여 기록을 보니 모두들 선전하신것 같아 정말 감축드리옵니다.
>
> 특히 박병대님의 통일대회에 이은 SUB-3달성과 강 홍기님의 SUB-3 대열 진입
> 정말 대단합니다.김 형성님의 호기록,윤 현수님의 SUB-3목전 진입.
> 부상에도 불구하고 진통제 주사를 맞고도 3시간 40분의 호기록을 작성한 우리의
> 영자씨 엄 우용님.디스크 수술을 한 사람으로는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역주를 한
> 전영수님(근데 우리 회원 맞나유?) 3시간 19분의 호기록을 작성하신 최 정열님
> (선배님. 그 비결좀 가르쳐 줘유.).허 병녕님.정말 호기록 추카합니다.
> 그리고 연제환님의 SUB-4달성.(이젠 제가 뒤따라 가야겟습니다.)
>
> 그리고 정말 대단하신분들은 바로 지난주 일본의 100KM대회에 참가하셨던
> 박 영석회장님,김 윤태 국장님.신 동희 님 세분이 불과 1주일만에 다시 풀코스를
> 좋은 기록으로 달리셨다는 사실입니다.경외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제 좀 쉬시면서 대회의 피로에서 빨리 회복되시기 바랍니다.
> 저는 이제부터 몸만들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이슬을 최대한 줄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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