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만남의광장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져도 달려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번석 작성일07-08-10 00:00 조회773회 댓글0건

본문

폭우가 내리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대비는 해야 한다.!!
엊 그제 까지만 해도 토욜 대회날 일기 예보가 흐리다가 차차비 라고 해서 차차~찻 얼씨구나 덩덕쿵 좋아라 했는데 하늘이 빵구가 낫는지 일요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기상청 자료를 확인해 보니 지난 7월에 비온 날이 20일이며 일 편균 강우량이 13.7mm이며 8월 들어서 연 10일째 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이 혹서기대회날인데 우중이라 연습이 소홀해서 완주나 할 수 있을까? 심히 염려가 됩니다.

요즈음 비는 장맛비와는 다르게 퍼 붓는다.우리 속담에 여름비는 소잔등을 가른다고 했다.소 한마리의 등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안 오는 곳이 있는 만큼 局地性이 심하다는 얘기다.

이렇게 비가 오는 여름날엔 내일 대회를 대비해서 먹거리로 빈대떡을 부쳐먹고 탄수화물을 보충해야 한다. 번철에 기름두루고 밀가루 반죽에 부추와호박,감자,실고추를 썰어 넣고 부쳐대면 코 끝을 스치는 냄새가 평소엔 상승기류와 함께 날아가나 오늘 같이 비가오는 날은 저기압에 갇혀 주위를 맴돌기 때문에 부침개 지지는 냄새가 유난히 고소하다.카~아 막걸리 한 잔이 제격으로 어울리지만 내일을 생각해서 꾹 참는다.(꿀~꺽,침좀 생키고)^&^

가뜩이나 일조량이 부족하고 습기가 많아서 생체리듬을 주관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증가해 외로움을 유발시킨 다는데 이 부추빈대떡이면 외로움도 탄수화물보충도 다 해결된다.

내일도 비는 계속온다는 예보이고 비가 부슬부슬 내릴 때는 괜찮치만 게릴라성 폭우로 주로를 도리깨질 하듯 "싸리비로"두드려 팰 땐 나는 이렇게 할 것이다.
요즈음 비는 산성비라 해서 비 맞기를 꺼려해서 입니다.
햇볕이 날 때는 썬크림을 바르듯이 바세린을 발라서 피부로 스며드는 물기를 막아주고,챙모자안에 수영모자를 써서 빗물이 머리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고 빗방울이 밤알 만하고,어제와 같은 콩자갈만큼씩한 굵기로 의 빗방울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머리를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눈을 떠야 갈수 있음므로 무색투명한 조임끈달린 안경을 살갛에 들러붙게 착용하고,런닝티를 두 겹으로 겹쳐입고 그사이에 비닐옷을 만들어 입으면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고 보온 효과도 있으나 날이 들면 신속하게 벗어야 합니다.
런닝 팬티안에 탄력성이 좋은 삼각팬티나 수영복을 입으면 방수효과도 있고 사타구니 쓸림을 방지할 수 있읍니다.발이 물에 오래 젖어있으면 부르트며 부피가 커지고 붇기도 합니다.발가락 사이에 바세린을 둠뿍바르고 아예! 물집이 잡힐만한 부위는 테이핑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손에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얼굴에 흘러 내리는 빗물을 닦아 내릴 수도 잇고 미끄러운길 넘어지기라도 할 려 치면 손을 보호할 수 있읍니다.
경사가지고 미끄러운 길을 내려 갈 때는 몸의 축을 뒤에다 두고 착지시에도 뒤꿈치가 지면에 먼저 닿고 중간발이나 앞발로 전이해야 미끄러져도 균형을 잡을수 있으며 순간적으로 여유를 가질수 있다.
본 인 스스로도 모르게 넘어질 경우는 몸의 축을 뒤에 두고 엉덩방아를 찧거나 장갑낀손이 땅에 닿아 몸으로 부터의 충격을 피해야한다.

비가 적당히만 오면 우중주로 시원한 레이스가 되겠지만 게릴라성 폭우로 퍼 부우면 대비를 해야 한다고 보여지여 나의 우중주시의 경험담으로 너스레를 떨었읍니다.
혹서기대회시 비가 와도 달려야한다고 보여져서 이며 대회시 좋은 추억거리 많이들 만드시기 바랍니다.
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c) 2002 Seoulmarathon club All Rights Reserved. info@seoulmarathon.net
상단으로
M모바일 버전으로 보기