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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2002와 2003 경계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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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남 작성일03-01-02 00:39 조회6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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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우니까 가지 말라고
그렇게 붙잡아도 기어코 간다기에
내 성난 화딱지는 통뼈로 부풀어
살기 선 핏발은 멱살까지 잡고
꽝꽝 언 땅에 사정없이 패대기치는데
그래도,

....기어이 가더니 벌써 하루를 깐다.

지겨우니까 오지 말라고
그렇게 소리쳐도 기어코 온다기에 나는,
그 상판대기 지겨워 쪽문만 열어놓고 몰래
분당 율동공원 10km를 뛰고 오는 길 오후 6시쯤
그 화상 왔나
백 미러로 봤더만
기어이 와서는 젠장, 어둑어둑 하루를 접는다.


2003
諸君 모두에게는 노력한 만큼 댓가가 있기 바라며
이것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합니다.

참으로 세월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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