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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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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우준 작성일03-01-06 23:37 조회4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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訓鍊機> 酷寒에서 달리는 맛!

이 훈련기는 동아마라톤 훈련기 제출과 함께 수도권에 거주하는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훈련기회를 만들어 보았으면 하는 심정으로 훈련기를 작성하고 주로 주변에 관해서 설명을 함께 함으로 이해를 도우려 합니다.
오늘의 훈련종목 36km LSD 소요시간:4시간 30분 훈련장소: 지방도
소한을 하루 앞둔 강추위!
2003년 1월5일 첫 번째 맞는 일요일은 아무리 추워도 방 쿡 할 수는 없었다.
서울의 낮 기온이 최고 -9% 라지만 체감온도는-20%가 되는 것 같았다.
그 동안 지속적이고도 꾸준하게 하여온 나의 오늘 개인훈련은 주말이면 30km 거리주로 주말을 마감하는 습관을 갖고있으니 오늘 훈련을 하지 않으면 주간 훈련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1월12일에 제1회 새해 맞이 거제도 마라톤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 3주차 강도 높은 훈련으로 새해 첫날 1일에도 30km를 달렸으니 말이다.
훈련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준비하고 차량으로 훈련장소로 이동하다보니 계획시간 보다 50분이 지나서 학생들이 농, 밭을 가로질러 등교하는 둔대 초등학교운동장에 도착하였다.
조깅으로 워밍업 심장운동 10분, 가슴에서 먼 곳으로부터 맨손체조10분, 전신근육이완 스트레칭 20분으로 운동 전에 40분의 준비운동을 하였다.(겨울에는 스트레칭을 조금 길게)
언제나 그랬듯이 평소에 꾸준히 건강증진과 체력증진을 위해서 달리다보면 몸이 만들어지면서 출전대회신청 레이스에 맞추어 4주전에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오늘 하는 훈련목표도 지난해 추석부터 춘마를 대비한 훈련으로 시작한 것이 그 동안 계속되는 대회참가로 월 단위 훈련이 되고 말았다.
특히 이번 거제대회는 처음 출전하는 대회코스라는 사실이며 지리적으로 해안 코스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다.
바닷가의 언덕이 만만하지 않을 것은 그 동안 지방 해안 도시 대회를 출전하여 경험 한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춘삼월에 서울에서 펼쳐지는 국내대회로서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동아 국제마라톤 대회에서 내 생애 최고기록대회 춘천기록을 한번만이라도 경신하고싶은 욕심은 필연이 아니겠는가 싶다.
온 몸을 강추위에 대비한 복장으로 준비를 하고 훈련에 필요한 급수와 간식 그리고 마라톤 조난을 위한 오리털 반코트를 넣은 5kg의 배낭을 매고
12시 30분 출발을 하였지만 앞으로 얼마 못가 외부로 돌출된 뺨에 부딪치는 칼바람은 얼굴을 째는 듯 하며 오늘 훈련계획이 뜻대로 될는지 걱정과 의문의 순간들이 뇌리를 스치며 무리한 훈련을 중단할까하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마음가짐과 정신력으로 도전해야겠다는 정신이 흔들리는 마음을 결정하게 하여준다.
시작에서 부닥친 문제의 원인은 준비 운동 시 몸의 활동이 작아지면서 강추위에 체온이 내려가고 달리면서 마주치는 칼바람 추위에 자신감을 상실한 것으로서 생긴 현상으로 계속 달리면서 체온이 올라가며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야 된다.
서서히 달리기 시작한 전반 코스는 달리기에서 마라톤으로 전환 할 때 하프마라톤코스로 개발한 시내 주변의 전형적인 굽어진 시골 농로가 변화되어 자동차 통행이 가능하면서도 아직도 주변에는 논, 밭, 저수지와 최근 하나, 둘 들어선 카페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 2,5km 까지는 완만한 경사와 짧은 급경사, 덕고개를 넘어 내리막을 달리다보면 토속 음식점들이 눈에 들어오고 조계종 수리사 절 입구를 지나서 왼쪽으로 3km 평지를 달리게되는데 그중 에서도 수리 산 가든 주인은 언제나 내가 달리면서 눈을 마주치며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이다.
이제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고 온몸의 열이 손끝과 머리위로 발산되며 머리에서 땀이 솟는다.아! 바로 이맛이야!달리면서 먹는맛!
6km 지점을 통과하면서 반월 저수지가 꽁꽁 얼어 어린아이들이 썰매 타는 모습은 누구나 한번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저수지 주변을 끼고 돌면서 8km 지점을 지나 다시 한적한 농로를 달리면서 10km지점을 통과하면서 반월동 조금마한 시골 동네를 지나 수원, 인천간 산업도로 밑 토끼 굴을 빠져나와
최근장거리 훈련코스로 몇 번 답사한 지방도 306번 도로를 따라 달리게된다.
한적하고 인적이 없는 해발300m 산 정상을 향해 2km의 오르는 코스는 초반부터 11%의 경사를 달려서 오르게되며 정상에서 다시 6%의 완만한 경사가 시작된다.
이제 다시11%와 6%의 내리막에서 한번 호흡을 가다듬고 달리다보면 16km지점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원평 저수지를 끼고 제51 보병 사단 정문과 사단 헌병대 정문앞에 이르며 수원에서 제부도가는 지방도로 접어들어 왼쪽으로 방향을 돌려 2km 달리면 오늘의 반환점 18km 지점 제51사단 보수대앞이다, 지금 이곳에서는 남침 땅굴을 찾는 사람들이 땅굴을 발견하였다며 현장 설명회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으며 현장 설명이 한참이다.
믿거나 말거나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잠시 휴식을 보내며 음료와 간식으로 에너지원을 보충하여주고 반환점을 출발하여 지금까지 달려온 코스를 되돌아가는 혹한의 달리는 맛을 짜릿하게 느낄 수 있는 혼자만의 질주를 계속한다.
26km지점에 이르니 해는 서산 머리위로 떨어질 듯 내려앉으며 주로는 응달이 많아지면서 낮에 질퍽거리던 눈길이 얼음으로 변하는 오후시간 체열이 급격히 몸밖으로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
지금 부터는 스피드를 올려 체온을 유지하면서 달리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해는 서산 머리 위에 내려앉고 맞은편 산 높은 곳만 햇빛이 닿고 있다.
마지막 남은 거리 7km 스피드를 올리면서 발에 맞춰 구령을 붙여본다.
어느덧 해는 서산 넘어 숨어버리고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하여 새롭게 작성하는 혹한 속에서도 달려본 맛! 그리고 또 하나의 경험과 새로운 추억의 장을 남기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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