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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치수 작성일03-01-03 12:51 조회3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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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운동을 해야 올바른지 알게 되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이동윤 님 쓰신 글 :
> 언젠가 방송에서 한번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유해산소가 많이 만들어져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멘트가 나가 우리나라 천오백리 강토가 시끄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몸에 좋으라고 운동을 하는데, 오히려 운동때문에 건강에도 좋지 않아 빨리 늙을지도 모른다는데 운동을 하던 사람도 계속할까 말까 망서려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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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것은 탄수화물같은 섭취한 음식물이 호흡을 통해 몸안에 들어온 산소와 결합하는 대사작용을 통해서 입니다. 섭취한 에너지원인 음식물과 호흡한 산소의 양이 균형을 이루는 이상적인 대사가 일어난다면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과음, 폭식, 격렬한 운동,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과 타르, 배기가스, 대기오염, 오존, 자외선, 일시적 혈류장애 등의 원인에 의해 에너지원과 산소의 균형이 깨어지면 대사과정에서 남거나 부족한 산소가 부족한 형태로 바뀝니다. 이런 산소는 상태가 불안정하여 반응성이 굉장히 높으며, 활성산소 혹은 유해산소라 하는 free oxygen radical이라 합니다.
> 여기서 격렬한 운동이라 함은 최대맥박수의 90% 이상의 고강도 훈련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가 평소에 하는 최대심박수의 60-85% 강도의 운동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물성 단백질을 포함하여 소식을 자주하는 등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유해산소를 예방하는 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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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성산소는 주로 동물성 지방인 포화지방산을 산화시켜 강력한 독성물질인 과산화지질을 만드는데, 이 화합물이 혈관에 손상을 주게 되면 혈전이 생겨 혈관이 막히게 됩니다. 우리 몸의 DNA, 세포핵을 산화시켜 암이나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적혈구를 파괴하거나 단백질로 이루어진 소화효소들의 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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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우리 몸에는 이런 활성 산소의 활동을 억제시켜 주는 물질들이 있습니다. 이런 물질들을 항산화물이라고 하지요. 수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superoxide dismutase ; SOD)라는 항산화물을 생산하여 유해한 유해산소와 결합하여 무해한 물로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만, 아쉽게도 나이가 들수록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의 DNA가 점점 더 손상을 입게되면서 SOD의 항산화작용이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더 많은 유해산소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에모리 대학의 윌리스교수팀은 작은 핀머리 크기의 벌레인 선충(nematode)에게 합성 SOD를 공급했을 때 선충의 수명이 거의 50%까지 연장되는 것을 관찰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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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항산화제로는 비타민 C, E, 녹황색 야채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카로텐 등이 있습니다만, 이런 일반적인 산화제로는 유해산소의 세포에 대한 산화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없다고 미국 에모리 대학의 더글라스 윌리스(Douglas Wallace)는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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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에 부치는 힘든 운동을 하면 아무래도 몸안에 유해산소의 생성이 많이 늘어나겠지만,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이런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인 항산화물질의 합성이 증가되어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유해산소 발생의 원인이 되는 담배, 폭식, 격렬한 운동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날마다 웃으며 즐겁게 생활하며, 시간나는 대로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노화를 억제하여 노년의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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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 지구 사랑 달리기 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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