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50분 | 2017년01월22일 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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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헌전 작성일17-01-23 11:26 조회59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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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15년 한해동안 총 5번을 넘어졌었습니다.
제주 울트라를 뛰면서 도로에 야광표시 돌출부에 걸려 3번 넘어졌었고
지리산 천황봉에서 백무동으로 달려내려오다
그 대밭숲 사잇길에서 앞쩍.
그리고 밤에 한강을 달리다 동작대교 근처 보도 블럭에서 돌출부에 걸려....
그리고 밤에 한강을 달리다 동작대교 근처 보도 블럭에서 돌출부에 걸려....
그 트라우마 때문에 작년에는 조심조심 한 번도 안 넘어졌었는 데
어제 눈이 쌓여서
또 미끄러질까봐 등산화를 신고 뛰는데.
이게 제가 평소에 신고 달리는 운동화 보다 한 쪽에 500그람 정도 더 무거운지라.
양쪽 발에 500그람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는 셈이여서
영 버벅거리니 속도가 안 납니다.
날도 춥고
고가밑을 제외하고는 길도 미끄럽고 다리도 무겁고 해서
페메역할도 못하고
간신히 은선이 언냐를 잠수교 꼭대기까지 따라가기는 했는데.
마지막 1km를 내빼는 언냐를 끝내 놓치고 뒤이어 골인하니
2시간05분40초.
등산화를 신고 하프를 뛴 것이
지난주에 잠실에서 풀 4시간18분 뛴것보다
더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추운 날씨에
어렵게 옥수 자봉지점 찾아 급수해주신 옥수 자봉팀
본부 자봉팀 .
그리고 멋진 사진 남겨주신 김명회 선생님.
넉가래까지 가져와서 눈치우느라 애쓰신 정태용친구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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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태용님의 댓글
정태용 작성일박형도 춥고 눈길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