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 명동 빈대떡으로 모십니다.(광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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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창수 작성일03-01-07 18:52 조회4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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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큭! 큭!
술값 만만치 않을텐데.
초대할 께 따로있지.
겁도 없어 정말.
한 몇 달간 회사일 끝내고 주방에서 접시 닦게 생겼군.
명동빈대떡 사장님!
제발이지 술 좀 거덜내시고 쩔쩔매고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이집 저집 한 밤에 명동바닥을 뛰어다니면서 술동냥하고 그러지 좀 마세요.
그냥 눈 딱 감고, 서울막걸리 한 차 받아 놓으세요.
혹시 모르니까. 욕조나 싱크대에도 받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술 떨어졌는데...'
아니, 세상에 이렇게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습니까.
이번에는 사전예고하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만반의 준비를 하여 그 어떤 불상사도 나지 않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정전을 대비해서 예비 발전기는 잘 작동하는지 확인 해 보시고요.
깍두기는 넉넉한지.
양파와 간장은 모자름이 없는지.
맷돌은 잘 도는지.
태능탁조장에서 어느 분이 파견나오기로 했는지, 또 5분대기조는 이상이 없는지 등.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그 날 뵙겠습니다.
지금부터 '빈속-모드'로 들어갑니다.
hur. 속비우기시작한개 허창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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